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9

[대학원] 서울대 철학과 서양철학전공 논문제출자격시험 필독문헌 목록 (2015년 09월 08일 개정)

     

■ 논문제출자격시험 영역 구분
- <I 부문> 1 영역: 서양고중세철학
- <I 부문> 2 영역: 서양근대철학
- <II 부문> 1 영역: 이론철학 1
- <II 부문> 2 영역: 이론철학 2
- <II 부문> 3 영역: 실천철학
  
  
<I 부문> 1 영역: 서양고중세철학 (4문 출제 2문 답)
  
- <서양고중세철학> 분야는 필독 문헌에 제시된 플라톤의 저작 관련 문제 중 한 문제,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 관련 문제 중 한 문제를 선택하여 총 두 문제에 답해야 한다.
-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응시자가 답한 문제에 대해 구두시험을 실시한다. 
-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구두시험은 필기시험 후 2주 내에 실시하며, 시험시간은 30분 이내로 한다.
- 구두시험까지 통과한 경우에 한해 <서양고중세철학> 분야에서 합격한 것으로 인정하며, 부분합격은 인정하지 않는다.
  
■ Platon, Politeia, 1권부터 2권 369a까지, 3권 412a에서 4권 끝까지, 5권 472a부터 7권 끝까지
■ Platon, Phaidon
■ Aristoteles, Ethica Nicomachea, 1-5권, 10권 6-9장
■ Aristoteles, Metaphysica, 4권, 7권, 12권
   
  
<I 부문> 2 영역: 서양근대철학 (4문 출제 3문 답)
  
- <서양근대철학> 분야는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응시자가 답한 문제에 대해 구두시험을 실시한다.
-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구두시험은 필기시험 후 2주 내에 실시하며, 시험시간은 30분 이내로 한다.
- 구두시험까지 통과한 경우에 한해 <서양근대철학> 분야에서 합격한 것으로 인정하며, 부분합격은 인정하지 않는다.

■ Descartes, Meditationes de Prima Philosophia
■ Hume, An Enquiry concerning Human Understanding
■ Kant, Kritik der reinen Vernunft, 처음부터 A292=B349까지
■ Hegel, Phänomenologie des Geistes, 처음부터 IV: Die Wahrheit der Gewissheit seiner selbst(A161=GW9, 131)까지
  
  
<II 부문> 1 영역: 이론철학 1 (3문 출제 3문 답)
    
■ Husserl, Ideen I
■ Heidegger, Sein und Zeit
■ Gille Deleuze, Différence et Répétition
  
  
<II 부문> 2 영역: 이론철학 2 (6문 출제 3문 답)
  
- <이론철학 2> 분야는 <형이상학 및 인식론>, <논리 및 언어철학>, <과학철학>의 세 영역으로 구성되고 각 영역은 다시 두 항으로 구성된다.
- <이론철학 2> 분야의 응시자는 각 항에서 하나씩 출제된 총 여섯 문제 중 각 영역에 속하는 문제를 하나씩을 선택하여 총 세 문제에 답해야 한다. 
- Kripke의 Naming and Necessity와 Ayer의 Language, Truth, and Logic을 제외한 모든 필독문헌은 다음 논문 모음집 중 하나에 수록되었다.
 
■ Beaney (ed.), The Frege Reader (Blackwell 1997) [‘FR’]
■ Chalmers (ed.), Philosophy of Mind (Oxford 2002) [‘PM’]
■ Curd and Cover (ed.), Philosophy of Science: The Central Issues [‘PS’]
■ Davidson, Inquiries into Truth and Interpretation (Oxford 2001) [‘ITI’]
■ Kim, Korman, and Sosa (ed.), Metaphysics: An Anthology (Wiley-Blackwell 2012)  [‘M’] 
■ Kim and Sosa (ed.), Epistemology: An Anthology (Blackwell 2000) [‘E’]
■ Martinich (ed.), The Philosophy of Language, 6th ed. (Oxford, 2012) [‘PL’]
  
☐ 영역 A-1: 형이상학
■ Quine, “On What There Is” (M)
■ Carnap, “Empiricism, Semantics, and Ontology” (M)
■ Kripke, Naming and Necessity, Lecture III 
■ Putnam, “The Nature of Mental States” (PM)
■ Armstrong, “Universals as Attributes” (M)
■ Lewis, “Causation” (M)
■ Parfit, “Personal Identity” (M)
  
☐ 영역 A-2: 인식론
■ Gettier, “Is Justified True Belief Knowledge?” (E)
■ Nozick, “Knowledge and Skepticism” (E)
■ Goldman, “What is Justified Belief?” (E)
■ Sosa, “The Raft and the Pyramid” (E)
■ Quine, “Epistemology Naturalized” (E)
■ DeRose, “Solving the Skeptical Problem” (E)
  
