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1

[경제학의 철학] Hausman (2009), “Laws, Causation, and Economic Methodology” 요약 정리 (미완성)

     

[ Daniel M. Hausman (2009), Laws, Causation, and Economic Methodology”, in D. Ross and H. Kincaid (eds.)(2009), The Oxford Handbook of Philosophy of Economics (Oxford University Press), pp. 35-54. ]

  

  

  1. That Seventies Show

  2. Metamethodology: What Have We Methodologists Been Up To?

  3. Economics as an Inexact and Separate Science

  4. Mäki, Rosenberg, and Others

  5. New Directions


 


p.35 #2

구성

1절: 하우스만의 작업이 과학철학에서 어떻게 나왔는지

2절: 경제학에 관한 분석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관한 철학적 분석

3절: 경제학 방법론에 관한 견해

4절: 경제학 방법론에 관한 다른 학자들의 견해 정리

5절: 경제학 방법론과 과학철학 모두의 발전과 관련된 새로운 방향



  1. That Seventies Show


p.36 #1

1970년대 당시의 분위기

쿤과 라카토슈의 영향


p.36 #2

정치적인 이유로 정치경제학에 관심을 갖게 됨

들어보니 기존의 과학철학과 다름


p.36 #3



p.37 #1

당시는 법칙을 과학에서 근본적인 것으로 생각했다.


p.37 #2

로젠버그와 하우스만은 다른 길을 가게 됨

하우스만은 법칙을 중심으로 경제학의 방법론을 연구하는 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하게 됨


p.37 #3

하우스만은 경제학의 기본적인 일반화를 근사적 법칙으로 간주할 가능성을 탐구함.


p.38 #1

여기서 따라 나오는 질문들

어떤 진술이 근사적 법칙이라는 것은 무슨 뜻인가?

어떤 주장이 근사적이라는 그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을 함축하는데 거짓 진술이 어떻게 어떤 것을 설명하는가?

근사적 법칙은 어떻게 시험되나?

근사적 법칙은 어떻게 거부되거나 입증될 수 있나?

정확성은 얼마나 중요한가?

근사성은 어느 범위만큼 용인되나?


p.38 #2

하우스만이 겪은 문제


p.38 #3

밀의 방법론을 찾은 것은 행운이었다.

밀이 빠졌던 어려움이 하우스만의 어려움과 비슷

밀의 방법론을 이용하여 inexact laws와 inexact science에 관한 설명을 함

그리고 쿤과 라카토슈의 설명이 왜 이상한지도 설명함



  2. Metamethodology: What Have We Methodologists Been Up To?


p.38 #4

경제학 방법론을 규범적인 것으로 봄

그런데 이런 물음은 normative questions이지 moral questions가 아님

여기서 ought’s는 rationality의 문제이고 조건적이다.


p.39 #1

규범적인 질문은 비-규범적인 질문에 의존한다.

예) “경제학자는 introspection을 사용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은 “introspection을 사용한 결과가 무엇인가?”와 “경제학의 목표는 무엇인가?”라는 두 질문에 의존한다.

첫 번째 질문에는 논리적이고 개념적인 분석이 도움을 줌

두 번째 질문은 경제학자들에 달려 있음


p.40 #1

경제학 방법론은 규범적인 방법론적 질문에 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이상한 특성을 가진다.


p.40 #2

방법론 연구자의 작업은 경제학적 실행과 과학철학 사이의 불일치를 설명하는 것이다.


p.40 #3



  3. Economics as an Inexact and Separate Science


p.41 #1

미시경제학과 일반균형이론의 방법론적 근본에 관한 하우스만의 견해는 The Inexact and Separate Science of Economics에 잘 나타난다.


p.41 #2

하우스만은 미시경제학과 일반균형이론의 근본 이론을 부정확한 법칙으로 특징 짓는다.

이들 법칙을 부정확하게 하는 것은 ceteris paribus 구이다.


p.41 #3

경제 이론과 모형은 법칙으로만 구성되지 않는다.

단순화를 다루는 하우스만의 전략은 inexact generalizations를 다루는 것과 비슷

근사화와 강건성


p.41 #4

경제학은 복지, 자유, 평등, 정의와 관련된 윤리적 문제와 관계 맺을 수밖에 없다.


p.41 #5

인과 관련 (다시 읽어야 할 듯)


p.42 #1



  4. Mäki, Rosenberg, and Others


p.42 #2

매키와 로젠버그의 작업은 종종 하우스만의 작업을 보완하고, 같은 이유로 서로에 대한 비판을 함축한다.


p.42 #3

로젠버그와 하우스만과 달리, 매키는 ...


p.42 #4

맥클로스키와 달리, 매키는 방버론이나 인식론 그리고 특정한 존재론적 탐구를 거부하지 않음

그리고 매키는 경제학자들의 연구가 철학자들에게 비판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p.43 #1

매키의 경제학적 방법론은 인식론적이라기보다는 존재론적이고 사회경제적이다.

realism, unification, social shaping of economics theorizing에 초점을 맞춘다.

