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수업을 듣는 대학원생이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몸이 아프다고 한다. 나는 그 대학원생에게 “혹시 병명이 <물리학의 철학>인가요?”라고 물었다. 그 대학원생은 “그런가 봐요”라고 답했다. 옆에 있던 다른 대학원생이 “아닌 것 같은데. <과학사통론2>인 것 같은데요”라고 했다.
(2018.10.31.)
핵심어를 단순히 나열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연구 분야나 관심 분야를 소개하는 것은 그다지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보기 어렵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사람 만날 때마다 전공 분야가 바뀌는 준-사기꾼들이나,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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