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British journal for the philosophy of science 55, 195–217. ]
1. Introduction
2. Price’s objection
3. What we want explained
4. A range of unlikely initial conditions
5. Brute facts and explanation
6. The best-system analysis
7. Explaining the past state
8. Conclusion
1. Introduction
pp. 195-196
논변은 다음과 같이 진행됨.
1단계. 볼츠만의 논변
미시상태가 균형에서 멀어지는 것보다는 거시상태적 평형(macroscopic equilibrium)으로 가는 것이 훨씬 더 그럴듯하다.
p. 196
2단계
p. 196
휴 프라이스(1996)는 '왜 엔트로피가 증가하는가?'를 묻지 말고 '왜 초기에 엔트로피가 낮았는가?'를 물어야 한다고 함.
캘린더(1998)는 그 질문에 우리가 답할 수 있는지를 묻고 그것을 설명할 수 없다고 함.
스클라도 비슷한 우려를 함.(Sklar 1993)
프라이스는 이러한 비판에 반대함(Price 2002)
2. Price’s objection
p. 197
경계 조건(boundary conditions)을 설명하는 것에 대한 캘린더의 반대는 흄의 논변에서 유래함.
3. What we want explained
p. 198
초기 조건과 종결 조건에는 특별한 점이 있음. 바로 시공간의 경계(boundary of spacetime)
경계 전에는 초기 조건이 없고 경계 후에는 종결 조건이 없다.
이러한 조건들을 설명할 필요가 있는가?
pp. 198-199
초기 조건을 설명해야 한다는 주장
좋은 과학적 설명은 인과적 설명이다.
인과는 시간적으로 비대칭적이다. 왜냐하면 대체로 원인은 결과에 선행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종결 조건들에 선행하는 가능한 원인들이 있으므로 종결 조건은 설명될 수 있지만, 초기 조건에 선행하는 것은 없으므로 초기 조건은 설명될 수 없다.
캘린더는 이러한 논변을 하려는 건 아니다.
프라이스의 시간적 이중 기준(temporal double standard)
(...)
p. 199
캘린더는 시간적 이중 기준에 개입하기를 원하지 않으므로 초기 조건과 종결 조건을 동등하게 다루고자 함.
캘린더는 초기 조건을 설명하는 것에 반대하므로 우주의 종결 조건을 설명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해야 하고 그렇게 생각함.
그러나 이 쟁점은 초기 조건 대 종결 조건에 관한 것도 아니고 경계 조건들에 관한 것도 아니며, 초기 조건, 종결 조건, 또는 둘 사이에 관한 것도 아니다.
(설명하겠다...)
p. 199
우리는 우주의 종결 상태를 그 상태의 직전과 관련하여 설명할 수 있다.
4. A range of unlikely initial conditions
p. 200
초기 조건이 unlikely 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직관적으로 보면 일어나는 모든 것은 unlikely 하다.
p. 201
쟁점이 되는 주제는 모든 열역학적 현상들에 존재하는 상관관계
특히 열역학 제2법칙은 매우 단순한 일반화를 지키는 것처럼 보임.
표준 측정에서의 문제
표준 빅뱅 우주론에서도 분명히 비슷한 문제가 발생함.
horizon 문제와 flatness 문제는 초기 데이터가 초기 공간적 hypersurface에 심각한 제약을 부과함.
[...]
그러나 프리드먼 우주에서, 모든 물체가 서로 causal commerce 하는 것은 아님.
[...]
‘inflationary scenarios’라고 불리는 것은 현대 우주론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응함.
p. 201
flatness 문제도 비슷함.
프리드먼 우주에서, ‘flatness’(zero curvature)에서 출발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커져야 함.
지금까지 모든 종류의 initial minute irregularities는 ....
[...]
horizon problem에서, 이러한 초기 조건 문제는 monstrously unlikely
이러한 우주론적 문제는 우리의 문제와 같은가?
pp. 201-202
통계역학의 사례와 달리, 확률 측정의 적절성에 관한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다.
5. Brute facts and explanation
p. 203
현대 과학에 따르면 과거 상태가 일어날 법하지 않지만 캘린더는 심각한 표시가 아니라고 봄.
이전에 제시한 것처럼, 캘린더의 주장은, 신 존재에 관한 고전적인 우주론적 논변에 대한 흄의 대응에서 시작함.
[...]
p. 205
캘린더는 과거 상태(Past State)가 설명되어야 한다는 프라이스의 주장에도 같은 문제가 있다고 봄.
왜 brute fact나 과거 가설이 단순히 근본 법칙이 될 수 없는가?
6. The best-system analysis
7. Explaining the past state
(d) Anthropic explanations
p. 209
과거 상태는 설명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우리가 '설명'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달려있음.
p. 210
캘린더가 보기에 과거 상태를 설명하려는 프라이스의 프로그램은 어떤 사실이 기본적일 수 있는지에 대한 선험적 판단을 만족시키기만 하는 시험할 수 없는 메커니즘을 제안하는 recipe처럼 보인다.
8. Conclusion
p. 213
시간이 시작될 때 끝날 때 그리고 그 사이에 대한 메커니즘이 없음.
초기 상태 사례도 정확히 이것과 같아서 엔트로피가 낮은 상태에 관한 메커니즘이 없음.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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