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놀이 간 사람들 때문에 길이 꽉꽉 막혀서 집에 오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짜증났다. 그까짓 벚꽃이 뭐가 대수라고 영유아 예방접종 맞히듯 꼬박꼬박 때 맞춰서 가는 것인가.
그런데 집에 와서 매화를 보니 화를 풀렸다. 갈 때 길 막히고 올 때 길 막히고 벚꽃보다 사람이 많은데도 사람들이 벚꽃놀이를 가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2015.04.20.)
나의 어머니는 작년 11월부터 심리상담을 받고 있다. 옆집에서 나를 무고하여 8월과 10월,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이후 무고 건과 스토킹 건 모두 검찰에 송치되었다(무고 건은 경찰에서 불송치했으나 고소인들의 이의제기로 강제송치되었다),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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