2020/09/19

[경제사] Findlay and O’Rourke (2007), Ch 6 “Trade and the Industrial Revolution” 요약 정리 (미완성)

     

[ Ronald Findlay and Kevin H. O’Rourke (2007), Power and Plenty: Trade, War, and the World Economy in the Second Millennium (Princeton University Press), pp. 311-364. ]

  

  

  1. Trade during the Industrial Revolution

  2. Trade, Overseas Expansion, and the Industrial Revolution

  3. Why Britain? Why Europe and Not Asia?

  4. Conclusion

 

 

성장률 및 TFP 증가율 추계 하향조정. 

그렇다면 IR은 어떤 의미에서 혁명적인가.

(1) 선도 부문 성장률은 더 빠름. 면직, 철강, 석탄

(2) 구조 변화가 빠름. 

농업부문 고용감소

공업부문에서도 선도 부문 비중급증. 수출비중도,

 

 

3) 맬서스 트랩에서 탈출.

인구증가임에도 실질임금 하락하지 않음. 

생활수준 논쟁은 timing에 관한 것일 뿐. 

인구증가 + 1인당 소득증가 = MEG, 

Solow model 성장은 (외생적) 인구증가 + 기술 진보, steady state.

 

4) 기술진보, 면직 부문은 수입규제 보호하에 성장.

 초기에는 모직업 이해관계로 면직물 수입규제.

 

그래서 IR은 EIC의 산물? 

16-17세기 안트워프 탈주자(1576)(1585)들 Norwich 정착 

랭카셔 이주

면 + 린네르 = 퍼스티안 직조 시작. 

터키, 카리브, 브라질, 신대륙에서 원면 수입. 

18세기 방적, 직포 기술혁신

19세기까지, 표백, 염색 등 공정에도 기술혁신, 다른 부문으로 확산.

 

증기기관과 석탄사용, 교통 혁신 → 토지부존 확장효과 (신대륙), 인구 수출, 원자재 확보

 

미국 독립전쟁, 나폴레옹전쟁 이후 

농업 → 공업 가속.

 

19세기 IR 확산효과 실현.

 

 

신기술 북서유럽에 전파. 공업화 확산, 수렴.

 

 

중국, 인도 탈공업화, 발산.

 

 

  1. Trade during the Industrial Revolution

 

영국 면직물 수출 연평균()

1780년대(£25만) → 1850년대(£1200만) 

 

 

총 수출 중 비중 6% → 48% -> 34%.

유럽시장 40-60% → 29%. 아시아-아프리카 39%

구시장 46%, 신시장 54% 

유럽은 차츰 면사 수입 직포, 

영국 철강 수출, 철광석 수입, 철판, 철괴 수출, 유럽이 주조.

유럽과는 국제적 수직분업 있었음. 

영국은 원면, 양모, 가죽 등 수입 재수출하기도 함. 집산지(허브) 역할. 

저개발국과는 완제품과 원자재 교환관계. 

영국의 수입은 1780년대-1850년대에 7배 증가.

 

 

제조업품이 1700년대에는 1/3 가까이 되었으나 

1780년대 10.5%, 

1810-20년대 2% 이하

1850년대 5%

 

원자재 

1780년대 47%, 

1830년대 68%, 이후 60%대 안정

식품 42% -> 35%, 아일랜드 역할 중요. 영국 공업화 반영.

점차 자유무역, 개방. 제조업 수출 중요.

 

1700년 산업 생산의 13% 수출 

1760년 18%

1780년 25% 

1801년 40%

1831년 49%

 

원자재 수입원은 신세계 쪽으로, 완제품 수입원은 유럽으로 이동.

사탕과 차 소비 및 수입, 재수출 급증. 

인구증가 때문에 식량수입 불가피,

공업화 및 수출만이 살 길.

 

 

  2. Trade, Overseas Expansion, and the Industrial Revolution

 

영국 교역조건 1850s까지 지속적으로 하락. 기술진보와 수출팽창 때문에 당연,

 

 

가격 하락으로 기술진보/공급확대의 이득을 수입국 소비자가 나누어 감. 

