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나 수도나 전기 같은 거 민영화하겠다고 하지 말고 국립국어원이나 민영화했으면 좋겠다. 아니면 대학이나 연구기관 같은 데서 사립국어원을 여러 개 만들어서 경쟁 체제로 가든지.
장하석 교수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여기서 여담 한 가지 드리겠는데요, 제가 ‘뉴튼’이라고 표기했는데 요즘 자료를 보면 한국 공식 표기는 ‘뉴턴’으로 되어 있습니다. 누가 책임자인지는 모르는데 제발 고쳐주세요. 그건 미국의 대통령 ‘존슨’을 ‘존선’이라고 하는 것과 같구요, 아까 말한 ‘톰슨’을 ‘톰선’이라고 표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 여담이구요 어쨌거나 뉴튼입니다.”(장하석 교수)
* 링크: [EBS] 장하석의 과학, 철학을 만나다 - 3강. 자연의 수량화_#2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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