하우스만의 관심사는 매키와 다르다.

하우스만의 관심사는 인식론적이고 의미론적인 것

매키가 관심을 가지는 존재론적인 연구는 하우스만의 관심사가 아니다.


p.43 #2


p.43 #3

하우스만이 보기로, 과학적 실재론자와 반실재론자는 과학이론이 기술하는 관찰 불가능한 존재자에 관한 의미, 참, 증거에 관하여 불일치한다.

여기서 실재론자와 도구주의자의 논쟁은 과학의 목표에 관한 것이다.

경제이론 대부분은 관찰 불가능한 존재자를 가정하지 않으므로, 과학적 실재론이 맞는지 여부는 경제학 방법론과 무관하다.

관찰 불가능한 존재자에 관한 물음은 “unrealistic assumptions”에 관하여 말할 때이다.


p.43 #4

하우스만은 매키와 같은 문헌을 보았는데 전혀 다른 의견. 이는 어떻게 가능한가?


p.44 #1

여기에는 두 가지 답변이 있다.

첫 번째, 물어야 할 질문은 무엇인지와 그 질문에 대한 탐구를 어떻게 기술해야 하는가에 대해 불일치해서

매키의 질문 “어떤 실재론의 논제가 경제학자들의 주장과 일치하는가?”

하우스만은 매키의 질문이 철학적으로 흥미로운 질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반실재론자의 논제가 경제학자의 주장과 일치하는가?”를 물음으로써 동일한 결론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다.


p.44 #2

두 번째 답변은 첫 번째 답변과 관련

하우스만은 경제 이론을 일반적인 실재론자의 입장과 일치시키려는 매키의 강박을 언급함

예) 프리드만

하우스만은 프리드만이 관찰 불가능한 것을 언급하지 않으므로 실재론자도 아니고 반실재론자도 아니라고 함

매키는 프리드먼을 실재론자로 간주함


p.44 #3

하우스만은 실재론을 경제학에서 지극히 사소한 것으로 보지만 매키는 중요한 것으로 본다.


p.45 #1

매키의 질문: “모형이 실제 경제에 대해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매키는 가정이 거짓이라는 점이 반실재론자를 만족시키지 않는다고 주장함

이 지점에서 하우스만과 매키의 의견이 엇갈림


p.45 #2

매키와 하우스만의 차이는 실재론에 대한 차이


p.45 #3

매키처럼 로젠버그도 존재론에 관한 물음과 관련되지만, 로젠버그의 물음은 어떤 종류의 존재자인가에 관한 것이지 그러한 존재자나 과정이 실재냐는 것은 아니다.


p.45 #4


p.46 #1



  5. New Directions





p.49 #2


(5) 설명은 deeper 할 때 설명은 더 낫다. dimensions of depth는 최소 두 가지. 하나는 더 큰 범위에서 상충하는 것을 더 넓은 범위에서 설명할 수 있다면 그건 deeper explanation. 다른 하나는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는 메커니즘이 robust 할 때


p.50 #1


p.50 #2


p.50 #3

원인에 관한 물음은 법칙에 관한 물음과 분리될 수 있는가?

흄은 실패

흄의 후계자들의 법칙적 진술과 그렇지 않은 일반화


p.50 #4

제리 포더(1991)의 반론

F와 G는 micro properties의 예화로 실현되는 macroscopic properties라고 하자. 이때 micro properties는 F와 G를 수반.

micro properties의 예화 덕에, F의 일반화와 G의 일반화를 관련짓는 법칙들이 있고 이 법칙 중 일부는 비결정적이다.

micro properties의 예화가 우연적이라면, F와 G 사이의 비우연적 연결은 F와 G를 관련짓는 비결정적이거나 비확률적인 법칙이 있음과 정합적이다.

이와 다르게, micro properties은 법칙적이고 그 중 일부는 그렇지 않다고 하자.

여기서도 F의 예화와 G의 예화 사이에는 법칙이 없다고 해도 인과 관계가 있을 수 있다. 

둘 다 경제학에서 그럴 듯하다.



(20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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