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8

[경제학의 철학] Hausman (2001), “Explanation and diagnosis in economics” 요약 정리 (미완성)

[ D M. Hausman (2001), “Explanation and diagnosis in economics”, Revue Internationale de Philosophie 3, pp. 311-326. ]

1. Introduction

2. Should Explanation Be a Goal?

3. What Should Economists Explain?

4. What Is an Economic Explanation?

5. Conclusions

1. Introduction

311

경제학자들은 그들이 설명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는지, 무엇을 설명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는지,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불일치함.

이 논문은 이러한 세 가지 논쟁을 다룸.

하우스만이 논증하고자 하는 것

(1) 설명은 경제학에서 핵심 업무임

(2) 경제학자는 개별 선택을 설명하는 것을 피할 수 없고 한 균형에서 다른 균형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설명하고자 해야 함.

(3) 경제학에서의 설명은 원인만큼이나 이유를 언급해야 함.

2. Should Explanation Be a Goal?

311

밀튼 프리드먼

경제학의 목표는, 다른 모든 과학처럼, "아직 관찰되지 않은 현상에 관한 타당하고 유의미한 예측을 하는 '이론'이나 '가설'의 발달"

경제학자들이 설명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명시적으로 주장하지는 않음

311-312

"그러나, 다른 증거가 없을 때 목적--일군의 현상을 설명할 때--에 대한 가설의 성공은 "

312-313

최근 사례

Journal of Economic Perspectives 1995 여름과 1997 봄

경제학자들은 왜 미국에서 불평등이 증가해왔는가를 궁금해함

"explans", "accounts for", "causes" 같은 단어들이 논문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됨

313

왜 프리드먼은 "예측~~"이라고 말했는가?

프리드먼의 답변은 분명함.

우리는 경제적 사건들을 통제하는 데 관심이 있지 단지 수동적으로 지켜보는 데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님.

313-314

프리드먼은 현상들의 원인들을 결정하는 경제 이론을 원함.

담배, 인과, 상관

우리가 원인을 조종할 수 없다면 결과를 조종할 수 없지만, 단순히 상관관계만 아는것보다는 원인을 아는 것이 나음.

314-315

315

위의 예에서처럼 경제학자들은 현상의 원인에 관한 논쟁을 종종 함.

이러한 논쟁은 동시에 현상의 설명에 관한 논쟁

왜냐하면 사건의 어떤 측면의 원인을 언급하는 것은 그것을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

315

경제학자들이 현상을 설명해야 하느냐, 아니면 현상을 예측하기만 해야 하느냐는 경제학이나 과학 일반에 관한 궁극적인 목적에 관한 어느 정도 독립적인 질문

3. What Should Economists Explain?

316

두 가지 질문

질문(1): 경제학자는 개인들의 선택을 설명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는가? 아니면 개인들의 선택의 총합의 결과를 설명하는 것으로 충분한가?

질문(2): 경제학자는 균형의 특질을 설명하는 데 머물러야 하는가, 아니면 경제가 한 균형에서 다른 균형으로 어떻게 가는지 설명해야만 하는가?

316

경제학자들은 대부분 개인의 선택을 설명하는 데 흥미를 가지지 않음.

...

"외재주의자" 관점에서 합리적 선택 이론은 (미시경제학을 포함하여) "선택에 대한 일관성 있는 제약들에 대한 호소에 의해서만 행위를 설명함"

힉스의 예...

316-317

힉스의 관찰은 옳음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집단의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 행위를 설명해야만 할 수 있음.

개인의 수요에 관한 연구는 "시장 수요의 연구를 위한 수단일 뿐"이라고 말하는 것은 개인들의 수요에 관한 연구는 오직 교육적 단계이며 집단 차원으로 상승하면 버려질 수 있는 사다리임을 의미함.

또는 개인 수요 이론은 시장 수요 이론에 피할 수 없는 부분임을 의미할 수 있음.

후자가 힉스의 견해로 보임

개인 선택들이 인과적 사슬에서 (새로운 세금 같은) 충격으로부터 새로운 균형으로 이끄는 중요한 연결이므로, 개인 선택에 관한 설명은 아무리 경제학자들에게 흥미롭지 않더라도 피할 수 없음.

317

Satz와 Ferejohn

“외재주의”를 옹호하는 핵심 논변은 선호와 믿음의 다른 집단들이 다른 환경에서 같은 결과를 산출할 가능성에 의존함.

317-318

결과가 다른 믿음과 선호에 대해서 강건하다면, Satz와 ferejohn은 옳을 것

경제학자들은 총합의 결과가 개별 선택을 설명하는 방해하면 안 된다는 것에 흥미를 가졌음.

결과는 개인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설명하든 같은 것임.

그러나 결과는 믿음과 선호에 독립적이지 않고 그러므로 개인들의 선택의 설명과 독립적이지 않음.

믿음과 선호가 결코 중요하지 않다면 시장 조사의 핵심은 무엇일 것인가?

경제학자들은 경제적 환경에서의 변화가 조정되는 경로를 설명하는 데 거의 시도하지 않고, 그 대신 새 경제적 균형이 과거의 균형과 어떻게 다를 것인지만 설명함.

낮은 무역 장벽으로 불평등 증가를 설명하는 모형은 낮은 무역장벽과 높은 무역장벽을 비교함.

그러한 모형들은 낮은 무역장벽의 결과가 어떻게 ripple하는지 보여주려고 하지 않음.

그러한 모형들은 새로운 균형으로 가는 경로에서 발생한 많은 비-균형들의 상호작용의 결과를 고려하지 않음.

4. What Is an Economic Explanation?

319-320

지금까지 하우스만은 경제학자들이 설명을 제공해야 하며, 여기에 개별 선택에 관한 설명과 동태적 과정에 관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함.

과학철학에서 과학적 설명에 관한 세 가지 주요 해명

해명(1): 연역-법칙적 모형

320

해명(2): 실용적

321

해명(3): 설명에 관한 인과 이론

많은 질문에 답을 안 함

왜 원인을 언급하는 것은 설명이어야 하고 결과를 언급하는 것은 설명에 실패하는가?

왜 왜-질문은 원인에 관한 정보를 요구하지만 결과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가?

그러나 이러한 여기서 다루는 질문이 아님(Hausman 1998, Ch 8을 참고)

결론은 이미 2절에서 나옴

경제학에서의 설명은 원인들을 결정하는 데 있음.

322

경제학에서의 인과적 설명은 개인 선택과 관련된 연결고리(link)를 포함함.

미국에서 낮은 무역장벽이 임금 불평등 증가를 일으킨다면 ...

322

그러나 믿음과 선호만 행위만 일으키는 것이 아님.

믿음과 선호는 행위의 이유도 구성함.

물론, 원인은 항상 이유인 것은 안미.

공장 파괴의 원인인 토네이도는 공장 파괴의 이유가 아님.

이유도 항상 원인인 것은 아님.

322-323

경제학의 설명이 설명되어야 할 행위의 이유와 원인을 모두 포함한다는 사실은 far-reaching 결과를 가짐. 왜냐하면 원인과 달리 이유는 평가될 수 있기 때문임.

행위의 좋은 이유가 있고 그렇지 않은 이유가 있음

5. Conclusions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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