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rl Popper (2002), The Logic of scientific discovery, 2nd ed. (Routledge), pp. -.
Karl Popper (1959). The Logic of scientific discovery, 1st ed. (Basic Books).
칼 포퍼, 「4장. 허위화가능성」, 『과학적 발견의 논리』, 박우석 옮김 (서울: 고려원, 1994). ]
19. 몇 가지 협약주의적 반론들 (Some Conventionalist Objections)
20. 방법론적 규칙들 (Methodological Rules)
19. 몇 가지 협약주의적 반론들 (Some Conventionalist Objections)
■ [p. 78, 101쪽]
- 반증가능한 단칭 진술이 있느냐는 물음에 대해 포퍼는 그렇다고 봄.
- 구획 기준이 이론 체계들에 얼마만큼 적용 가능한지 검토함.
- ‘협약주의(conventionalism)’의 문제점들을 제기함
- 반증가능한 이론 체계들의 논리적 속성들의 특징
■ 협약주의 [pp. 79-80, 102쪽]
- 협약주의 철학의 원천은 물리학의 법칙들로 드러나는 단순성에 대한 경이감
- 칸트의 관념론은 우리의 지성이 자연 법칙을 자연에 부과한다고 말함으로써 단순성을 설명함.
- 협약주의자는 자연이 단순한 것이 아니라 자연 법칙들만 단순하므로 자연 법칙이 우리의 협약이라고 주장함.
- 협약주의자에게 이론적 자연 과학은 자연에 대한 그림이 아니라 단순한 논리적 구성임.
- 협약주의자들은 관찰이 무엇이며 과학적 측정이 무엇인지 결정하는 것이 자연 법칙들이므로, 자연 법칙은 관찰에 의해 반증가능한 것이 아님.
■ [p. 80, 102-103쪽]
- 협약주의 철학은 이론과 실험 간의 관계를 명료화함.
- 협약주의자들은 실험을 실행하고 해석할 때 협약과 연역적 사유를 일치하도록 우리의 행위와 조작들을 계획하는 것이 과학에서 무슨 역할을 하는지 밝힘. 이는 귀납주의자들이 거의 주목하지 않았던 것임.
- 포퍼는 협약주의에서 내적 비-일관성을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함.
- 포퍼는 과학에서 어떠한 최종적인 확실성을 요구할 수 없다고 보는 반면, 협약주의자는 “궁극적 근거들에 토대를 둔 지식 체계”를 추구함. 포퍼는 어떠한 과학 체계든 암묵적 정의들의 체계로 해석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협약주의자들의 목표가 성취 가능하다고 봄.
■ [pp. 80-81, 103-104쪽]
- 과학이 발전하는 시기에는 포퍼와 협약주의자 간의 갈등이 없겠지만 위기에는 사정이 다를 것임.
- 당대의 고전적인 체계가 새로운 실험 결과들에 의해 반증되었다고 해석될 위협을 받아도 협약주의자들은 그 체계가 흔들리지 않는 것으로 여길 것임. 우리가 그 체계에 숙달되지 않았거나 임시방편적(ad hoc) 보조 가설을 제안하거나 측정 수단에 수정을 가하여 비-일관성을 배제할 것임.
- 이 때, 포퍼와 지지자들은 새로운 발견을 소망할 것이고 새롭게 구축된 과학 체계의 도움을 받고자 할 것임.
- 포퍼와 협약주의자들의 갈등은 이론적 논의로 해결될 것이 아님.
■ 구획 기준에 대한 가능한 비판 [p. 81, 104-105쪽]
- 협약주의자들의 가능한 주장: 포퍼가 자연 과학들의 이론 체계들이 검증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포퍼가 그러한 이론 체계들이 반증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한다고 주장한다.
- 근거: 어떤 선택된 공리 체계도 실재와 대응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 방법
(i) 개별 사례에 임시방편적 가설을 도입
(ii) 명시적(ostensive) 정의를 수정함
(iii) 실험자의 신빙성을 의심함
(iv) 이론가의 안목을 의심함.
- 협약주의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이론 체계를 반증가능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누는 것은 불가능함. 반증가능성의 기준은 구획 기준으로서 쓸모없음.
20. 방법론적 규칙들 (Methodological Rules)
■ [pp. 81-82, 106-107쪽]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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