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이보다 더 큰 싸움은 없었습니다
( www.youtube.com/watch?v=E1hTrCAA4rk )
2부. 삼가 적을 무찌른 일로 아뢰옵니다
( www.youtube.com/watch?v=Kd5cP-uMZuo )
(2026.02.17.)
1부. 이보다 더 큰 싸움은 없었습니다
( www.youtube.com/watch?v=E1hTrCAA4rk )
2부. 삼가 적을 무찌른 일로 아뢰옵니다
( www.youtube.com/watch?v=Kd5cP-uMZuo )
(2026.02.17.)
[ D. Wade Hands (2001), Reflection without Rules: Economic Methodology and Contemporary Science Theory (Cambridge University Press), pp. 353-392. ]
8.1 The Economic Turn in Contemporary Science Theory
8.2 The Economics of Science
8.3 The Economics of Scientific Knowledge (ESK)
8.4 Some Final Thoughts on the Economic Turn
8.1 The Economic Turn in Contemporary Science Theory
8.2 The Economics of Science
8.3 The Economics of Scientific Knowledge (ESK)
8.4 Some Final Thoughts on the Economic Turn
(2025.11.30.)
오늘 오후 5시쯤에 동네에 있는 친척 할머니 댁에 갔다. 할머니 댁 근처에 있는 빈 밭에서 노란 고양이가 무언가를 아그작 아그작 씹어먹고 있었다. 매일 우리집에 와서 밥 먹고 가는 고양이였다. 친척 할머니 댁에서 우리집까지 직선거리로 300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고양이가 멀리까지 와서 뭘 먹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멀리 우리집까지 와서 내가 꼬박꼬박 바치는 사료를 먹고 가는 것이었다. 친척 할머니 댁에 있는 창고가 고양이의 집이었다.
땔나무가 가득 쌓인 틈에 노란 고양이의 노란 새끼도 있었다. 지난주에 우리집에 와서 어미와 함께 밥을 먹다가 나를 보고 놀라서 황급히 도망간 그 새끼 고양이였다. 새끼 고양이가 우리집에 왔을 때는 나를 보고 거의 놀라 자빠졌는데, 오늘은 자기 집이라서 그런지 내가 비교적 가까이에 있었는데도 새끼 고양이는 멀뚱멀뚱 나를 보기만 하고 도망가지 않았다.
오후 8시쯤에 노란 고양이가 우리집에 밥 먹으러 왔다. 새끼는 데려오지 않았다. 아직도 나를 경계하고, 여전히 밥을 잘 먹는다.
(2025.09.25.)
[ David Hume, A Treatise of Human Nature (edited, With an anlytical index, by L.A. Selby-Bigge, Oxford University Press, 1980), 제1권
데이비드 흄, 「3부. 지식과 개연성에 관하여」, 『오성에 관하여: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 1』, 이준호 옮김 (서광사, 1994). ]
제1절. 지식에 관하여
제2절. 개연성 및 원인과 결과의 관념에 관하여
제3절. 왜 원인은 언제나 필연적인가?
제4절. 원인과 결과에 관한 추론의 구성 요소들에 관하여
제5절. 감관의 인성과 기억의 인상에 관하여
제6절. 인상에서 관념을 추정하는 것에 관하여
제7절. 관념 또는 신념의 본성에 관하여
제8절. 신념의 원인들에 관하여
제9절. 다른 관계와 다른 습관의 결과에 관하여
제10절. 신념의 영향에 관하여
제11절. 우연들의 개연성에 관하여
제12절. 원인들의 개연성에 관하여
제13절. 비철학적 개연성에 관하여
제14절. 필연적 연관의 관념에 관하여
제15절. 원인과 결과를 판단하는 규칙
제16절. 동물들의 이성에 관하여
제1절. 지식에 관하여
제2절. 개연성 및 원인과 결과의 관념에 관하여
제3절. 왜 원인은 언제나 필연적인가?
제4절. 원인과 결과에 관한 추론의 구성 요소들에 관하여
제5절. 감관의 인성과 기억의 인상에 관하여
제6절. 인상에서 관념을 추정하는 것에 관하여
제7절. 관념 또는 신념의 본성에 관하여
제8절. 신념의 원인들에 관하여
제9절. 다른 관계와 다른 습관의 결과에 관하여
제10절. 신념의 영향에 관하여
제11절. 우연들의 개연성에 관하여
제12절. 원인들의 개연성에 관하여
[...] 우리는 오직 과거의 경험에 의해서만 그 결과를 판단하며, 우리가 그 대상에 잇따르는 것으로 관찰했던 결과들을 가능한 것으로 고려한다. 그리고 과거의 경험은 이 결과들의 가능성에 관한 판단을 규제하므로, 그 경험은 곧 그 결과들의 개연성에 관한 우리의 판단을 규제한다. 그리고 가장 공통적이었던 결과를 우리는 언제나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그런데 여기서 고려되어야 할 것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우리가 과거를 미래에 대한 기준으로 삼을 수 있도록 결정해주는 이유들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가 과거 사건들의 상반성에서 하나의 판단을 추출해내는 방법이다.
