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뜰에서 가지치기를 하고 있을 때 화천이가 내 근처에 왔다. 새끼가 있으면 새끼하고 놀 텐데 새끼가 없으니까 나한테 와서 놀자고 한다. 가지치기를 하느라 화천이하고 못 놀아주니까 화천이는 능소화 아래로 쏙 들어갔다. 현관문 앞에서 쉬어도 되는데 굳이 그렇게 쉰다. 다른 나무는 가지치기 하느라 난리가 나는 와중에도 화천이는 굳이 능소화 밑에 들어가서 쉬었다.
(2021.03.19.)
나의 어머니는 작년 11월부터 심리상담을 받고 있다. 옆집에서 나를 무고하여 8월과 10월,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이후 무고 건과 스토킹 건 모두 검찰에 송치되었다(무고 건은 경찰에서 불송치했으나 고소인들의 이의제기로 강제송치되었다),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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