☐ 영역 B-1: 논리 및 언어철학 (1)
■ Frege, “Function and Concept” (FR)
■ Frege, “On Sense and Reference” (FR)
■ Russell, “On Denoting” (PL)
■ Ayer, Language, Truth, and Logic (2nd edition), Introduction, Ch.I, Ch.IV
■ Quine, “Two Dogmas of Empiricism” (PL)
■ Grice, “Meaning” (PL)
  
☐ 영역 B-2: 논리 및 언어철학 (2)
■ Davidson, “Truth and Meaning” (ITI)
■ Davidson, “Radical Interpretation” (ITI)
■ Lewis, “Languages and Language” (PL)
■ Grice, “Logic and Conversation” (PL)
■ Kripke, Naming and Necessity, Lectures I-II
■ Kripke, “On Rules and Private Language” (PL) 
  
☐ 영역 C-1: 과학철학 (1)

Ch.2 Rationality, Objectivity, and Values in Science (PS)
■ Thomas S. Kuhn, “The Nature and Necessity of Scientific Revolutions”
■ Thomas S. Kuhn, “Objectivity, Value Judgment, and Theory Choice”
■ Ernan McMullin, “Rationality and Paradigm Change in Science”
■ Larry Laudan, “Kuhn’s Critique of Methodology”
■ Helen E. Longino, “Values and Objectivity”
■ Kathleen Okruhlik, “Gender and the Biological Sciences”
  
Ch.4 Indiction, Prediction, and Evidence (PS)
■ Peter Lipton, “Induction”
■ Karl Popper, “The Problem of Induction”
■ Wesley C. Salmon, “Rational Prediction”
■ Carl G. Hempel, “Criteria of Confirmation and Acceptability”
■ Peter Achinstein, “Explanation v. Prediction: Which Carries More Weight?”
■ Nelson Goodman, “The New Riddle of Induction”
  
Ch.6 Models of Explanation (PS)
■ Rudolf Carnap, “The Value of Laws: Explanation and Prediction”
■ Carl G. Hempel, “Two Basic Types of Scientific Explanation”
■ Carl G. Hempel, “The Thesis of Structural Identity”
■ Carl G. Hempel, “Inductive-Statistical Explanation”
■ Peter Railton, “A Deductive-Nomological Model of Probabilistic Explanation”
■ Philip Kitcher, “Explanatory Unification”
■ James Woodward, “The Manipulability Conception of Causal Explanation”
  
☐ 영역 C-2: 과학철학 (2)
  
Ch.7 Laws of Nature (PS)
■ A. J. Ayer, “What Is a Law of Nature?”
■ Fred I. Dretske, “Laws of Nature”
■ D. H. Mellor, “Necessities and Universals in Natural Laws”
■ Nancy Cartwright, “Do the Laws of Physics State the Facts?”
  
Ch.8 Intertheoretic Reduction (PS)
■ Ernest Nagel, “Issues in the Logic of Reductive Explanations”
■ Paul K. Feyerabend, “How to Be a Good Empiricist – A Plea for Tolerance in Matters Epistemological”
■ Thomas Nickles, “Two Concepts of Intertheoretic Reduction”
■ Philip Kitcher, “1953 and All That: A Tale of Two Sciences”
  
Ch.9 Empiricism and Scientific Realism (PS)
■ Grover Maxwell, “The Ontological Status of Theoretical Entities”
■ Bas C. van Fraassen, “Arguments Concerning Scientific Realism”
■ Alan Musgrave, “Realism versus Constructive Empiricism”
■ Larry Laudan, “A Confutation of Convergent Realism”
■ Juha T. Saatsi, “On the Pessimistic Induction and Two Fallacies”
■ Ian Hacking, “Experimentation and Scientific Realism”
■ David B. Resnik, “Hacking’s Experimental Realism”
■ Martin Carries, “What Is Right with the Miracle Argument: Establishing a Taxonomy of Natural Kinds”
■ Arthur Fine, “The Natural Ontological Attitude”
■ Alan Musgrave, “NOA’s Ark – Fine for Realism”
  
  
<II 부문> 3 영역: 실천철학 (4문 출제 3문 답) 
  
