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asdair MacIntyre (2007), After Virtue: A Study in Moral Theory, Third Edition (University of Notre Dame Press), pp. 1-5.
알래스데어 매킨타이어, 「제1장.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실험적 사유」, 『덕의 상실』, 이진우 옮김 (문예출판사, 2021). ]
1-2, 17-18
대재앙의 결과로 자연 과학이 고통 받는 것을 가정
한참 지난 후 파괴적 운동에 대한 반동적 움직임.
과학이 어떤 것이었는지 대부분 잊었지만 과학을 부활시키려는 시도.
그들이 가지는 것은 단편들
실험들에 의미를 부여하는 이론적 맥락에 대한 지식에서 동떨어진 몇몇 지식이나 이론
그렇지만 이러한 모든 단편들은 일련의 실천 체계로 다시 구현됨.
사람들은 ‘중성자’, ‘질량’, ‘비중’, ‘원자량’ 등의 표현들을 체계적이고 상호연관된 방식으로 사용할 것.
그러나 이 표현들을 사용할 때 전제한 많은 믿음은 이미 없어졌고 그 사용에서도 자의성곽 선택의 요소가 있는 것으로 보임.
주관주의적 과학 이론이 등장하고 등등
2, 18-19
이 가상적 가능 세계에서 분석철학이 번성한다면, 이 무질서는 드러나지 않을 것.
분석철학의 기법은 본질적으로 서술적이며 현재의 언어를 서술하기 때문.
현상학이나 실존주의라고 해도 상황은 비슷할 것.
2, 19
허구 세계의 요점은 무엇인가?
매킨타이어가 제기하는 가설은 우리의 실제 세계의 도덕성의 언어도 가상 세계의 자연과학의 언어가 처한 것과 같은 심각한 무질서에 처해있다는 것.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어떤 개념적 기구의 단편들, 즉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맥락이 결여된 조각들.
2-3, 19-20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될 수 있었는가?
관점을 전환할 때 가장 중요한 가설에 대해 두 가지 사실
하나는, 철학적 분석이 우리를 도울 수 없다는 것
....
3-4, 20-21
이러한 전제는 매킨타이어의 가설의 난점을 보여줌.
- 가능한 반박
가상 세계의 거주자들은 파국의 본질을 이해할 수 없는 한계점에 도달함.
우리에게 그런 파국이 일어났는가?
- 매킨타이어
눈에 띠는 중요한 사건 말고 더 길고 복합적이며 쉽게 인식될 수 없는 과정을 볼 것
4, 21
우리 문화에서 말하는 역사는 학문적 역사를 의미하며, 이는 두 세기도 되지 않았음.
매킨타이어는 학문의 역사가 시작되기 훨씬 전에 파국이 일어나서...
교과 과정의 여러 형식들 자체가 재난의 징후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는 것으로 판명
4-5, 21-22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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