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 한 단락 (네 문장 또는 다섯 문장)
- 주제문장(한 문장); 주제에 관한 자신의 입장 혹은 주장을 나타내는 문장
- 논거문장(세 문장)
• 논거(1): 자신의 주장을 지지하는 생각을 담은 문장
• 논거(2): 자신의 주장을 지지하는 생각을 담은 문장
• 논거(3): 자신의 주장을 지지하는 생각을 담은 문장
• 본론에서 이 생각들을 자세히 설명하게 됨.
- 요약문장(한 문장); 자신의 입장이나 주장을 요약하는 마무리 문장 (선택사항)
■ 본론 - 세 단락 (아홉 문장 또는 열두 문장)
- 서론의 논거(1)에 대한 설명(세 문장 또는 네 문장)
- 서론의 논거(2)에 대한 설명(세 문장 또는 네 문장)
- 서론의 논거(3)에 대한 설명(세 문장 또는 네 문장)
• 개념, 사례, 구체적 설명을 사용하여 각 논거를 자세히 서술함.
■ 결론 - 한 단락 (세 문장)
- 글의 요점을 정리하는 문장 (한 문장)
- 제안이나 전망을 포함하는 문장 (한 문장)
- 요점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서론의 요지를 재확인하는 문장 (한 문장)
- 다섯 단락 글쓰기는 미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논증적 글쓰기 훈련을 시키기 위한 일반화된 형식.
- 논증적인 글이 어떤 구성을 갖는지 가르치기에 적합함.
- 글쓰기 경험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다섯 단락 글쓰기를 연습시킨 후, 이 것을 확대하여 보고서를 써 보도록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음.
- 결론은 글쓴이가 말하고자 한 핵심을 간단히 언급하는 것으로 충분함.
- 학생이 자신의 글이 어딘가 부족하다고 생각할 경우 결론을 장황하게 쓰거나 본론과 상관없는 말을 덧붙이게 됨. 경우에 따라서는 결론이 없는 글도 있음.
* 참고 문헌: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2016), 『2016년 1학기 교양 강의조교 워크숍 자료집』, 96-97쪽.
(201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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