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의 웹진인 <채널예스>는 고종석이 2013년 10월에 한 강의를 다음과 소개했다.
“고종석은 트위터 안에 정치적인 글이 많지만 사실 상대방을 설득하기보다는 같은 편을 공고하게 만드는 데 쓰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형식도 내용도 크게 중요하지 않은 트위터 언어에서 중요한 것은 글쓰기 능력보다 글쓰기 태도라고 강조했다. 결국 사람과 만나 대화하는 공간인 SNS에서 인간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이야기였다. 고종석은 자신도 앞으로는 ‘깨시민’이나 ‘문빠’ 같은 말을 쓰지 않았다고 말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2016년의 고종석 트위터는 이렇다.
* 링크: [채널예스] 고종석 “트위터에서 중요한 것은 글 쓰는 태도”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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