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31

우유 당번의 분노

   

20대 남성이 문재인 정권의 지지율 하락을 이끌고 있다고 한다. 20대 남성은 왜 분노하는가. 그들은 어떤 차별과 불평등을 겪고 어떤 사회적 낙인에 고통받았는가. 인터뷰에 응한 한 대학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차별적인 문화를 만들고 가부장 문화에서 혜택은 본 세대는 사오십대 남성이다. 『82년생 김지영』 책을 봐도 그렇다. 우리는 오히려 차별을 받았다. 초등학교 때 우유 당번 등 궂은일은 남자가 많이 했다. 근데 오히려 40~50대 남성은 지금 페미니즘 정책을 펴면서 가해자가 아닌 것처럼 행동한다.”

  

초등학교 때 우유 당번해서 페미니즘 정책에 반대한다니, 화장실 청소라도 시켰으면 어쩔 뻔 했나.

    

    

* 링크: [중앙일보] “20대 남성도 약자... 성차별 덕 본건 페미니즘 찾는 4050”

https://news.joins.com/article/23334810 )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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