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nald N. Giere (1999), Science without Law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pp. 174-199. ]
Ronald N. Giere (1985), “Constructive Realism”, in P. M. Churchland and C. A. Hooker (eds.)(1985), Images of Science (University of Chicage Press), pp. 75-98. ]
1. Introduction
2. Models
3. Theoretical Hypotheses
4. Physical Modality
5. Acceptance
6. The Double Helix
7. The Theory of Science
1. Introduction
pp. 174-175
- 반 프라센은 실증주의자들이 제공하는 언어적인 틀을 거부함.
- 기어리는 『과학적 이미지』에서 다루는 주제 중 두 가지를 다루고자 함.
• (1) 과학 이론들의 본성과 세계와의 관계
• (2) 이론의 정당화나 수용
반 프라센은 주로 (1)을 다룸.
그러나 (1)은 기본적으로 (2)에 의존함.
기어리는 (2)를 비판하고자 함.
2. Models
p. 175
반 프라센에 따르면 과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은 언어적 구조가 아닌 모형.
기어리도 여기에 완전히 동의함.
p. 175
p. 175
조화진동자의 예
H = T + V = p²/2m + 1/2kx² , p = m × dt/dx
dt/dx = ∂H/∂p, dp/dt = -∂H/∂x
pp. 175-176
k, m을 단지 상수로 생각하고 x와 p를 t의 수학적 함수로 생각하면, x-p-t 공간에 대한 방정식의 해는 t축을 따라 이동하는 타원형의 나선으로 이루어짐.
(이하 풀이 과정)
p. 176
반 프라센은 패트릭 수피즈를 따라 과학철학의 적합한 언어는 메타-수학이 아니라 수학이라는 입장을 취함.
3. Theoretical Hypotheses
4. Physical Modality
pp. 182-183
경험론자와 실재론자 사이의 논쟁 중 최신 버전은 과학의 관찰적/이론적 측면의 구분에 초점을 맞춤.
반 프라센은 물리적 양상(physical modalities)의 지위를 고려함.
반 프라센은 실제 계가 모형의 이론적 구조를 보여줄 수 있다는 가정에 대하여, 우리가 그러한 대응을 정당하게 주장할 수 없다고 함.
그러나 물리적 양상에 관하여, 반 프라센은 불가지론자일 뿐 아니라 무신론자.
가능성과 필연성은 우리 모형의 허구일 뿐.
유용하지만 실재의 후보조차 되지 못함.
여기서 기어리는 양상 실재론의 입장을 기술만 할 것임.
p. 183
- 조화 진동자 등의 예
• 1. (극단적 경험주의) 모형은 현재 관찰하는 실제 추의 위치와 속도와 일치한다.
• 2. (확장된 경험주의) 모형은 지금까지 관찰해왔거나 앞으로 관찰할 모든 위치와 속도와 일치한다.
• 3. (현실적 경험주의) 모형은 실제계가 관찰되든 말든 실제계의 모든 위치와 속도와 일치한다.
• 4. (양상 경험주의) 모형은 실제계의 모든 가능한 위치와 속도와 일치한다.
• 5. (현실적 실재론) 모형은 모든(또는 대부분의) system variables의 실제 역사와 일치한다.
• 6. (양상 실재론) 모형은 모든(또는 대부분의) system variables의 모든 가능한 역사와 일치한다.
- 구성적 경험주의는 현실적 경험주의(actual empiricism)의 한 버전.
구성적 경험주의는 현실적 실재론이나 양상 실재론과 동일시할 수 있음.
기어리는 양상 실재론을 선호.
두 경우에서 구성적 실재론은 구조적 실재론(structural realism)의 한 종류임.
pp. 183-184
콰인이 지적했듯, 가능성들을 개별화하는 것은 종종 어려움.
종종 그렇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많은 모형들은 모형의 가능한 역사들을 개별화하기 위한 애매하지 않은 기준을 제공한다.
(초기값 등등의 논의가 있음)
p. 184
반 프라센이 순수한 집합 이론적 표상보다 이론적 모형들에 대한 상태-공간 표상을 선호하는 이유는, 상태-공간 표상이 양상적 구조를 강조하기 때문.
그러므로, 반 프라센에게도, 양상적 구조는 실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함.
이차원적 상태 공간이나 삼차원적 상태 공간에서, 우리는 가능한 역사를 쉽게 시각화할 수 있음.
그러나 반 프라센은 양상적 구조가 물리적 세계의 일부분이거나 일부분일 수 있다는 점을 부정함.
p. 184
현실적 실재론자들을 포함한 현실주의자에게, 과학의 목표는 기본적으로 세계의 실제 역사를 기술하는 것이라는 입장.
양상 경험론자를 포함하여 양상론자들은, 과학의 목표는 물리적 가능성(또는 성향)과 필연성의 구조를 기술하는 것.
이 차이는 인과적 귀속, 설명, 실험 설계 같은 다양한 과학 활동들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대한 차이점과 관련됨.
pp. 184-185
튕기는 용수철은 인과적 체계(causal system).
우리의 이론적 모형은 진동하는 빈도 f가 k/m의 비율과 함수적으로 관련되어 있으며 진폭 x′과는 함수적으로 독립되어 있다고 우리에게 말함.
함수적 관계가 단지 이들 양의 실제 값들을 얻는다면, 단지 함수적 관계가 아닌 인과성이 있는지 아는 것은 어려울 것.
경험주의자들은 전통적으로 보편적 일반화에서의 인과적 주장의 근거를 구했음.
양상 실재론자에게 실제 계에 대한 모형의 인과적 구조는 양상적 구조와 근사적으로 동일함.
어느 실제 계든, f, m, k, x′ 등의 실제값 사이의 함수적 관계는 인과적.
이는 그 값들이 모든 그러한 실제 계에서 실제로 그러한 값을 가지기 때문이 아니라 이러한 특정한 체계에서 모든 가능한 값을 가지기 때문.
p. 185
반 프라센이 주장하듯, 특정한 사건들이나 언급된 원인들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는 것은, 이론적 가설을 포함하는 복잡한 인간 활동.
....
모형 그 자체는 그것의 구조를 예화하는 체계에 유관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말한다.
그리고 모형은 파라미터와 초기 조건에 대한 완전히 구체화된 집합에 대하여 유일한 답변을 제공한다.
우리가 특정한 방식으로 초기 조건을 바꾸었다면, 체계는 어떠했을 것인가?
우리의 가설은 우리에게 유일한 대답을 줄 것이다.
우리의 모형이 물리계와 전혀 비슷하지 않는 거대한 사회적 맥락에 있을 때만, 그 유일함을 잃을 것.
p. 185
양상 실재론의 입장에서 체계를 이해하는 것은 그것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는 것.
그것은 인과적 구조를 아는 것.
5. Acceptance
6. The Double Helix
7. The Theory of Science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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