첫째, 미래는 과거와 유사하다는 가정이 어떤 논변들에 기초를 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습관으로부터 유래한다는 것을 우리는 살펴볼 수 있다. 습관에 의해서 우리는 지금까지 익숙해진 대상들의 동일한 궤적을 미래에도 기대하도록 결정되어 있다. [...]
그러나 둘째로 과거의 실험들을 고찰함에 있어서 우리가 그 실험들에서 상반되는 본성을 발견했을 때, 이 결정은 그 자체에서는 충분하고 완전하다고 할지라도 우리에게 확고한 대상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질서나 비율에서 일치하지 않는 심상들을 수없이 제공한다. [...] 대체로 상반되는 실험들은 습관을 허약하게 만듦으로써 불완전한 신념을 산출하거나, 그 습관을 상이한 부분들로 분리했다가 다시 결속함으로써 불완전한 신념을 산출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완전한 습관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사례가 경험했던 것과 필연적으로 유사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 원인들의 개연성에 관한 모든 추론은 과거에서 미래로 옮겨 가는 것에 기초를 두고 있다. 그 실험이 단일하든 아니면 같은 종류의 다른 실험들과 결합되든, 또 그 실험이 완전하든 아니면 상반되는 종류의 다른 실험에 의해 상반되든간에, 어떤 과거의 실험에서 미래로 옮겨 가는 것은 우리에게 대상에 대한 시각을 제공하기에 충분하다. 그 실험이 결합과 대립이라고 하는 두 성질을 모두 습득한다고 가정하면, 이 가정에 따라 그 실험이 그 대상에 대한 시각을 제시하는 과거 실험의 효력을 상실하는 것은 아니며, 유사한 영향력을 갖는 다른 실험과 통합하고 대립할 뿐이다. 그렇다면 통합과 대립 모두의 방식에 관해서 의문이 일어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두 가설 가운데에서만 통합에 대한 선택의 여지가 있다. 첫째, 과거 실험들 각각의 전이를 통해서 발생한 대상에 관한 시각은 그 자체를 온전히 유지하면서 시각들의 수를 중복할 뿐이다. 또는 둘째, 그 시각은 비슷하고 상응하는 다른 시각을 만나서 그 시각들에게 우세한 정도의 힘과 생동성을 부여한다. 첫째 가설이 틀렸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경험으로 미루어볼 때 명백하다. 우리가 경험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어떤 추론에 수반되는 신념이 하나의 결론에 있는 것이지, 정신을 혼란시키거나 많은 경우에 유한한 능력으로 뜨렷이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중복된 결론들에 있지는 않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단 하나의 어떤 시각에서 발생하는 것보다 강력하고 명석한 시각을 산출하기 위해, 이 유사한 시각들이 만나서 자신들의 힘을 합일한다는 것이 유일하게 타당한 의견으로 남는다. 이것이 과거 실험이 미래의 어떤 사건으로 옮겨갈 때, 과거의 실험이 공조하는 방식이다. [...] 상반되는 시각들은 서로 양립할 수 없으므로 대상이 상반되는 시각들 모두에 적합하게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상반되는 시각들의 영향력은 서로 파괴적으로 되고, 열세인 것을 배제한 다음에 남는 오직 우세한 힘에 따라 정신이 결정하게 된다.
[...] 그 자체로 고려되는 어떤 대상에는 우리가 그 대상을 넘어서는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이유를 제공해 주는 것이 전혀 없다. 설령 대상들의 잦은 또는 항상적인 결부를 관찰한 다음에라도, 우리는 이미 경험했던 것을 넘어서는 어떤 대상들에 대해 추정할 수 있는 이유를 가지고 있지 않다.
제13절. 비철학적 개연성에 관하여
제14절. 필연적 연관의 관념에 관하여
[...] 물질에는 물체의 운동과 변화와 같은 여러 가지 새로운 산출이 있음을 경험적으로 발견하고, 어디엔가 그러한 것을 산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 않으면 안 된다고 결론내릴 때, 우리는 이 추론에 의해서 마침내 능력과 효력이라는 관념에 도달한다. 그러나 이 설명이 철학적이라기보다는 통속적이라는 것을 깨닫기 위해 우리는 두 원리를 반성해보기만 하면 된다. 첫째, 이성만으로는 결코 근원적 관념을 불러일으킬 수 없다. 그리고 둘째, 경험과 구별되는 이성 때문에 우리는 원인 또는 산출적 성질이 모든 존재의 시작마다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없다. [...]
