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31
[한시] 이백 - 월녀사(越女詞)
2022/07/30
[한국 가요] 캐스커 (Casker)
캐스커 - 향 [온스테이지]
( www.youtube.com/watch?v=yz65gTweCeE )
캐스커 - 꼭 이만큼만 [온스테이지]
( www.youtube.com/watch?v=L-tuKezAciU )
(2022.09.23.)
[경제학의 철학] Kincaid (2012), “Some issues concerning the nature of economic explanation” 요약 정리 (미완성)
[ Harold Kincaid (2012), “Some issues concerning the nature of economic explanation”, in Uskali Mäki (ed.)(2012), Philosophy of Economics: Handbook of the Philosophy of Science 13 (North Holland), pp. 137-158. ]
1. Some Controversies about Explanation
2. Formal Criteria for Explanation in Economics
3. Theoretical Entities and Explanation
4. When Do Models Explain?
5. Macro and Microexplanation
6. Functional Explanation and Evolutionary Economics
7. The Nature of Economic Causes
8. Conclusion
137
2절: 경제학의 설명에 관한 순수하게 형식적인 해명들을 살펴봄
3절: 경제학은 관찰불가능한 존재자와 관련된 설명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논변을 살펴봄
4절: 거시 대 미시 설명을 둘러싼 쟁점들
5절: 모형이 비-실재적이면서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
6절: 특히 진화적 게임 이론에서 기능적 설명과 선택주의적 설명
7절: 경제학의 표준 회귀 모형이 제기하는 인과에 관한 존재론적 가정들
1. Some Controversies about Explanation
137
연역 법칙적 모형
137-138
비판들
138
원인을 언급하는 것이 설명이라는 것
138
통합(unification)과 관련하여 설명을 해명하는 것
킨케이드의 의심은 그러한 해명이 헴펠의 프로젝트가 새 옷을 입은 것 아니냐는 것
138-139
키처의 해명에 관한 수많은 의심들
2. Formal Criteria for Explanation in Economics
140
솔로우 모형
원래의 솔로우 모형은 환영받지 못한 결과를 가짐
개발도상국에 투자하는 것이 선진국에 투자하는 것보다 더 큰 대가로 돌아온다는 것
이는 증거가 없음
141-142
3. Theoretical Entities and Explanation
4. When Do Models Explain?
147
모형이 비-실재적이라도 해도 실제 원인들을 골라낸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5. Macro and Microexplanation
147-148
가능한 주장들
148
이론 환원에 관한 주장으로서 개체주의는 매우 정교하게 상세화될 수 있음. 과학사와 과학철학에서 상당한 문헌들이 있기 때문
148-149
환원의 잠재적 방해물
1. 복수 실현
2.
6. Functional Explanation and Evolutionary Economics
7. The Nature of Economic Causes
8. Conclusion
(2023.05.16.)
전원주택을 처음 구입하는 사람들의 과욕
예전에 박재희 박사가 EBS에서 손자병법 강의할 때 한국인과 중국인이 처음 사업할 때 어떻게 다른지 이야기한 적이 있다. 사업 자금이 1억 원 있으면 중국인은 그 돈을 3등분하여 세 번 사업한다고 한다. 처음 사업하면 무조건 망하게 되어 있으니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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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잘 나간다는 생각이 들 때쯤이면 그에게 “문화 권력”이라는 수식어가 들러붙는다. “권력”이라는 건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킬 수 있는 힘”을 말하는데 “문화 권력”이라고 불리는 건 그냥 그 사람이 요새 잘 나간다는 말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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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교수는 교회에 다닌다고 한다. 생물학자가 어쩌다 교회에 다니게 된 것인가? 『다윈 지능』에서 최재천 교수는 다음과 같은 일화를 소개한다. 어느 날 목사님(강원용 목사)은 설명을 마치고 일어서려는 내게 이렇게 물으셨다. “최 교수는 진화론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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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정소연 옮김 (궁리, 2007). ] [1] <런던 중앙 인공부화, 조건반사 양육소> 34층밖에 안 되는 나지막한 회색 건물 세계 정부의 표어: “공동체, 동일성, 안정” 선과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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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에서 명령의 뜻을 나타내는 말투로는 해라체와 하라체가 있다. 해라체는 ‘동사 어간+어라/아라’ 형태의 구어체 명령형이고, 하라체는 ‘동사 어간+라/으라’ 형태의 문어체 명령형이다. 대화할 때 상대방에게 어떤 명령의 뜻을 전달할 때는 해라체를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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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되는 것이다> 짤은 『고우영 십팔사략』 10권 96쪽에 나온다. 후량-후당-후진-후한-후주-송으로 이어지는 5대 10국 시대에서 후한이 망할 때 풍도가 유빈을 죽인 일을 그린 것이다. 907년 주전충이 당을 멸망시키고 후량(後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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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쉬베르거의 『서양철학사』는 정말 재미없는 책이다. 사전과 비슷한 책이라서 재미난 부분이라고는 한 군데도 없다. 나는 그 책을 두 번이나 읽었다. 정확히 말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은 것은 아니고 처음부터 칸트 직전까지만 두 번 읽었다. 나는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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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뿔나다’라는 표현이 있다. (i) 어떤 일에 별 관계도 없는 사람이 주제넘게 불쑥 나서는 행위나 (ii) 하는 일이나 모양이 유별나고 엉뚱한 경우를 가리키는 고유어라고 한다. ‘중뿔’은 가운데에 돋은 뿔이다. 소나 양, 염소 같은 가축은 일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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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사랑이나 헌신을 언급할 때 흔히 나오는 이야기 중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사랑에 눈 먼 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연인에게 변하지 않을 사랑을 고백했고 연인은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의 어머니의 심장을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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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교수는 <세바시>에서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요구하는 내용의 강연을 했다. 강연 서두에서 김누리 교수는 어떻게 아동 우울증이 가능하냐고 묻는다. 어떻게 아이 앞에 우울이라는 말이 붙을 수 있느냐, 이건 검은 백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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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7일(화)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왔다. 어머니가 퇴근하고 집에 오다 보니 집 근처에 있는 밭에서 인부들이 포크래인으로 흄관을 묻고 있었다고 한다.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으니 인부들은 “농어촌공사의 허가를 받았다”고만 말하고는 서둘러 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