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는 절제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매일 똑같은 시간에 산책해서 동네 주민들이 산책하는 칸트를 보고 시계를 맞추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런데 이상하다. 산책하는 칸트를 보고 시계를 맞출 정도로 정확도가 떨어지는 시계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칸트가 매일 같은 시간에 산책하는지 알 수 있었을까? 칸트가 다른 사람보다 더 정밀한 시계를 사용한다는 보장도 없는데 말이다.
(2018.06.06.)
내가 읽은 글 중에 이런 구절이 있었다. “대충 기억에 얼마 전까지 인문계열의 조교수 최초 임용연령 평균은 47.6세였다. 박사학위를 27살에 받는다고 치면 20년, 35살에 받아도 10여 년의 일시적인 고난이 기다리고 있다.” 인문계열의 조교수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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