나는 두 원리로부터 다음과 같은 사실을 추정할 뿐이다. 이성이 효력의 관념을 불러일으킬 수 없으므로 그 관념은 경험으로부터 유래되어야 하며, 감각 또는 반성이라는 공통적 통로에 의해 개별 사례들이 정신으로 나아가도록 해주는 효력의 개별 사례들로부터 유래되어야 한다. 관념은 언제나 자신의 대상 또는 인상을 재현한다. 거꾸로 말하자면 모든 관념들을 각각 필연적으로 불러일으키는 대상들이 있다.
[...]
하나는 원인이고 하나는 결과인 두 대상이 우리에게 나타났다고 가정해 보자. 그 대상들 중 하나 또는 둘 모두를 단지 관찰만 함으로써, 우리가 그 대상들을 합일하는 매듭을 지각할 수는 없으며, 그 대상들 사이에 연관이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단언할 수도 없다는 것은 명확하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의 사례에서 원인과 결과의 관념, 그리고 능력, 힘, 원동력, 효력 등에 관한 필연적 연관의 관념에 도달하는 것은 아니다. 서로 전혀 다른 대상들의 개별적 결부를 제외하고는 아무 것도 볼 수 없다면 우리는 결코 그와 같은 관념들을 형성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같은 대상들이 언제나 함께 결합되어 있는 여러 사례를 관찰한다고 가정한다면, 우리는 곧 그 대상들 사이의 연관을 생각하고 그 가운데 하나에서 다른 것을 추정하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유사한 사례들의 이러한 중복이 능력이나 연관의 실제 본질을 구성하며, 그와 같은 관념이 발생하는 원천이다. 그렇다면 능력이라는 관념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 중복을 고찰해야 한다. [...]
우선, 계기와 인접이라는 유사한 관계에 있는 유사한 대상들의 되풀이는 그 대상들 가운데 어떤 것에서도 새로운 것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다. [...] 우리는 되풀이를 통해서는 아무 것도 추정할 수 없으며, 그 되풀이를 논증적이거나 개연적인 추론들의 대상으로 삼을 수도 없다. [...] 표상 작용은 언제나 오성에 선행한다. 표상 작용이 모호한 경우에 오성은 불확실하다. 표상 작용이 없으면 오성도 없다.
둘째, 유사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유사한 대상들의 되풀이가 그 대상들 또는 어떤 외부 물체에 새로운 것을 전혀 산출하지 않는다는 것은 확실하다. [...] 유사한 원인과 결과의 결부에 관한 사례들이 본래 완전히 독립적이다. 지금 두 당구공의 충돌 결과에서 내가 보는 운동의 전달은 내가 스무 달 전에 그 충돌 결과에서 보았던 것과 전혀 다르다. 이 충돌들은 서로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시간과 장소에 의해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 능력이나 효력의 관념은 유사성에서 유래한다. 유사한 결부들에 관한 여러 사례들은 능력이나 필연성에 관한 견해로 우리를 인도한다. 이 사례들은 본래 서로 아주 분리되어 있으며 정신 이외의 어디서도 합일되지 않는다. 정신이 그 사례들을 관찰하고 그 관념들을 집합시킨다. 그렇다면 필연성은 이 관찰의 결과이며, 다름 아닌 내부 인상이며, 또 우리의 사유가 하나의 대상으로부터 다른 대상으로 옮겨 가도록 하는 결정이다. [...]
원인과 결과 사이의 필연적 연관이 우리가 원인에서 결과를 추정하는 기초이다. 초정의 기초는 우리에게 친숙한 합일에서 발생하는 전이이다. 그러므로 이 필연적 연관과 그 전이는 동일한 것이다.
필연성의 관념은 어떤 인상에서 발생한다. 감관에 의해 전달하는 인상은 필연성의 관념을 일으킬 수 없다. 그러므로 그 필연성의 관념은 틀림없이 어떤 내부 인상이나 반성의 인상에서 유래한다. 어떤 대상에서 그 대상에 언제나 수반되는 것의 관념으로 옮겨 가는 성향은 습관이 산출하는데, 이 성향을 제외하고는 [...] 필연적 연관의 관념과 어떤 관련이 있는 내부 인상은 없다. 그러므로 습관을 통해서 산출된 이 성향이 필연성의 본질이다. 대체로 필연성은 대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에 존재하는 어떤 것이다.
제15절. 원인과 결과를 판단하는 규칙
제16절. 동물들의 이성에 관하여
(2026.01.21.)
내가 읽은 글 중에 이런 구절이 있었다. “대충 기억에 얼마 전까지 인문계열의 조교수 최초 임용연령 평균은 47.6세였다. 박사학위를 27살에 받는다고 치면 20년, 35살에 받아도 10여 년의 일시적인 고난이 기다리고 있다.” 인문계열의 조교수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