☐ 1문 범위
■ J. S. Mill, Utilitarianism, chapters II, IV
■ Peter Singer, “Famine, Affluence, and Morality”
■ Peter Railton, “Alienation, Consequentialism, and the Demands of Morality”
■ T. M. Scanlon, “Contractualism and Utilitarianism”
■ Thomas Nagel, “War and Massacre”
■ James Rachels, “Active and Passive Euthanasia”
■ P. F. Strawson, “Freedom and Resentment”
■ J. Baird Callicott, “Animal Liberation: A Triangular Affair”
  
☐ 2문 범위 
■ A. J. Ayer, “Critique of Ethics and Theology” in his Language, Truth and Logic
■ Gilbert Harman, “Ethics and Observation” in his The Nature of Morality
■ J. L. Mackie, “The Subjectivity of Values” in his Ethics: Inventing Right and Wrong
■ John McDowell, “Values and Secondary Qualities” in his Mind, Value, and Reality
■ John Rawls, Political Liberalism
  
☐ 3문 범위 
■ Hannah Arendt, The Human Condition

☐ 4문 범위
■ Jürgen Habermas, Faktizität und Geltung
  
  
(2017.01.02.)
    

2016/11/28

동전 노래방에 가보니

     

며칠 전 혼자서 동전 노래방에 갔다. 술 한 방울 안 마시고 노래방에 간 건 거의 처음인 것 같다. 두 사람 겨우 들어갈 만한 공간이라 소리도 안 울리고 내가 부르는 노래가 비교적 정확하게 들렸다. 게다가 말짱한 맨 정신이었다.
  
내가 부르는 노래가 내 귀에 들리는데 이건 내가 부르는 거지만 너무 한다 싶을 정도로 못 불렀다. 이런 건 세상 어느 누구도 듣지 말아야 하는데 왜 나는 내 돈 내고 이런 걸 듣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정도였냐면, 이래서 망나니가 손에 피를 묻히기 전에 술을 마시듯 사람들이 노래방 가기 전에 술을 마시는 건가 싶을 정도였다. 
  
심란해서 노래방에 갔는데 내가 부른 노래를 내가 듣고 더 심란해졌다. (노래방 가기 전부터 마실 생각이긴 했지만) 집에 돌아와 맥주를 약간 마셨다. 언제나 그렇듯이 술을 적당량 마시니 기운이 상쾌해지고 마음이 안정되고 청량감이 들고 오늘까지는 망했지만 내일은 내가 모를 새로운 희망이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역시나 술만한 것은 없는 것 같다.
  
  
(2016.09.28.)
    

2016/11/27

[EBS 인문학 특강] 이석재 교수의 <격동의 시대, 근대철학이 답하다> (총 8강)

   
1강. 세계관의 충돌과 화해
  
2강. 데카르트 - 감각이 아닌 이성의 힘
  
3강. 데카르트 - 정신과 육체의 결합
  
4강. 흄 - 경험의 힘과 한계
  
5강. 흄 - 자연 속의 인간
   
6강. 칸트 - 세계가 우리를 따른다
  
7강. 칸트 - 자율적 존재로서의 인간
  
8강. 서양 근대와 오늘의 우리
  
  
(2016.06.29.)
      

2016/11/25

능력자는 하기 싫은 것도 잘 한다 − 리처드 탈러 편

     

경제학자들이 심리학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다. 당시 경제학계는 다른 학문에 한눈팔면 종신교수가 되는 데 불이익을 받는 분위기였지만, 인간 심리를 분석하여 경제 현상을 설명할 필요성을 느낀 젊은 경제학자들이 등장하는 시기이기도 했다. 그러한 경제학자 중 한 명이 리처드 탈러다.
  
리처드 탈러는 사람들에게 두 가지 질문을 던졌다.
 
“(1) 즉사할 확률이 1/1000일 때 이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얼마를 지불하겠는가? (2) 1/1000의 확률로 즉사할 수 있는 상황을 받아들이는 대가로 얼마를 받을 것인가?”
 
기존 이론에 따르면 (1)과 (2)는 동일해야 하는데, 실제 많은 사람들은 두 금액을 다르게 답했다. 위험을 제거하는 비용으로 내려는 금액과 위험을 감수하는 대가로 받으려는 금액이 일치하지 않았던 것이다. 여기서 리처드 탈러는 이렇게 생각을 했다. ‘이 주제는 흥미로운 주제다. 그런데 학위를 받으려면 다른 학생들과 비슷한 주제로 논문을 써야겠다.’
  
탈러는 당시 다른 학자들이 다루는 주제와 비슷한 주제로 박사논문을 써서 학위를 받고 로체스터경영대학원 조교수가 되었다. 그리고는 언제 그랬냐는 듯 원래 다루고 싶어 했던 주제를 연구했고, 지금은 시카고 대학에 있다. 탈러가 쓴 책 중 『넛지』는 한국어로도 번역되었다.
  
