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nald Findlay and Kevin H. O’Rourke (2007), Power and Plenty: Trade, War, and the World Economy in the Second Millennium (Princeton University Press), pp. 143-. ]
1. Portugal, the Atlantic, and the Indian Ocean
2. Spain, Portugal, and the New World
3. The Pacific and East Asia
4. The Dutch Rise to Primacy in World Trade
5. Russia, Sweden, and the Baltic, 1500-1650
6. Southeast Asia during the Age of Commerce
7. The Cape Route, Venice, and the Middle East
8. Silver, Silk, and Spices
1560~1660년 군사 혁명(military revolution)
더 길게는 14-18세기
폭력의 비교 우위
군사-재정 문제는 약탈과 독점지대, 농민착취, 금융혁신으로 해결
1. Portugal, the Atlantic, and the Indian Ocean
포르투갈 자체가 reconquista의 산물.
이것의 연장선에서 대서양 및 아프리카 팽창을 crusade라 생각 가능
금, 향신료: Islam을 우회, Prestor John 전설도 한 몫.
노예와 사탕. Madeira, Cape Verde
1498년 Calicut 도착.
당시 인도 정치판도 변화 중.
1526년 무굴 제국, 무슬림들이 무역 주도.
말라바르 해안 무역조건 완비.
주요 항구 Cambay, Calicut, Goa
주요 수입품: 전투마.
Hormuz와 Aden에서 실어옴. 실론코끼리, 계피, 진주, 비단, 카펫, 염료
아프리카에서 상아, 노예, 금 수출품은 면직물
중개무역품 향신료 도자기
거의 자유무역.
포르투갈은 향신료 무역을 독점
수수료 받을 계획 준비. 실행 잘 안됨
- 약간의 ‘보호료’를 받고 동업하는 수준으로 후퇴
아시아인끼리 분쟁 중이라 틈새 공략 쉬움.
함포의 위력? Goa 중심 말라카, 호르무츠 통제
무슬림들은 말라카를 떠나 아체에 중심 항구 세우고 Aden 쪽으로 항해
해상전력 비슷
또한 제국이 잘 운영되지 않음. 사리사욕 채우는 상인들 때문에, 관리인력 부족
그래서? Patrimonial-feudal form 이용. 관직 매매 비슷, 조직적 약탈 방조?
약탈 대상을 계속 확대해야 하는 문제 발생.
- 16세기말 쯤 되면 다-중심적 균형생성
말라카 중심이 아니라 중국인, 인도인, 무슬림, 포르투갈인 등이 적당히 나누어 교역 담당.
예 균형과 별다를 것 없다. 포르투갈이 ‘참여’했을 뿐.
유럽 꼬리가 아시아 교역의 개를 흔들지 못함.
다 가마 이전 아시아 향신료의 25% 유럽 수입.
이것이 16세기 내내 불변.
아시아 시장은 아시아 소비자를 위한 것(신대륙은 다른 이야기)
2. Spain, Portugal, and the New World
양모수출이 스페인 해외 팽창에 큰 영향
그라나다 함락 reconquista의 연장으로 대서양 진출
아즈텍, 잉카 정복. 총균쇠
스페인 이민, 말, 소, 양, 돼지 두 수 급증
밀, 사탕수수, 면화 이식 후 역수입.
반대쪽으로는 옥수수, 담배, 감자, 땅콩
이들이 아일랜드, 중국으로 가서 중요해짐.
- 16세기 멕시코 페루 귀금속, 짐승가죽, 사탕, 인디고, Seville 도착 밀, 와인, 올리브유 선적.
1620년 이후에는 직물이나 기타 제조업품
신대륙 16세기 수출경제에서 17세기 내수에 기반한 통합과 성장.
정부 세입이나 은 생산도 줄지 않았다.
인구, 노동력, 농공생산 침체?
17세기 위기론과의 관계는?
귀금속 생산-수출이 18세기까지 계속 증가.
(Hamilton 1934 자료에는 17세기 감소)
17세기 위기 없다.
- 포르투갈, 우연히 브라질 도착. 이곳은 국왕이 직접 챙김, 총독파견
사탕수수 재배, 제당, 아프리카 노예
3. The Pacific and East Asia
1494년 Treaty of Tordesillas 마젤란 세계일주 후 난감해짐.
