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5

[경제학의 철학] Hoover (2015), “Reductionism in Economics: Intentionality and Eschatological Justification in the Microfoundations of Macroeconomics” 요약 정리 (미완성)

      

[ Kevin D. Hoover (2015), “Reductionism in Economics: Intentionality and Eschatological Justification in the Microfoundations of Macroeconomics”, Philosophy of Science 82, pp. 689–711. ]

  

  

  1. Reductionism and the Practice of Macroeconomics

  2. The Problem of Microfoundations in the Origin of Macroeconomics

  3. Intentionality and Causality

  4. Against Eschatological Justification

  5. Recapitulation

  6. Coda

 

  

  1. Reductionism and the Practice of Macroeconomics


689

후버는 “실용적” 관점에서 거시경제학에 접근

(1) 실행과 관련하므로

(2) 행위에 관한 함축과 관련된 용어의 의미

(3) 실용주의 – 참이 요청되는 것이 아니라 관점으로 표현되는, perspectival realism


690

존 듀이는 과학의 최고의 실행과 당대 철학의 전형적인 실행을 비교함

...

철학의 실행에 관한 듀이의 비판은 ...


690

환원주의는 세련된 반대를 낳음.

환원주의에 대한 한 gloss는 “특수 과학들”이 더 근본적인 과학에 particuluarizations or localizations이고 의존의 연쇄를 나타낸다는 것.

극단적인 버전은, 거시경제학 -> 미시경제학 -> 심리학 -> 생물학 -> 진화생물학 -> 화학 -> 원자 물리학 -> 더 근본적인 물리학으로 환원된다는 것.

가능한 입장들

A. 제거(elimination): 우리가 심리학을 완전히 이해하면, 우리는 경제학 없이 그렇게 할 수 있다.

B. 존재론(ontology): 우리는 경제학을 불가사의하거나 설명될 수 없는 것과 교환되지 않기를 원할 뿐이다.

C. 설명(explanation): 경제적 범주와 개념은 제거되지 않지만, 심리학은 그것들이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후버는 실용적 관점이 제거주의를 거부하는 것으로 봄.


691

편의상 더 높은 수준의 개념을 유지한다는 생각에서는

의존 관계는 상위 범주와 개념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데 ....

그러나 이 경우는 암묵적으로 제거주의를 거부함.


691

후버는 실용적 관점이 존재론적 환원주의 (b)의 버전만 수용한다고 봄.

아무도 경제학이 근본 물리학으로 또는 심지어 심리학으로 환원되는지 그 방법을 모른다.


691

후버는 초점을 좁힘.

후버의 관심사는 거시경제학이 미시경제학으로 환원된다는 생각

거시경제학은 경제 행위를 하는 개인들에 관한 특별한 관심이 없는 학문.

대체로 집계 자료(aggregate data)를 분석함.

예) 개인 소득이 아니라 GDP, 개별 재화나 서비스의 가격보다는 GDP 디플레이터 같은 가격 지수들

미시경제학은 개별 노동자나 소비자, 특정 기업이나 생산물에 초점을 맞춤

미시경제학에서는 수요와 공급 같은 익숙한 개념들이 통용됨.

지금까지 매우 많은 거시경제학자들은 거시경제학이 미시경제학에 환원적 의존(reductive dependence)한다고 믿음.

거시경제학의 미시적 기초(microfoundations of macroeconomics)

환원이라는 쟁점은 철학자만의 관심사가 아님.

경제학자들은 미시적 기초가 경제학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것으로 봄.

주류 경제학은 제거주의적 환원주의를 받아들임.

“미시적 기초” 모형들은 대표-행위자(representative agent)라는 도구에 의존함.

대표-행위자의 결정 문제는 전체 경제를 나타냄.

대표-행위자 모형은 미시적 기초들을 제공함.

후버는 경제를 성공적으로 설명하는 데 미시적 기초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도전하며, 대표-행위자 모형이 아직 구체적으로 발전되지 않아서 실행적으로 ...(다시 볼 것) 에도 도전

또한, 후버는 대표-행위자 모형이 설명적 환원주의를 보증하고, 설명적 환원주의는 자율적인 머시경제학과 양립가능하다는 입장.


