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들한테 과자를 주면서 보니까, 과자를 부리로 채갈 때 깔끔하게 채가는 갈매기들이 있는 반면, 유독 내 손가락에 침을 묻히는 갈매기들이 있었다. 왜 그런가. 내 주변에서도 30대 후반에서 40대로 들어서면서 밥 먹을 때 자기도 모르게 음식물이나 침을 흘려서 놀랐다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아마 갈매기도 비슷한 게 아닐까 싶다.
(2019.07.23)
내가 읽은 글 중에 이런 구절이 있었다. “대충 기억에 얼마 전까지 인문계열의 조교수 최초 임용연령 평균은 47.6세였다. 박사학위를 27살에 받는다고 치면 20년, 35살에 받아도 10여 년의 일시적인 고난이 기다리고 있다.” 인문계열의 조교수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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