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9

[과학철학] Reiss (2012), “Idealization and the Aims of Economics: Three Cheers for Instrumentalism” 요약 정리 (미완성)

   

[ Julian Reiss (2012), “Idealization and the Aims of Economics: Three Cheers for Instrumentalism”, Economics and Philosophy 28, pp. 363–383. ]
  
  
  1. Introduction
  2. The Realism/Instrumentalism Divide: Getting It Right
  3. Three Cheers for Instrumentalism
    3.1. Cheer 1 (‘pragmatism’)
    3.2. Cheer 2 (‘Positivism’)
    3.3. Cheer 3 (‘Pessimism’)
  4. Common Realist Defences of Idealizations
    4.1. False models are approximately true
    4.2. False models represent isolated causal factors
    4.3. False models are heuristic devices and can be made rue(r) by de-idealization
  5. Conclusions and a Disclaimer
  
  
[p. 363]
- 논문의 목표 
• (a) 철학적으로 흥미롭고 경제학에서 응용가능한 실재론과 도구주의의 특성들을 제시함.
• (b) 경제학의 방법론에 입각하여 도구주의를 옹호함
- 출발점은, ‘모든 모형이 거짓이다’가 참을 추구하는 실재론자들과 부합하기 어렵다는 것.
• 실재론자들의 입장을 ‘부분적’ 또는 ‘근사적’으로 이해해도 안 됨.
- 도구주의에 호의적인 세 가지 cheers
• (1) 일단 유용함을 가지면, 참은 잉여적임.
• (2) 인과적 구조에 관하여 방해하는 어떤 것이 있음.
• (3) 환상을 쫓는 것보다는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 더 낫다.


  1. Introduction

363-364
- 다니엘 하우스만: 우스칼리 매키, 토니 로우슨 등의 ‘실재론자’ 프로젝트(‘realist’ projects)는 실재론이라고 할 수 없음.
다른 방법론자들로부터 자신들을 구분하는 것보다는 인과 역량, 인과 메커니즘, 또는 인과력에 관한 더 특정한 주장을 해야 한다는 것.



  2. The Realism/Instrumentalism Divide: Getting It Right


- 부분적 실재론(partial realism)의 여러 형태 (p.367)
- Reiss는 인과 실재론을 부분적 실재론의 가장 유관한 형태라고 함. (pp.367-368)
- Reiss는 실재론/도구주의의 구분을 인과적 주장에 대한 태도로 정의함. (p.368)


- 회의주의를 두 형태로 구분: foundationalist scepticism과 contextual scepticism (p.369)



  3. Three Cheers for Instrumentalism

- 하우스만(1998)은 도구주의는 세 가지 동기를 가진다고 함: pragmatism, positivism and pessimism. (p.370)


    3.1. Cheer 1 (‘pragmatism’): Once we have usefulness, truth is redundant


    3.2. Cheer 2 (‘Positivism’): There is something disturbing about causal structure


- 카트라이트(2009): a relation is not invariant qua causal. 반대로, 비-인과적인 invariant relations을 표상하는 모형이 있다. (p.374)
- 라이스: 인과적 구조에 관한 방해요소는 그것의 인식론적 지위와 관계없다. (p.374)

- 라이스: 인과적 지식은 인식적 가치와 실천적 가치를 우연적으로 가질 뿐 필연적으로 가지는 것은 아니다. (p.375)


    3.3. Cheer 3 (‘Pessimism’): It’s better to do what one can than to chase rainbows


  4. Common Realist Defences of Idealizations



    4.1. False models are approximately true

- 입장1: all models are false but to some extent ‘approximately true’. (pp.376-377)
- 라이스: 경제학의 idealizations은 거의 이런 형태가 아니다. c.f. 프리드먼(1953) (p.377)


    4.2. False models represent isolated causal factors


- 매키 주장의 문제점은 경제학의 요소들이 밀이 말하듯 역학의 요소처럼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p.378)
- 카트라이트는 ‘causal capacity’에 관한 실재론을 옹호하지만 그에 대한 여러 대안이 있다. (p.378)


    4.3. False models are heuristic devices and can be made rue(r) by de-idealization



  5. Conclusions and a Disclaimer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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