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5

[기타] 라잔, 1장 “교환과 가치: 미국과 인도 게놈 사업의 시장 논리에 내재한 모순들” 요약정리 (미완성)

   

[ 카우시크 순데르 라잔, 『생명자본: 게놈 이후 생명의 구성』, 안수진 옮김 (그린비, 2012), 66-124쪽. ]

1. 배경, 논점, 현장

2. SNP컨소시엄

3. Rep-X

4. 인도 정부

5. 결론

66

1999년 3월, 하버드대학과 메사추세츠공과대학의 연합 조직인 히포크라테스 학회에 속한 학부생들이 ‘유전 기술과 사회’라는 제목의 회의를 조직

67

아이슬란드 국민들의 의료 정보는 데이터베이스의 일부로 간주됨.

디코드의 이러한 조치는 미국 생명윤리학자들에게도 큰 논쟁을 불러일으킴

1. 배경, 논점, 현장

69

라잔이 보여주고자 하는 것

어떻게 ‘윤리적인’ 것이 점차 시장의 가치 평가 체계들에 의해 침식당하고 흡수되고 그에 충실해지는 반면, 시장의 가치 평가는 그 시장의 ‘외부’에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가치에 대한 개념에 의존하는가

69-70

생명과학 분야에서 게놈학이 일으킨 주요 변화 중 하나는 생물학이 정보과학이 되는 현상

그러므로 생명자본을 분석하려면 생물학이 정보과학이 될 때 가치는 어디에 머무는가, 그리고 가치들을 창출하려면 어떠한 작업과 행위자가 필요한가를 시작부터 물어야 함.

71

게놈학에서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의 흐름을 구성하는 특징 중 하나는 DNA 염기서열 정보가 생산되는 놀랄 만한 속도

72-

속도는 직접적인 실질 가치를 가짐.

74

SNP 컨소시엄, Rep-X, 인도 정부

생명자본적 교환이 가진 다층적 영역의 지도를 그려냄으로써 다층적 동역학을 보여주기 위함

2. SNP컨소시엄

90-

국립보건원은 정보가 소유되기를 원치 않았음.

96

지젝

96-

라잔은 지젝의 분석을 진지하게 받아들임

3. Rep-X

97-

인간 몸에서 나온 생물학적 물질에 대한 특허 자격과 관련된 사건

무어 대 캘리포니아대학의 평의원 소송 사건

인간의 몸에서 나온 생물학적 물질에 대한 특허 자격과 관련된 사건

캘리포니아대학의 연구진은 비장 절제 수술은 받은 존 무어의 세포를 독특한 세포 라인으로 전환하고 특허를 받음.

이 과정에서 연구진은 이러한 사실을 무어에게 알리지도 않았고 동의받지도 않았음.

무어는 연구진이 자신의 비장 세포 파생물로 특허를 받은 것에 대하여 재산권의 일정 지분을 요구하는 소송을 걸었음.

캘리포니아 대법원에서는 절차상의 문제점을 인정했지만 세포 라인을 연구원들의 ‘발명’으로 보고 무어의 재산권을 인정해주지 않았음.

4. 인도 정부

5. 결론

(20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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