탈-공업화된 인도는 손실. 

해외 수요가 IR 원동력이라면 가격이 올랐을 것이 아니었다는 말. 

그러면 무역의 기여도는?

 

원면수입수요 

1780년대 1600만 파운드 → 1850년대 8억 파운드

서인도제도 → 미국남부, 브라질 → 노예제 팽창.

 

Eric Williams 가설, 또한 노예무역의 이윤이 IR 자금조달.   

노예무역 이윤계산 결과 큰가 작은가 판단 문제. 크기와 중요성의 관계는?

 

자금조달과 이윤크기보다 기술혁신이 문제이므로 그런 것은 논의할 필요 없음,

 

기술혁신과 국제무역의 관계는?

 

10세기 압바스 왕조, 11세기 송나라

13세기 몽골 제국

14세기 흑사병 이후 유럽회복

18세기 청나라 팽창.

 

1인당 소득의 지속적 성장으로 이어지지 못함.

17세기 네덜란드 경제 호황은?

 

- IR과 국제무역 관계 

1) IR 신기술 국내 성장 자극, 국제무역기회의 결과 더 큰 소득증가로 이어짐 (수출시장)

시장수요의 탄력성 증대

자원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어 더 지속적 성장으로 이어짐(원자재 수입)

신대륙 토지만큼 아프리카 노동력 중요함을 의미.

원자재 공급의 탄력성 증대.

 

2) 기술진보 자체가 개방경제에 의존, 시장과 잠재이윤 커지고, 지식의 전파

17세기 과학혁명, 18세기 계몽주의 

국제무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장, 원자재 확보) 경쟁자를 물리쳐야 함. 

강제와 독점.

 

 

  3. Why Britain? Why Europe and Not Asia?

 

proximate vs. fundamental causes

 

당시 프랑스인들의 영국 묘사에 특징적으로 해군력과 국제무역을 꼽음.

naval-industrial complex. 

영국 중상주의를 질투.

 

- 요즘 연구결과: 과학혁명, 계몽주의, 기술혁신은 유럽 것. 영국 고유 아님. 

명예혁명 - 재산권 확립 투자촉진(‘New Whig’ 해석) 근거 없음. 

작은 정부가 아님. 

18세기 국민소득 20% 조세. 또한 부채가 상당했음. 

프랑스는 10-13%, 예산의 80% 이상이 군비 지출. 군비 중 60% 이상 해군.

 

영국이 공업화 선두에 선 것은 해군력과 국제무역 장악 때문이라고,

 

왜 아시아가 아니고 유럽? 


- 개방, 해외시장, 그러나 중국은 국내시장 충분히 컸다.

 

- 경쟁적 '국가 시스템’ → 조세 인하로 가지 않았음. 

그러나 사상적 자유보장? 과학혁명, 계몽주의.

 

또한 경쟁적 군비확장. 그러나 남아시아, 동남아시아도 정치적 분권/분할. 

이슬람 세계도, 이들은 오히려 외침에 취약.

 

- 몽골 침임에서 벗어남? 대륙 끝에 있어서 해군력 특히 필요? ‘guns and sails’

 

- 신대륙에 가깝다.

 

- 공통적 충격에 다른 대응, Mongol shock 유무, Black Death과 실질임금 상승에 대한 대응(3장 참조)

 

여러 가지 요인이 장기적으로 축적, 동쪽으로부터의 기술 전파도, “계몽주의의 씨앗이 상업 자본에”

 

군사적 우위를 얻은 배경은?

 

군사 혁명(Military revolution) 17세기

중국은 15세기 명나라 정화의 원정이 보여주듯이 해외 팽창의 능력은 있으나 유인이 없었음.

기린을 수입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내륙 방어가 먼저. 

해안 무시.

 

 

  4. Conclusion

 

아시아 상품에 대한 욕구. 지리적 위치. Mohammed → Charlemagne 뿐 아니라 Mohammed → da Gama. 

IR이 국제경제의 산물이면서 국제경제를 크게 변모시킴.

 

무역의 역사 → IR → 무역의 역사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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