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9

얼굴을 드러낸다는 것



얼굴을 드러낸다는 것이 정치적으로 매우 중대한 함의를 가지기 때문에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마스크를 쓰는 것도 정치적으로 매우 중대한 함의를 가진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아감벤이 그런 주장을 한다는데, 내가 무식해서 아감벤이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유명한 사람이라고만 알고 있다.





얼굴을 드러낸다는 것이 그렇게까지 중요한 것이라면, 그리고 얼굴을 가리는 것이 정치적으로 그렇게 대단한 함의을 가진다면, 투명 마스크를 쓰면 될 것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블루윙 안면보호 투명 위생 마스크>를 개당 650원에 판매하고 있다. 끝.

* 링크: 김상운 님 페이스북

( www.facebook.com/Kimsangwoon/posts/3428706903849635 )

(2020.11.09.)


댓글 없음:

댓글 쓰기

공무원 가족 무고단을 상대하는 나의 각오

내가 읽은 글 중에 이런 구절이 있었다. “대충 기억에 얼마 전까지 인문계열의 조교수 최초 임용연령 평균은 47.6세였다. 박사학위를 27살에 받는다고 치면 20년, 35살에 받아도 10여 년의 일시적인 고난이 기다리고 있다.” 인문계열의 조교수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