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립 키처, 「창조론자의 전쟁」, 『과학적 사기: 창조론자들은 과학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주성우 옮김 (이제이북스, 2003), 11-20쪽.
Philip Kitcher (1982), “The Creationist Crusade”, Abusing Science: The Case Against Creationism (MIT Press), pp. 1-6. ]
[p. 1, 11-12쪽]
- 1860년 영국 협회 정례회의장에서 벌어진 논쟁
• 윌버포스: 유인원에서 시작하는 헉슬리의 가계가 할아버지에서 비롯된 것인가 할머니에서 비롯된 것인가?
• 헉슬리는 “신이 드디어 내 손에 저 자를 쥐어주었구나”라고 중얼거렸다고 함.
• 헉슬리: 지력과 교육의 은총으로 중요한 과학적 사실을 혼동하려는 사람보다는 유인원 조상을 택하겠다.
1-2, 12-13
- 도덕 다수당(Moral Majority)과 성서를 문자 그대로 따르는 신앙인들 사이에 정치 동맹이 급조됨.
- 스스로 과학적 창조론자라고 부르는 과격 근본주의자들이 창조론 연구소를 설립함.
- 동맹의 목표는 고등학교 과학교육을 “개혁”하는 것
- 창조론자들이 거둔 성취
• 17개 주 입법부 의원들이 창조 과학을 교과과정에 포함할 것을 요구하는 법안을 도입함.
• 아칸소 주와 루이지애나 주는 “균등-교육” 법안을 통과시킴.
3, 14-15
스콥스 재판에서의 패배 이후, 생물학 교재들은 진화 이론 교육을 완화하게 됨.
스푸트니크 호 발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과학 교육을 심각하게 고민할게 될 때까지 거의 30년 동안 근본주의자들이 법으로 명시하도록 요구한 교육 정책을 따라야 했음.
[pp. 5-6, 18-19쪽]
- 1장: 진화 이론을 간략하게 소개함.
• 창조론자들은 과학적 용어와 어느 정도 친숙하며 자기 논증을 위해 전문적인 언어를 사용함.
• 방어에 성공하려면 진화 이론이 사용하는 언어를 적당히 알아둘 필요가 있음.
- 2장: 창조론자들의 광범위한 비판들을 소개함.
• 창조론자들은 과학의 기준을 나열한 다음 진화 이론이 그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논증함.
• 키처는 그러한 기준들이 과학에 대한 절못된 생각에 기반하며, 진화 이론이 성공적인 과학이 갖추어야 할 조건을 통과하며 매우 성공적임을 지적함.
- 3장: 진화생물학이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더 전문적인 창조론자들의 비판을 다룸.
• 이러한 불만은 진화 이론이나 과학이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오해에 기반함.
- 4장: 진화를 반박한다고 여겨지는 “과학적 사실들”을 다룸.
• 창조론자들이 즐겨 드는 예. 열역학에 호소하는 것부터 화석 기록의 특징에 대한 것까지, 그리고 아주 특수한 생물학적 “발견”까지
- 5장: 창조 과학에 대한 비판적 평가
• 창조론자들의 교의가 무엇인지 밝힌 다음, 그 교의로 어떤 과학적 질문을 해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지 살펴봄.
• 지질학적 연대를 개정하자는 창조론자의 제안과 진화 이론에서 최근 논쟁이 가지는 중요성을 검토함.
- 6장: 진정한 지적 관용이 무엇인지를 따지는 교육과 관련된 질문들
• 창조론자들이 관용을 부당하게 이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술 중 일부를 살펴봄.
- 7장: 진화 이론이 종교와 도덕에 적대적이기 때문에 묵과할 수 없다는 비난을 검토함.
• 진화 이론은 도덕의 절멸을 예견하지 않았다는 점이 분명해질 것임.
• 진화 이론은 종교적 신앙 일반에 대해 반대하지 않지만 창조 과학자들의 관점에는 반대함.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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