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녁만찬’이라는 말을 쓰는데 ‘만찬’(晩餐)의 ‘만’은 ‘늦을 만’(晩)이기 때문에 저녁만찬이라는 말은 ‘역전 앞’ 같은 겹말이다. 그동안 나는 ‘만찬’의 ‘만’이 ‘찰 만’(滿)인 줄 알고 평소 식사량보다 많이 먹었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는 것이었다.
(2017.07.07.)
졸업하게 해주세요. 교수되게 해주세요. 결혼하게 해주세요. * 링크: [알라딘] 흰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소설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43220344 )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