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에게는 생각과 관련한 ‘세 번 원칙’이 있었다.
- 무엇을 하려고 할 때 세 번 생각한다.
• (i) 이 일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은가.
• (ii) 나쁜 점은 무엇인가.
• (iii)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 것인가.
- 상대가 있는 경우에도 세 번 생각한다.
• (i) 이 사안에 대한 내 생각은 무엇인가.
• (ii)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떤 입장일까.
• (iii) 이 두 생각을 합하면 어떤 결론이 나올까.
* 출처: 강원국, 『대통령의 글쓰기』 (메디치, 2016), 26쪽.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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