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20

정규재, 안철수의 미래를 예언



종편에도 배울 것도 있다. 정규재는 이런 말을 했다.

“중용이라고 하는 것은 서로 상충되는 것을 모두 이해한 후의 적중의 선택을 말하는 것이지, 몰가치나 무정견을 중용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이념이 무슨 필요가 있냐’면서 젊은 친구들에게 자신의 노선이 중용인 것처럼 말하는데, 정치가는 자신의 이념이 있어야죠. 무정견과 몰가치를 호도하는 사람들은 대개 기회주의자가 많습니다.”





* 링크: 정규재 젊은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

( www.youtube.com/watch?v=JqZj6hL7Msg )

(2015.01.03.)


댓글 없음:

댓글 쓰기

내가 철학 수업을 올바른 방향으로 하고 있다는 증거

대학원 다니면서 들은 학부 수업에서 몇몇 선생님들은 수업 중간에 농담으로 반-직관적인 언어유희를 하곤 했다. 나는 이번 학기에 학부 <언어철학> 수업을 하면서 그런 식의 농담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 나부터 그런 반-직관적인 언어유희에 재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