결국 카를로스 5세 35만 ducats 받고 해결
1529년 Treaty of Saragossa
그러나 1572년 마닐라 획득
포르투갈은 각종타협 끝에 1557년 마카오에 정주지 얻음.
중일무역 중개, 견직-은, 1618까지 매년,
1630년 일본 쇄국,
마카오는 은 공급을 마닐라에 의지하게 됨
마닐라는 중국-남미 중개무역, 견-은
스페인, 멕시코는 견직업 보호와 은 유출 제한 원하나 필리핀 유지도 원함.
타협 - 무역 제한, 각종 이권 연관됨.
4. The Dutch Rise to Primacy in World Trade
1581년 네덜란드 17개주 중 7개 독립선언
United Province, Dutch Republic 상인 과두정치
낙농, 해운, 조선, 모직, 군함상선분리 호송개념 도입
1590년 이후 포스 대신 주역으로 등장.
새로운 교역로 개발.
발트해가 아니라 노르웨이 북쪽으로 러시아에 (Archangel) 연결.
모피, 가죽, 캐비어 수입 와인, 향신료, 비단, 모직물 수출 중개.
- 이를 리스본 향신료 시장 연결하다가 직접 동방무역에 뛰어듦.
1602년 VOC 조약, 전쟁권 가진 거의 국가 같은 개체.
30년 전쟁 끝날 무렵인 1648년이면 VOC는 아시아-유럽무역, 아시아 내 무역에서 지배적인 존재가 됨.
1600년대 포르투갈 Goa, Hormuz, Melaka, Macao 스페인 Manila 기반 무역이 육로 무역보다 덜 중요하고 독점력을 가졌다고 볼 수 없었으나 VOC가 거의 모두 접수
향신료를 적극적으로 공급 확보
후추는 생산지가 많아 안 되나 육두구는 Banda 제도 정향은 Moluccas(Amboyna 포함)에서만 재배되므로 독점계약 가능.
폭력으로 계약집행.
1616-20년 반다의 ‘인종청소’
1657년 실론 계피 독점, 암보이나의 EIC 영국인, 일본인 학살.
독점가격 유지 위한 재배 제한.
이것이 장기적으로 이윤이 남는 일이었을까 의문.
VOC는 자바섬의 Batavia에 본산을 두고 2차 대전 이후까지 운영.
인도 동해안 면직물 수출도 VOC가 취급, 향신료나 후추보다 더 중요해짐.
인디고, 화약도 포함
- 대서양 무역 WIC 1621년 설립.
30년 전쟁이 이곳에서도 진행됨.
전쟁비용이 많이 들어 그럴싸해 보이는 원격지 무역이 장기적으로 네덜란드 황금기에 기여한 바는 발트해 무역과 청어 잡이만큼 크지 않음.
5. Russia, Sweden, and the Baltic, 1500-1650
- 러시아 16세기 이미 강력한 국민국가.
무스코비 공국 → 러시아제국, 시베리아 확장. 모피무역.
북해전쟁 1563-70년
스웨덴 v. 덴마크, 폴란드/리투아니아, 뤼벡, 러시아는 중립
로마노프 왕조는 1613년부터 자리 잡기 시작
- 스웨덴 Power & Plenty 추구. 구리, 철광. 발트해무역 밀, 소금 수입
발트해 수출품 피치, 타르, 아마, 목재
Danzig 곡물 수출항, 네덜란드로,
17세기 스웨덴이 발트해 무역 주도, 독점은 못함.
영국, 네덜란드 - 러시아 북극항로 개발
Archangel. 또한 폴란드 육로 교역. 3개 통로로 러시아 시장에.
6. Southeast Asia during the Age of Commerce
상업 확장, 교역. 국가간 세력균형 변화, 이슬람과 기독교의 전파
군사기술 변화와 중앙집권적 정치체제.
버마, 시암, 라오스 상호갈등.
중국, 일본 뿐 아니라 포르투갈 군대 및 무슬림 용병 존재가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듦
각각은 배후지 지배 강력한 국가 건설, 월남도 마찬가지.
도서지역은 취약. VOC의 보호령이 됨. 자바, 셀레베스, 수마트라(아체)
-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이 무슬림 경쟁적 교역
1570-1630년 향신료 교역 절정에 이름, 후추는 계속 팽창.
유럽 수요뿐 아니라 중국, 일본도 역할
7. The Cape Route, Venice, and the Middle East
희망봉 돌아가는 교역로가 베네치아와 중동에 큰 타격을 주었는가.