691-692

논증은 이렇게 진행됨

첫 번째, 역사적 사실과 학문적 자기-개념과 관련하여, 경제학은 개별 의사 결정에 기반한다.

거시경제학과 미시경제학의 관계에 관한 문제가 발생

1세대

2세대

하향식 접근(top-down approach)....


692

2단계

하향식 전략에 대한 도전을 평가하는 것

소위 루카스 비판

루카스 비판은 급진적 환원주의로 불림.

상향식 접근(bottom-up approach)

 

692

3단계

환원주의 옹호자들이 정확히 같은 갈등을 마주한다는 것

즉, 의도적 행위를 설명하고자 하는 욕구와 실행적 정책의 필요 사이의 갈등

루카스 비판은 급진적 환원주의를 시사하지만, 그러한 환원주의의 개념적・경험적 자원은 존재하지 않음.

선호되는 전략은 매우 단순한 모형을 제공하는 것

단일 행위자나 행위자들의 적은 유형

개별 최적화자들을 가정하고 economy-wide aggregates를 ...

후버: 대표-행위자 모형은 미시경제학의 simulacrum만을 제공하는 것으로 쉽게 기각됨.

왜냐하면 경제의 어떠한 행위자도 그들이 표상하는 결정 문제를 마주하지 않으므로.

대표-행위자 모형은 거시경제학적이지만 미시적 기초가 없음.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그 모형이 미시적 기초를 향한 첫 단계라는 주장에 설득됨.

이러한 단계들은 원리상 명확해질 수 있고, 실행적 장벽이 무엇이든, ....

후버는 이러한 논증을 종말론적 정당화(eschatological justification)이라고 부름.

후버는 이러한 정당화가 그럴듯해 보이지만, 동시에 ... (다시 볼 것)




  2. The Problem of Microfoundations in the Origin of Macroeconomics


694

거시경제학이 미시경제학으로 환원가능한지에 대한 쟁점은 Ragnar Frisch가 1933년 둘을 구분을 소개하면서 시작함.

“미시적 기초”(microfoundations)가 1950년대에야 소개됨. 1970년대에야 통용

프리쉬는 미시경제학을 거시경제학의 토대로 생각하지 않음.

얀 틴베르헨(Jan Tnbergen)은 집계 자료를 사용하는 전체 경제학들에 대한 계량경제학적 모형을 연구


694

로런스 클라인(Lawrence Klein)

왈라스 식, agent-by agent, general-equilibrium modes



694-695

클라인과 틴베르헨의 거시계량경제학 프로그램은 공학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

첫 번째 목표는 모형의 인과적 명료함(causal articulation)을 높이는 것

분산된 자료를 얻어서 모형으로 만드는 것

예) 투자의 유형들을 구분하고, 각 범주들은 더 세분화될 수 있을 것


695

두 번째 공학적 목표

모형을 경제를 관리하는 지침으로 사용하는 것

거시계량경제학적 모형을 도구와 목표물 사이의 연결에 관한 반-사실적 분석을 행하는 도구로 제공하는 것


695

클라인, 틴베르헨 등의 거시계량경제학적 모형제작자들은 “케인지안”으로 불림

케인즈의 <일반 이론>의 aggregative architecture를 적용했기 때문.

1970년대 이전까지 케인즈 식 거시계량경제학의 접근이 주류

이에 대한 비판이 “루카스 비판”(Lucas critique)

루카스의 지적은, 거시계량경제학자들이 모형으로 만든 집계 관계들(aggregate relationships)은 개인들의 행위의 산물이라는 것.

그러한 행위들은 의도적(intentional)

정책에 대한 공학적 접근이 암묵적으로 가정한 것과 달리, 정책 결정자들은 경제의 바깥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 

정책 결정자들이 의도적 행위자(intentional agent)이 산출한 자료에 반응할 뿐 아니라, 그러한 행위자들은 정책 결정자들의 예측이나 행동을 이해하고 예측하여 반응할 이유가 있다는 것.

케인즈 식 정책 모형제작자들은 경제를 인과적 메커니즘으로 취급함.

여기서 말하는 인과적 메커니즘은 정책 도구들의 설명이 불변하여 전달되는 것

...

틴베르헨의 목표물/도구 틀은, 명료화가 aggregated level에서 멈춘 모형에서 실패한다는 것.


