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있는 향나무를 가지치기 하는데 연동이가 표범처럼 나무 위로 기어올랐다. 연동이가 마당에서 자고있는 것을 보고 나왔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내가 일하는 곳에 오더니 어느새 나무로 뛰어들었다. 내가 가지를 치든 말든 연동이는 나무 위에서 이리저리 뛰고 옮겨다니더니 어느덧 자리를 잡고 앉았다.
(2024.04.13.)
졸업하게 해주세요. 교수되게 해주세요. 결혼하게 해주세요. * 링크: [알라딘] 흰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소설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43220344 )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