아체-아덴로 아직 융성? 페르샤만 각축장 됨.
호르무즈(포), 바스라(오스만), 전투다발 후 타협
포르투갈이 향신료, 인디고, 면직물을 바스라에 내리고 아라비아 전투마 선적.
베네치아의 역할 유지됨
- Cape Route 포르투갈 상인 가세.
향신료 가격 하락? 오히려 상승함. 약탈관련 비용.
그러나 이것은 명목가격임. 실질가격은 하락.
후추, 계피, 정향, 생강, 향료, 육두구.
의미: Cape Route가 유럽과 아시아 시장통합에 기여. 유럽 내부시장 통합에도 기여.
독점 제거 경쟁 촉진, 네덜란드와 영국이 경쟁 더욱 심화. 가격 더 하락.
정향, 육두구 수요독점.
이윤 높음
- 베네치안 모직물 → 오스만 고가 고품질
네덜란드・영국 개입 가볍고 싼 모직물 공급. 이윤 높음.
네덜란드, 영국의 동-지중해 침입으로 베니스 시장 점유율 급락.
영국 ‘새 직물’ 생산성 증가
도시화 및 농촌공업 성장
오스만 생사수입, 견직 성장, 모직과 교환.
Bursa는 동-서 무역, 남-북 무역 양자에 중요.
Cape Route와 관계없는 동방무역 잔존
이슬람 문화 유지
8. Silver, Silk, and Spices
16-17세기 국제시장통합 향신료무역이 주도
그러나 ‘순환 시스템’으로 귀금속 흐름이 있음.
서유럽의 발트해 곡물, 목재, 모피 무역적자로 은 유출
이것이 페르시아 비단과 중동 사치품 때문에 더 동쪽으로
유럽의 지중해 향신료 무역
홍해와 페르샤만으로 은 유출
Cape Route도 향신료, 비단, 면직물 무역 은 유출
Manila 중국무역
은 직접 아시아로(중남미의 은), 일본 은도 중국으로
은 이동은 결국 인도・중국에 귀착.
중남미→유럽에 남은 양도 상당.
생산하여 신대륙에 남은 양도 계속 증가.
금은 가격비 유럽 12:1 중국 5:1
중국으로 은 유입 당연.
교환 매개와 조세납부 위한 은괴수요 확장.
지폐 및 동전 실패 때문
17세기 일본쇄국과 마닐라 은 공급 중단 → 중국 재정위기 → 명 쇠퇴 청 흥기라는 설이 틀렸음.
1644년 이전 은 수입 감소 없음.
그 이후에도 stock과 flow 혼동 말 것.
미대륙 → 유럽 → Cape → 인도, 중국는 18세기에 와야 맞음.
- 은 이동의 경제적 효과
서유럽 은 유입은 외생적 쇼크.
은 공급과 통화량 증가.
물가상승 스페인부터 전 유럽에 파급
동아시아 은 유입은 가격 차이에 따른 내생적 반응.
유입 은은 교환의 매개로 쓰임.
중국 16세기
옥수수 감자 - 인구증가, 경제 팽창, 화폐수요 증가
상업화 - 화폐수요 증가
은 유입은 물가상승으로 이어지지 않고 화폐수요 메움
인도에서도 유입된 은이 통화적 목적에 즉 은화주조에 사용됨.
무굴 제국 금은동본위,
그러나 은이 기본,
페르시아는 서유럽에 흑자, 동방에 적자,
순 흑자. 은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감. 남는다.
수입대체공업화와 대안적 교역로 모색에 사용
오스만 유럽의 가격이 오르자 오스만의 밀, 구리, 양모 등이 오스만 시장에서 사라짐.
오스만 가격도 따라 오름
또한 군사적 재정적 곤란, 그래서 화폐수요 증가.
은 유입이 이를 메움.
발트해, 러시아 교역 번성, 이곳에도 은 유입이 경제의 화폐화・상업화에 기여
- 신대륙 노예생산물, 특히 사탕의 효과는 17세기 되어야 나타나기 시작.
17세기 중엽. 30년 전쟁 끝. 러시아가 태평양까지.
청나라 건국
일본 도쿠가와 쇄국.
이슬람 ‘화약 제국’ 건재.
네덜란드 말라카 획득, 동남아시아 장악.
버마와 시암은 강한 왕국건설.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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