695-696

루카스의 제안

집계 결과들(aggregate outcomes)을 개별 미시경제적 결정들의 산출물로 이해하는 것

루카스는 급진적 환원주의를 명시적으로 승인한 것.

루카스는 거시경제학의 전체 과학적 계획은, 대공황의 압력에서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지적인 실수라는 것.

“미시적 기초로 환원되는 것이 성공하면, ‘거시경제학’이라는 단어는 사라질 것이고, ‘미시적’은 훨씬 풍부해질 것”


696

루카스의 환원주의는 “신-고전적” 거시경제학자들의 표준이 됨.




  3. Intentionality and Causality


696-697

클라인은 라이오넬 로빈스(Lionel Robbins)의 유명한 정의를 부정하지 않음.

“경제학은 인간 행위를 목적(ends)과 대안적 사용을 가지는 결핍된 도구들 사이의 관계로 탐구하는 과학이다.”

미시경제학에 대한 표준적 접근은

특정 개인의 목적들이 고정된 순위로 표현하는 것

클라인은 케인즈를 명시적으로 비판함.

개별 경제 결정들과 통합된 결과들의 관계를 자세히 설명하는 데 실패했다는 것.

이후에 클라인은 aggregation theory의 기초를 탐구함.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이 모두 설명적으로 성공하고 각각 다른 개념적 범주들에 적용한다는 것.


697

이러한 접근은 곧 실행적・이론적 어려움에 부딪침.

그래서 클라인은 더 workable program으로 관심을 돌림.

즉, 앞에서 언급한 진전된 인과 명료화와 거시계량경제적 모형의 분할(disaggregation)

“자연적 단순성에 관한 검약적 견해와 반대로, 나는 경제 생활이 굉장히 복잡하고 성공적인 모형은 가능한 한 복잡한 상호관계들을 고려하여 제작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것이 내가 큰 계량경제 모형과 굉장한 계산력을 작동하고자 하는 이유이다. 검약성 규칙 대신 나는 다음과 같은 규칙을 선호한다: 관리될 수 있고 검약적 체계만큼이나 주요 경제 규모를 설명할 수 있는 제일 큰 가능한 체계는 발전시키고 사용하기에 더 나은 체계이다.”


697-698

클라인의 접근은 환원의 목표를 포기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클라인과 1950-70년대 케인지안들은 거시적 행위로 환원될 미시적 행위들의 구체적인 총합이 없다고 해도, 거시행동과 미시행동의 양립불가능성은 그들의 모형의 작은 흠에 불과하다고 믿음.

거시계량적 모형의 모든 기능은 개별 미시경제 분석의 대상이 되는 것.

케인지안 거시계량 모형제작자들은 정책 조언을 뒷받침할 당구공 인과 구조를 가진 모형을 찾음.

원인과 의도 설명(causal and intentional accounts)은 일반적이지는 않았지만 ...

그들의 목표는 의도가 경제에서 개인들의 의도와 명시적으로 관련된 변수들의 관계들을 조건 짓는 의도가 정책 문제의 인과적 분석을 제공할 때 필요하지 않게 되는 방법을 찾는 것.


698

사이먼 쿠즈네츠(Simon Kuznets)는 1940년대 초기에 몇십년 간의 자료들을 집계하여 총 소득의 안정적 마찰이 총 저축에 기여하고, 저축의 마찰은 소득이 발생하는 만큼 발생한다고 함.

이러한 퍼즐에 대한 모든 영향력 있는 접근은 개인의 결정 문제를 분석하는 것에서 시작함.


698

사례

쿠르네츠

1940년대 초

지난 수십 년간 자료에서 총 소득의 stable fraction이 총 저축에 기여

10년 간 자료에서 소득이 오른 만큼 저축 부문?(saving fraction)이 오름

이 퍼즐에 대한 모든 영향력 있는 접근은 individual decision problem에 대한 분석으로 시작함.

쿠르네츠와 프리드먼의 접근은 

개인들은 기대된 미래의 소득의 평가 가치를 계산하고

permanent income의 고정된 부문(fixed fraction)으로 설정할 것이라는 것.

이 퍼즐은 개인으로 해결됨.


698

이러한 individual analysis은 aggregate relationships에 대한 직접적 제약을 설정하는 데 사용되지 않고 양적으로 사용됨.

