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말했다. “나는 안 좋은 이야기를 들으면 또 쉽게 상처를 받는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내가 보기와 달리 마음이 매우 여리다. 꼭 마음에 작은 새가 한 마리가 사는 것 같다.”
나는 그 새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그 사람은 모른다고 했다. 나는 이렇게 물었다. “제가 새에 관해서 잘 모릅니다만, 그 새 이름이 혹시 ‘십새’ 아닙니까?”
두 사람은 큰 소리로 웃었다.
(2017.11.27.)
https://invite.kakao.com/tc/NVNEFmM9U1 올해 7/20 리트 응시자분들을 위한 단체 채팅방입니다. 리트 언어이해, 추리논증 관련 읽을 만한 논문 등을 게재하고, 6/1부터 매일 세 문제씩 푸는 모형추리(기출이 아닌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