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회사원이 이렇게 말했다. “아니, 왜 회사들은 잘 해주지도 않으면서 ‘가족 같은 회사’라고 하는 거야? 그렇게 거짓말을 해도 되는 거야?” 그 말에 나는 이렇게 답했다. “가족 같다고 했지 그 가족이 화목한 가족이라고는 안 했잖아요.” 회사원은 “그러네, 생각해보면 화목한 가족이 그렇게 많지는 않네”라고 했다.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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