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를 관찰하라
(2) 스펙이 아니라 경험을 쌓아라
(3) 훈련을 천 번 하라
(4) 면접은 질문과 답이 아니라 설득이다
(5) 자신의 롤 모델을 만나라
(6) 꿈을 이루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7) 자신의 매력을 발휘하라.
- 김성주는 원래 기자 시험을 준비했는데 친구 말을 듣고 아나운서 시험을 보았다. 아나운서 첫 시험에서 최종 면접까지 올라갔다. 그것이 시련의 시작이었다.
- 아나운서 시험은 도박이다. 아무도 떨어진 이유를 모르기 때문이다.
- 케이블 TV 아나운서가 되어 첫 방송을 했을 때 실수를 너무 많이 해서 카메라 감독한테까지 욕을 먹었다. 생각 끝에 아나운서를 흉내 내기로 했다. 아나운서들이 뉴스 보도하는 것을 녹음해서 24시간 내내 들었다. 그러자 정말 아나운서와 비슷해졌다.
- IMF가 터져서 방송 3사 아나운서 공채가 취소되었다. 케이블에도 여파가 미쳤다. 몇 안 남은 아나운서들이 운동 경기를 중계했다. 하루에 12시간씩 하니 3년 만에 1천 경기를 중계했다. 이는 웬만한 아나운서가 은퇴할 때까지 해도 할까 말까 하는 양이다.
- 일단 방향을 잡으면 다른 곳으로 못 간다. 자꾸 미련이 남는다. 사무직 간단한 일 정도는 나도 하겠다 싶었지만 이 일에서 끝장을 보기로 했다. 훈련이라 생각하고 3년만 참기로 했다. 처음 아나운서 시험 본 지 5년 만에 MBC에 합격했다.
* 출처: tvN <스타 특강쇼> 김성주 편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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