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녁만찬’이라는 말을 쓰는데 ‘만찬’(晩餐)의 ‘만’은 ‘늦을 만’(晩)이기 때문에 저녁만찬이라는 말은 ‘역전 앞’ 같은 겹말이다. 그동안 나는 ‘만찬’의 ‘만’이 ‘찰 만’(滿)인 줄 알고 평소 식사량보다 많이 먹었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는 것이었다.
(2017.07.07.)
[네이버 열린연단] 제13강. 18세기 조선 과학기술의 지형도 / 임종태 교수 ( https://openlectures.naver.com/contents?contentsId=140492 ) _1부. 강연 ( https://tv.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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