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세자가 아버지 영조에게 또 꾸중을 들었다. 가슴이 답답해진 사도세자는 옷고름을 풀어헤치며 이렇게 말했다.
“어의가 없네.”
주치의의 진찰이 필요한 사도세자였다.
(2016.03.06.)
만약에 내가 누군가의 유지를 받아 무슨 일을 한다면, 그 일과 관련하여 두렵고 걱정하는 마음이 들어서, 내가 하는 일이 그 분의 뜻에 정말 맞는지 스스로 몇 번이고 되물어볼 것 같다. 애초에 좋은 의도로 시작한 일이더라도, 그 뜻을 이어받은 내가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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