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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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예언한 알라딘 독자 구매평 성지순례
졸업하게 해주세요. 교수되게 해주세요. 결혼하게 해주세요. * 링크: [알라딘] 흰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소설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43220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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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되는 것이다> 짤은 『고우영 십팔사략』 10권 96쪽에 나온다. 후량-후당-후진-후한-후주-송으로 이어지는 5대 10국 시대에서 후한이 망할 때 풍도가 유빈을 죽인 일을 그린 것이다. 907년 주전충이 당을 멸망시키고 후량(後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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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교수는 교회에 다닌다고 한다. 생물학자가 어쩌다 교회에 다니게 된 것인가? 『다윈 지능』에서 최재천 교수는 다음과 같은 일화를 소개한다. 어느 날 목사님(강원용 목사)은 설명을 마치고 일어서려는 내게 이렇게 물으셨다. “최 교수는 진화론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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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잘 나간다는 생각이 들 때쯤이면 그에게 “문화 권력”이라는 수식어가 들러붙는다. “권력”이라는 건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킬 수 있는 힘”을 말하는데 “문화 권력”이라고 불리는 건 그냥 그 사람이 요새 잘 나간다는 말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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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정소연 옮김 (궁리, 2007). ] [1] <런던 중앙 인공부화, 조건반사 양육소> 34층밖에 안 되는 나지막한 회색 건물 세계 정부의 표어: “공동체, 동일성, 안정” 선과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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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ul R. Thagard (1978), “Why Astrology Is a Pseudoscience”, PSA 1978, pp. 223-234. ] ■ 이 글의 목적 [p. 223] - 많은 철학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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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학도 모르고 철학도 모르면서 과학철학을 전공하겠다고 대학원을 왔다. 과학철학 하겠다고 대학원 오는 사람은 대체로 철학을 잘 몰라도 과학을 잘 알든가, 과학을 잘 몰라도 철학을 잘 알든가, 둘 다 잘 안다. 아무 것도 모르면서 대학원에 오는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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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국과학철학회 학술대회에서 과학철학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논의하는 세션이 있었는데 발표 끝나고 토론 시간에 선생님들 간의 언성이 약간 높아진 일이 있었다고 들었다. 어떤 자유주의적 성향이 강한 선생님이 발표 내용을 두고 “과학철학이 경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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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고 말 대신 ‘모부’라는 말을 쓰자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아비 부(父)가 먼저 나오는 것이 가부장적이니 이걸 어미 모(母)가 먼저 나오는 단어를 쓰자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놈년’이라고 안 하고 ‘년놈’이라고 하면 페미니스트인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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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899회.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글쓰기 | 김민식 MBC PD ( www.youtube.com/watch?v=fIQO7wLZC2w ) [세바시] 764회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 김민식 MBC PD ( 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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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근원으로의 회귀 - 도연명 _#1 ( www.youtube.com/watch?v=y0WWIwy3YG0 ) _#2 ( www.youtube.com/watch?v=bnY3VPRSDYU ) _#3 ( www.youtube.com/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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