예) 


699

환원 충동은 본질적으로 방법론적 태도

그러한 방법론적 태도는 매커니즘들을 정교화하여 어떤 것들을 설명하려고 하는 것

생물학에서 환원에 호소하는 것은, 환원된 설명들이 intentionality를 일소하여 목적론을 제거하는 것

경제학에서는 이와 반대

환원에 호소하는 것은 intentionality를 개괄하기 위한 것

어떤 거시경제학적 분석은 intentionality를 거의 언급하지 않음

그러한 이유는 루카스가 그걸 결함으로 보았기 때문.

루카스 비판의 목적은 intentionality를 개괄하는 것


699

경제학의 이론적 필수조건으로서 intentionality에 호소하는 것은 무엇을 설명하는가?

고려(1): 익숙함

역사적으로 경제학은 통속 심리학과 시작함.

고려(2): 성공

예측과 설명의 성공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직장에서 집으로 가는 루트를 예측하고자 한다면,

 intentional account은, 그것이 궁극적으로 실패할 수 있더라도, 성공의 어떤 가망성을 나에게 제공한다.

반면, 물리학이나 또는 신경생물학조차도 그런 성공의 가망을 전혀 주지 않는다.


700

Intentional accounts은 물리적으로 유효한 인과와 유사한 당구공 인과의 예가 아님.

저축에 대한 항상 소득 분석(permanent-income analysis) 사례의 교훈은

문제를 intentionally 탐구하는 시도는 제약들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사회 구조를 정교화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는 것

그러한 사회 구조란 유효한 인과에 대한 분석을 적용할 수 있는 구조

이는 루카스 비판을 부정하는 것이 아님.

이는 거시경제학이 local character를 항상 가질 것이라는 점을 나타냄.


700

루카스 비판은 지난 50년 이상 거시경제학의 역사에서 핵심

케인지안의 초기 세대는 미시경제학적 분석과 양립가능한 aggregate relationships를 선호했으나, 그들은 경험적으로 유관한 aggregate relationships이 개념적으로 또는 feasibly 미시경제학적 전제들로부터 논리적으로 연역가능하다고 상상하는 것이 드물었다.

루카스 비판은 방법론적 혁명

1976년 이후, 어떤 모형, 분석이든 미시적기초 설명을 제공하지 않는 한 간단히 거부됨.

그리고 그럴듯하고 적절한 미시적기초 설명은 루카스 비판에 반대되는 증명으로 유지됨.

  


  4. Against Eschatological Justification


700

미시적기초로의 전회는 거시경제학에 두 가지 상호관련된 쟁점을 부여함.

쟁점(1): 무엇을 그럴듯하고 적절한 미시적기초로 간주할 수 있는가?

쟁점(2): 실제 정책 분석을 지지하는 경제학의 적절성

루카스 비판은 완고한 환원론을 함축함.

대표-행위자 모형(representative-agent model)은 일종의 타협인 것 같지만, 환원론을 버린 것이 아님.

클라인과 비슷한 전략에 도달함.


700-701

그럴듯하고 적절한 미시적기초는 무엇인가?

미시적기초 환원론자들의 대답

제약하에서 선호의 최적화의 template

거시경제학을 미시경제학에 연결하는 것의 fantasy vision이 있음

....

이것이 경제학자들이 생각하는 물리적 세계에 대한 라플라스적 결정론적 환상의 유비

그런데 이런 환상이 과학적으로 도움이 되는가?


701

후버의 유비

건물 꼭대기에 큰 물체를 올려야 하는 엔지니어

처음에는 교과서에 나오는 이상화된 문제

그러나 어떤 수준을 넘어서면, 구체적인 것은 중요하지 않음

단순한 기계에 관한 이론은 공학자에게

유관한 사실에 관한 설명과 예측과 반-사실적 분석의 유용한 것(?)을 제공함


701

환원론자의 환상 설명은 이것과 반대

... (무슨 말?)


701-702

...?


702


702

후버의 생각

단순한 기계에 관한 물리학이 개념적으로 환원주의 미시기술과 구분된다는 것은, 불가사의하지 않음

단순한 기계에 관한 물리학은, 미시물리학적 설명이 개념적인 근거들을 제공하는 데 실패한다는 것을 엔지니어에게 제공함(?)


