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로로 - 입춘
( www.youtube.com/watch?v=kIiW3XRP7bU )
(2026.05.11.)
[ Julian Reiss (2002), “Review of Causality in Macroeconomics, by Kevin D. Hoover”, Forum for Social Economics, 32(1): 51-54. ]
51-52
후버의 논제는 둘로 나눌 수 있음
일반적인 인과성의 형이상학과 방법 (G)
거시경제학의 특수성에 관한 것 (P)
(G1) 인과 개념은 분석적으로 기본적임. “A가 B를 일으킨다”(A causes B)라는 형식의 진술은 비-인과적 언어를 망라적으로 사용하는 진술들로 환원될 수 없음.(1장)
(G2) 인과성의 본질은 구조적이라는 것. 인과적 구조는 다른 것을 통제하거나 조종하는 데 사용되는 메커니즘. (2장-4장)
(G3) 이러한 구조나 메커니즘은 경제의 실제 특징임. 구조나 매커니즘은 경제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나 모델링이 공급한 것에 지나는 것이 아님. (2장-4장)
(P1) 거시경제적 존재자들은 실재함. 그러한 존재자들은 (개별) 인간 마음과 독립적으로 존재함. 그것들은 우리의 이론이 구성한 것에 지나는 것이 아님. (5장)
(P2) 거시경제적 개별자들은 거시경제학에서 형이상학만큼이나 인과성에 관한 방법에 수많은 제약을 부과함. (6장-7장)
(P3) 거시경제적 인과 구조에 관한 주장들은 개입 이후에 유지되는 특정한 불변 관계를 이용하여 시험될 수 있음. (8장-11장)
52
라이스는 P3에 대해 초점을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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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버가 제안한 거시 계량경제학의 인과적 추론 방법은 허버트 사이먼의 발상에 기반하여 개발하고 확장한 것
52
52
후버의 접근의 핵심은 “개입 하의 불변”(invariance under intervention)이라는 발상
52-53
후버의 예
정부 지출(G)은 세금(T)를 일으키는가, 아니면 세금이 정부 지출을 일으키는가?
(2026.07.25.)
하이브레인넷에 올라온 강사 모집 공고를 찾아보다가 영남에 있는 어떤 전문대에 <관광과 인문철학>이라는 강좌가 개설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거리가 멀어서 강사 모집에 지원하지 않을 것이었지만, 관광과에서는 어떤 수업을 하는지 궁금해서 살펴보았다. 관광과에서 요구하는 인문철학은 타로와 사주명리였다. 관광과 점이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다. 관광 가이드가 관광객들하고 친해질 때 쓰라는 건가?
따지고 보면, “인문철학”이라는 것부터 말이 안 된다. 인문은 철학의 상위 범주다. 인문이면 인문이고 철학이면 철학이지, “인문철학”이라는 것은 “동물사자”나 “과학물리학”과 다르지 않다. “인문철학”이라는 말이 과학철학을 의식해서 만든 말은 아닐 것 아닌가?
타로와 사주명리는 <관광과 인문철학>보다는 <우주 생명 마음>에 더 어울릴지도 모른다. 타로가 점성술이나 별자리와 관련된다고 하니, 이를 사주명리의 음양오행하고 묶어서 우주의 원리라고 하고, 타로든 사주명리든 궁극적으로 우리의 마음을 살피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보자. 총 15주 강의 중 1주는 수업 소개하고, 8주는 중간고사, 15주는 기말고사, 이렇게 세 주를 빼면 12주가 남는다. 전반부 6주는 타로 수업을 하고, 후반부 6주는 사주명리 수업을 하면 된다. 타로든 사주명리든 기초 이론, 응용, 실습을 각각 2주씩 하면 주차별 균형도 맞을 것이다. 그렇게 강의했다면, 내가 이번 학기 강의한 것보다 학생들 반응이 훨씬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전혀 좋아하지 않았을 것이다.
(2025.12.23.)
소찬휘 - Tears ( www.youtube.com/watch?v=F1H3CfvmmZA ) 소찬휘 - 현명한 선택 ( www.youtube.com/watch?v=hIYPwlrQGxc ) (2026.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