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1

[생물학] 린 마굴리스, 2장. “정통 견해에 맞서다” 요약 정리 (미완성)

   
[ Lynn Margulis (1998), Symbiotic planet: a new look at evolution (Basic Books)
린 마굴리스, 『공생자 행성: 린 마굴리스가 들려주는 공생 진화의 비밀』, 이한음 옮김 (사이언스북스, 2014) ]
  
  
■ 대담 소녀 마굴리스의 파란만장한 생물학 탐험
마굴리스의 경력: 시카고 부설 실험학교 - 하이드파크 고등학교 - 시카고 대학교 - 위슨콘신 대학교 대학원 -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 대학원
시카고 대학교의 교훈: “사람은 언제나 진실한 말과 허튼 소리를 구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위스콘신 대학원, 제임스 크로의 일반 유전학 강의에 매료
핵 바깥에 있는 세포 구조물(소기관)의 유전 체계 연구

■ 세포 내 공생 이론의 근거들(1) : 석사 시기의 연구
- 유전자는 핵 바깥에도 있다.
식물과 동물 난자세포에서는 핵 바깥의 인자들이 산소 호흡과 잎의 색깔에 깊이 관여
효모를 비롯한 균류의 미토콘드리아는 자체 유전자를 지님
엽록체 또한 자체 유전자를 지님.
루스 세이저, 프랜시스 라이언, 지노 폰테코르보의 연구 -> 색소체와 미토콘드리아가 유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침
월린, 메레슈코프스키, 파민친의 연구 -> 자체 유전되는 비핵 세포 부분은 자유 생활하던 세균의 잔재
마굴리스는 이중의 유전 체계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됨
- 미토콘드리아의 다양한 모습
- 엽록체의 다양한 모습

■ 세포 내 공생 이론의 근거들(2): 박사 시기의 연구
- 획득 형질은 유전된다.
트레이시 소너본, 자닌 베송은 실험을 통해 짚신벌레의 섬모에 일으킨 변화가 복제되고 유전됨을 밝힘.
- 세포에서 핵 바깥의 소기관들은 세균과 유사하다
색소체, 미토콘드리아, 섬모는 행동과 대사에 있어 세균과 유사
세포에 갇힌 세균과 세포 소기관을 구분하기 불가능한 경우들
시아노 박테리아와 엽록체의 유사성.
- 마굴리스의 대담한 추측
갇힌 세균의 후신인 색소체에 세균 DNA가 남아 있을 것
공생하는 세균들이 진화적으로 통합됨으로써 진핵세포 기원
- 짚신벌레의 다양한 모습

■ 세포 내 공생 이론의 탄생과 수용
- 「체세포 분열하는 세포들의 기원」을 『이론생물학회지』에 게재(1967년)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의 맥스 테일러가 SET(Serial Endosymbiosis Theory)로 부름.
- 세포 내 공생 이론의 수용
1970-80년대의 실험 → 모든 생물들의 세포가 서로 다른 종류의 세균들이 특정한 순서로 융합됨으로써 유래했음이 입증됨
  
  
(201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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