이렇듯 능력자는 자기가 별 관심 없는 주제를 가지고도 경제학 박사를 받는다. 그런데도 자기계발서 작가들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고 열정을 불태우고 노력하면 성공한다고 말한다.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다. 능력자들은 원하지 않은 것도 잘 하고 비-능력자는 원하는 것도 잘 못한다.
  
물론 반대로 생각할 수도 있다. 비-능력자는 원하는 것이든 원하지 않는 것이든 잘 못한다. 어차피 못할 것이니,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을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너는 어차피 망할 거니까 해보고 싶은 것을 하고 망하는 게 좋다”고 자기계발서를 쓰면 그 책 읽고 독자가 망하기 전에 자기계발서 작가와 출판사가 먼저 망한다. 그런 식으로 사실을 말하는 책을 시중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것은 아마도 이 때문일 것이다.
  
  
* 참고 문헌: 저스틴 폭스, 『죽은 경제학자들의 만찬』, 윤태경 옮김 (랜덤하우스코리아, 2010), 215쪽.
  
  
(2016.09.25.)
    

2016/11/24

[사회과학의 철학] Russo (2009), “Introduction” in Causality and Causal Modelling in the Social Sciences 요약 정리 (미완성)

     

[ Federica Russo (2009), Causality and Causal Modelling in the Social Sciences: Measuring Variations (New York: Springer), pp. 1-13. ]
 
 
  1. Scope of the Book and Methodology
  2. Structure of the Book
  3. Philosophical Issues at the Back of One’s Mind
  4. Philosophy at the Service of Social Research
  5. Open Problems: Causal Realism, Objectivity, and Social Ontology
 
 
  1. Scope of the Book and Methodology

p.1 #1
- 이 책은 자연과학이 아닌 사회과학에서의 인과를 다룬다.
- 이유: 
(1) 
(2) 사회과학에서의 인과는 자연과학에서의 인과와 다르게 작동해서. 설사 인과 개념이 두 분야에서 동일하게 작동한다고 해도, 조사의 대상이 다르거나 다른 방법론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 둘은 다르게 연구된다.

p.1 #2


p.2 #6
이 책은 인과성의 인식론과 관련하여 다룬다.
질문: 어떤 개념이 우리가 사회과학의 확률 모형에서 인과 관계를 추론할 수 있도록 하는가?


  2. Structure of the Book

p.3 #2
1장은 사례연구 다섯 개를 소개
사회과학자들은 확률적으로 독립적인, 과정이나 상호작용이나 통계적 개념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확률적인 특성들을 선택한다.
또한 (i) 사회과학자들은 인과관계를 탐색하기 위해 통계적인 개념을 사용하고 (ii) 인과적 맥락에서 인과적 주장을 하고 (iii) 시험할 특정한 변수를 찾고 (iv) 통계적인 도구를 가지고 인과적 메커니즘을 모델링한다.

p.3 #3
2장은 확률적 접근을 조사함. 왜냐하면 사회과학자들은 인과관계를 확률적으로 특징짓기 때문이다.
Suppes와 Good의 인과에 대한 확률 이론은 두 가지를 강조한다.
(i) 확률 이론들에서 적용되는 기본 개념은 통계적 유관성이다.
(ii) 확률 이론들은 인과관계에 대한 수많은 가정을 만든다.
(특히 원인은 결과에 시간상 앞선다고 가정된다.)
그러나 확률이론은 사회과학에서 인과성의 유의미한 합리성을 주지 못한다. 왜냐하면 사회적 맥락에서 인과의 다변수적 측면이 무시되기 때문이다.

p.3 #4
3장은 1장에서 소개한 다양한 모형들을 소개
: path models and causal diagrams, covariance structure models, 
Granger-causality, Rubin’s model, multilevel analysis, contingency models
주목할 두 가지 쟁점
(i) 인과 모형은 수많은 가정들을 만든다.
(ii) 인과 모형은 인과적 가설을 입증하거나 반증하기 위해 가설-연역적 방법을 사용한다.
3장은 인과 모형을 소개하고 인과 모형을 만들 때의 어려움과 약점을 소개한다.

p.4 #1
4장
1절은 “인과 모형을 만들 때 rationale of causality는 무엇인가?”에 답하는 것: 변수
2절은 다른 기준들에 따라 변수를 분류함
: (i) 시간에 대한 변수 (ii) 개인들에 대한 변수 (iii) 특성들에 대한 변수 (iv) 반사실성과 통제군 변인 (v) 관찰 변수 vs 개입 변수
이 기준은 그 자체로 인과적 해석을 승인하지 않는다.

p.4 #2
5장은 인식론의 쟁점이 방법론에 미친 영향과 관련된 것임
1절은 generic-case와 single-case의 구분
2절은 베이지안 해석의 선택을 이해하기 위한 설명을 함
3절은 베이지안 해석을 옹호하는 논증을 한다
4절은 

p.4 #3
6장은 


p.5 #1
7장은 이 기준이 어떻게 포함되는지 보임으로써 변수의 기준을 지지한다.
메커니스트와 반사실적 접근을 행위자&조종 이론, 인식론적 인과, single-case 인과 관계와 함께 다룰 것이다.


