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0
The Cambridge Companion to Rawls (2003) by Freeman (ed.)
The Cambridge Companion to RAWLS
Edited by Samuel Freeman
University of Pennsylvania
©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3
ISBN-13 978-0-521-65167-7 hardback
ISBN-10 0-521-65167-0 hardback
---------------------
Introduction: John Rawls – An Overview View / Samuel Freeman
1. Rawls and Liberalism / Thomas Nagel
2. For a Democratic Society / Joshua Cohen
3. Rawls on Justification / T. M. Scanlon
4. Rawl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Liberalism and Democracy / Amy Gutmann
5. Difference Principles / Philippe van Parijs
6. Democratic Equality: Rawls’s Complex Egalitarianism / Norman Daniels
7. Congruence and the Good of Justice / Samuel Freeman
8. On Rawls and Political Liberalism / Burton Dreben
9. Constructivism in Rawls and Kant / Onora O’neill
10. Public Reason / Charles Larmore
11. Rawls on Constitutionalism and Constitutional Law / Frank I. Michelman
12. Rawls and Utilitarianism / Samuel Scheffler
13. Rawls and Communitarianism / Stephen Mulhall and Adam Swift
14. Rawls and Feminism / Martha C. Nussbaum
(2015.05.10.)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철학자의 공책
중고서점에서 우연히 『철학자의 공책』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책 제목만 봐도 이 책은 철학하고 아무 상관이 없겠다 싶었는데, 저자가 서강대 철학과 교수였던 최진석이었다. 최진석 교수가 공책에 적어놓은 구상이나 메모 같은 것을 책으로 정리해서 냈나 싶...

-
최재천 교수는 교회에 다닌다고 한다. 생물학자가 어쩌다 교회에 다니게 된 것인가? 『다윈 지능』에서 최재천 교수는 다음과 같은 일화를 소개한다. 어느 날 목사님(강원용 목사)은 설명을 마치고 일어서려는 내게 이렇게 물으셨다. “최 교수는 진화론자인데 ...
-
누군가 잘 나간다는 생각이 들 때쯤이면 그에게 “문화 권력”이라는 수식어가 들러붙는다. “권력”이라는 건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킬 수 있는 힘”을 말하는데 “문화 권력”이라고 불리는 건 그냥 그 사람이 요새 잘 나간다는 말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김용...
-
<죽으면 되는 것이다> 짤은 『고우영 십팔사략』 10권 96쪽에 나온다. 후량-후당-후진-후한-후주-송으로 이어지는 5대 10국 시대에서 후한이 망할 때 풍도가 유빈을 죽인 일을 만화로 그린 것이다. 907년 주전충이 당을 멸망시키고 후...
-
집 나갔던 수컷 고양이가 돌아왔다. 다섯 달만인가 싶다. 암컷 고양이는 주로 집에 있고 동네 마실을 다녀도 곧 집에 돌아오는데, 수컷 고양이는 집에 있는 시간보다 밖에 돌아다니는 시간이 많고 특히 발정기가 되면 며칠씩 집에 안 돌아온다...
-
- 수업명: <과학사 통론 1> - 2018년 1학기 -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대학원 수업 - 담당 교수: 조수남 1. 강의 개요 이 수업에서는 과학기술사의 흥미로운 주제들을 중심으로 고대부터 과학혁명기까지의 과학기술...
-
용의 꼬리와 뱀의 머리 중 어느 것이 좋은가? 용의 꼬리가 낫다. 뱀의 머리라고 나 잘났네 해보아야 땅꾼한테 잡히면 뱀술이나 뱀탕이 된다. 용은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다. 용들끼리 꼬리 걸고 도박하다가 꼬리가 작두에 잘리는 게 아닌 이상 용의 꼬리가 낫...
-
“남자는 와인이다”라는 말은 보통 “여자는 케익이다”와 대비해서 쓴다. 여자는 크리스마스 케익과 같다면서 여자가 스물다섯이 지나면 때가 지났네 내리막이네 피부가 상했네 어쩌네 하는 막말을 하면서, 남자는 여자하고 달라서 나이가 들수록 품위가 생기고 교...
-
힐쉬베르거의 『서양철학사』는 정말 재미없는 책이다. 사전과 비슷한 책이라서 재미난 부분이라고는 한 군데도 없다. 나는 그 책을 두 번이나 읽었다. 정확히 말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은 것은 아니고 처음부터 칸트 직전까지만 두 번 읽었다. 나는 왜 ...
-
- 수업명: <언어철학> - 2021년 1학기 - 서울대 철학과 학부 전공수업 - 담당교수: 강진호 ■ 과목 개요 본 과목에서는 분석철학의 전통에서 발전해온 언어철학의 주요 흐름과 주제를 학부 전공 수준에서 개괄한다. 분석철학의 ...
-
■ 지도교수와의 첫 만남 - 지도교수: “네 이론은 무엇인가?” - 김정운: “선생님 이론을 배우러 왔습니다.” - 지도교수: “남의 이론을 요약하는 것으로 학위 논문을 쓸 수 없다. 네가 제시하고 싶은 이론의 방향을 생각해서 다시 오라.”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