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문학동네>가 김훈의 산문집 『라면을 끓이며』의 예약판매를 진행하면서 양은냄비와 라면을 끼워주는 행사를 기획해서 비판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렇게 비판받을 일인가? 왜 그렇게 비판받는가? 책을 사는데 양은냄비와 라면을 끼워주니 논란이 되는 것이다. 라면을 살 때 사은품으로 책을 끼워주었으면 그 정도로 논란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나저나 김훈의 책 제목이 『라면을 끓이며』라서 라면을 끼워준다는 발상은 누가 했을까? 마광수 교수가 차기작을 <문학동네>에서 냈으면 좋겠다. 어떤 사은품을 줄지 기대된다.
* 링크: [news1] “김훈 책에 왜 냄비를 끼워”…문학동네 냄비 사은품 논란
( http://news1.kr/articles/?2446457 )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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