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다른 사각형과 삼각형이 만나 서로 동글동글 해지는 게 결혼이라고 한다. 그래서일까. 이미 성격이 둥글둥글한 나는 혼자서 데굴데굴 굴러간다. 사람들은 “어? 굴러가네? 와, 잘 굴러간다”라고만 하고 아무도 붙잡지 않는다. 나는 어디로 굴러가는 것일까. 모르겠다.
(2017.11.07.)
https://invite.kakao.com/tc/NVNEFmM9U1 올해 7/20 리트 응시자분들을 위한 단체 채팅방입니다. 리트 언어이해, 추리논증 관련 읽을 만한 논문 등을 게재하고, 6/1부터 매일 세 문제씩 푸는 모형추리(기출이 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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