702-703

경제학자도 비슷한 사례

(내 추측: 아마도 기계 만드는 공학자에게 미시물리학적 설명이 필요 없듯....?)  


703

물리적 환원론자의 환상이나 경제적 미시기초론자의 환상의 비-실행성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미시기초론자의 환상은 거시경제학자들에게 강력한 영향력

미시기초론자들은 경제학을 행위자-대-행위자 재구성은 실행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지만 "원리적으로" 가능하다고 하며 ...

그 전략은 단일 행위자에 대한 분석에서 시작하여 전체 경제에 대한 더 복잡한 분석으로 확장하는 것

미시기초론자 전략의 극단적 사례는 representative-agent model

representative-agent model는 미시경제적 일반 균형 모형의 로빈슨 크루소의 제한된 사례와 구분됨.

representative-agent model는 로빈슨 크루소와 동일한 형태의 결정 문제를 겪지만, .... (차이점)...

수많은 경험적 대표-행위자 모형이 제안됨.

그러한 모형들은 루카스 비판에 공격적이지 않음. 왜냐하면 대표 행위자는 미시경제학에서 통용되는 형태를 사용한 것으로 분석되어서


703


704

대표 행위자와 시작한 미시기초 전략은 케인지안 거시경제학적 모형제작자들의 전략과 정확히 반대임.

...


704

대표-행위자 모형이 경험적으로 경제적 데이터를 집계하는 것으로 보는 것에 우호적인 암묵적 논증은, 다음과 같음.

...

후버는 이러한 논변을 종말론적 정당화(eschatological justification)라고 부름.

이는 환원론자 프로그램에 대한 원리적으로 그럴듯한 게임 계획이 있고

그 프로그램의 초기 단계들의 결론들은 가정되지만 증명되지 않은, 시간적으로 충분한 프로그램의 미래 실행의 성공에 의해 인식론적으로 보장된다는 것.


704-706

...

후버는 eschatological justification가 환원론에 대한 많은 철학적 방어 뒤에 서있다고 믿음.

그러나 후버는....


706

eschatological justification는 대표-행위자 모형의 특징에 관한 타당한 논변을 제공하지 않음.

실행자들은 행위자-대-행위자 모형의 종료점이 가능하지 않다는 점을 완전히 이해함.


예) 루카스의 말...


후버는 루카스가 그의 환원론적 주장에 대한 방법론적 기초를 위협하는 것을 자신이 승인한다는 것을 모른다고 함.


706-707

  




  5. Recapitulation


708

거시경제학의 환원주의인, 거시경제학의 미시적 기초 프로그램은 이중의 도전에 직면함.

도전(1): 행위자-대-행위자 분석은 실행될 수 없다.

도전(2): 그러한 분석이 가능해도, 올바른 개념적 자원을 제공하는 데 실패할 것임.

거시경제학은 다른 개념적 자원들을 요구함.

왜냐하면 개인들의 상호작용은 개인들의 원자적 행동들의 단순한 총합이 아니고, 집계된 관계들은 개인의 행위들의 구체적인 것들과 빈번하게 독립적이기 때문에.

장난감 자동차의 플라스틱 기어가 경주용 차의 금속 기어와 메커니즘적으로 같은 원리로 작동하는 것과 같음. 플라스틱 기어가 경주용 차에서는 작동하는 데 실패한다고 해도 그러함.


708

클라인

루카스의 차이점


708-709

환원적인 미시적 기초는 듀이가 특정 체계 철학의 실패를 비판한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실패할 것

...

대표-행위자 모형은 유관한 경험과 연습과 재-연결되는 데 실패할 것

왜냐하면 가정된 연결자(connector)가 유비일 뿐이며, 미시경제학이 여기서 결함있는 유비로 보이기 때문.


709




  6. Coda


709

우리는 수확하기 전까지 겸손해야 하고 과학의 열매에 대해 주장하면 안 된다.

특정한 철학 체계를 비판하며 듀이가 쓴 글

후버는 경제학도 예외가 아니라고 함.

환원론의 제약을 마주하는 데 실패하여 환원론을 주장하고 과학적 작업을 놓치는 것은 

가정된 기본 이론과 세계의 연결이 결여된 것임.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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