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4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서울시에서는 <서울시 1천만 시민 멈춤 기간>을 선포했다고 한다. 혜민 스님이 방송에 나와서 집 자랑만 안 했어도 <서울시 1천만 시민 멈춤 기간> 때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면서 자연스럽게 명상 앱을 홍보할 수 있었을 것이다. 특유의 착해보이는 미소를 지으면서 “우리 멈춤 기간에는 친구나 애인, 가족을 만나는 대신에 잠시 모든 것을 멈추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서 제가 <코끼리>라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는데...”라고 하는 공익광고 같은 상업광고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서울시 윗선과 인맥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는데, 혜민 스님은 안 멈추고 계속 돈을 벌어서 방송에서 집 자랑, 사업 자랑을 했을 때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할지 안 보였던 모양이다.




* 링크: [SBS] 서울시 ‘1천만 시민 멈춤 기간’ 선포… 집회 금지, 대중교통 감축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86850 )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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