  3. Philosophical Issues at the Back of One’s Mind


p.8 #1
이들 철학자들의 견해를 요약하면
(i) 인과적 연결들은 인식론적 관점에서 탐구할 가치가 있다.
(ii) 인과적 탐구는 경험 차원에서 수행되어야만 한다.

p.8 #3
반-인과적 성향은 반입증되어 왔다.


  4. Philosophy at the Service of Social Research





  5. Open Problems: Causal Realism, Objectivity, and Social Ontology

p.11 #3
메커니스트의 접근에서 객관성은 ‘물리적’인 것과 동의어이고, 인식론적 접근에서 객관성은 ‘임의적이지 않음’을 의미한다. 전자는 인과 실재론을 전제하고 후자는 그렇지 않다.

p.12 #1

p.12 #2
Q. 인과에 대한 인식론적 관점에서 인과 실재론은 배제되는가?
인식론은 우리가 인과관계를 어떻게 알게 되느냐를 탐구하기 때문에, 인과 실재론의 가능성이 열려있다. 
인과 관계는 객관성의 의미에 의존한다. 하나는 사회적 탐구의 객관성에 대한 논쟁, 다른 하나는 인과성의 형이상학에 대한 논쟁. 전자는 ‘물리적’인 것으로서 객관성에서 유래, 후자는 ‘비임의성’으로서의 객관성에서 유래

p.12 #3
인과 실재론은 (i) 인과가 ‘물리적인’ 의미에서 객관적이고 단순히 우리의 지각의 특징이 아니라는 것과 (ii) 원인과 결과가 필연적인 관계라는 것을 요구한다.
또한 인과 실재론은 원인과 결과가 인과적 메커니즘에 의해 연결된다고 함. 
이 메커니즘 때문에, 원인 C가 결과 E에 필요원인이거나 충분원인 or C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E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 or C가 E를 일으킨다면 C가 주어졌을 때의 조건 확률 E는 그렇지 않았을 때의 E보다 크다고 함.

p.12 #4
사회과학에서 실재론자의 입장은, 인과 실재론이 사회현상들 사이에 실재하는 인과적 관계들이 있음을 함축한다고 함. 즉, 사회적 인과 메커니즘은 실재이고 사회과학의 경험적 절차에 의해 조사될 수 있다는 것.
질문: 인과 실재론자는 필연적으로 사회적 인과 실재론자임을 함축하는가? 아니면 자연세계와 사회세계에 다른 존재론이 있는가?

p.12 #5
사회과학에서 실재론자의 입장: 경험적 방법은 social world의 (대략적으로) 참인 가설과 이론으로 이끌고 이러한 경험적 절차는 우리가 그러한 가설과 이론을 받아들일 근거를 제공한다. 
지식을 획득할 가능성은 마음-독립적인 사회적 인과 메커니즘에 의존한다.
이때 문제는 두 가지와 관련: (i) social ontology (ii) explanation

p.12 #6
인과 메커니즘이 실재라면, 인과 메커니즘에 포함되는 관계에서 관계(relata)는 무엇인가? 이 질문은 사회적 존재론으로 이끈다. 왜냐하면 이들 인과관계에 포함된 entities의 존재론적 지위를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인과 메커니즘이 있다면, 이 메커니즘은 사회과학을 설명하는 계획에 포함되어야 하는데, 사회과학은 정확히 무엇을 설명하는가? 사회과학은 모집단에서 평균 행동에 대해 general explanations를 제공하고 또한 개체 행동에 대해 singular explanations도 제공한다. 이러한 설명은 어떤 논리를 기반으로 하는가? 평균 행동과 개체 행동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객관성에 대한 의문은 나중에...)



(2021.11.25.)
    

[교양] Wilson (1998), Consilience 요약 정리 (미완성)

[ Edward Osborne Wilson (1998), Consilience: The Unity of Knowledge (Alfred A. Knopf). 에드워드 윌슨, 『통섭: 지식의 대통합』, 최재천・장대익 옮김 (사이언스북스,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