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9
한국어로 대화하는 외국인 교환학생들
2019/01/28
[글쓰기 강좌 조교] 퇴고하기
- 아무리 유용한 조언을 하더라도 학생이 자신의 글쓰기 습관을 점검하면서 글을 고치는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글쓰기 능력은 향상되지 않음.
- 보고서를 지도하는 사람은 학생이 퇴고하면서 다음과 같은 점을 점검하도록 해야 함.
- 점검 사항
• 리포트의 주제를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는가
• 리포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거가 명확하고 설득력이 있는가
• 논거들은 논리적으로 연관되어 있는가
• 문장 표현 및 단락구분은 올바로 되어 있는가
• 글의 전체적인 맥락을 스스로 파악하고 있는가
- 보고서를 지도하는 사람은 학생이 글을 퇴고할 때 다음과 같은 점검표를 사용하도록 제안할 수 있음.
* 참고 문헌: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2016), 『2016년 1학기 교양 강의조교 워크숍 자료집』, 105-106쪽.
(2019.02.09.)
2019/01/27
[물리학의 철학] Callender (2004), “Measures, explanations and the past: Should ‘special’ initial conditions be explained?” 요약 정리 (미완성)
2019/01/26
로빈슨 크루소 2기 모형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2019/01/25
[과학사] Collins and Pinch (1998), Ch 4 “The germs of dissent: Louis Pasteur and the origins of life” 요약 정리 (미완성)
[ Harry Collins and Trevor Pinch (1998), The Golem: What You Should Know About Science, 2nd Edition (Cambridge University Press), pp. -.
Harry Collins and Trevor Pinch (1993), The Golem: What You Should Know About Science, 1st Edition (Cambridge University Press).
해리 콜린스・트레버 핀치, 「4장. 세균들은 반대했지만…… - 루이 파스퇴르와 생명의 기원」, 『골렘 ― 과학의 뒷골목』, 이충형 옮김 (새물결, 2005), -쪽. ]
1. Spontaneous generation
2. The nature of the experiments
3. Practical answers to the experimental questions
4. The Pasteur–Pouchet debate
5. Experiments ‘under mercury’
6. Flasks exposed at altitude
7. Sins of commission
8. Retrospect and prospect on the Pasteur–Pouchet debate
9. Postscript
(2024.06.02.)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예언한 알라딘 독자 구매평 성지순례
졸업하게 해주세요. 교수되게 해주세요. 결혼하게 해주세요. * 링크: [알라딘] 흰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소설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43220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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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되는 것이다> 짤은 『고우영 십팔사략』 10권 96쪽에 나온다. 후량-후당-후진-후한-후주-송으로 이어지는 5대 10국 시대에서 후한이 망할 때 풍도가 유빈을 죽인 일을 그린 것이다. 907년 주전충이 당을 멸망시키고 후량(後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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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잘 나간다는 생각이 들 때쯤이면 그에게 “문화 권력”이라는 수식어가 들러붙는다. “권력”이라는 건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킬 수 있는 힘”을 말하는데 “문화 권력”이라고 불리는 건 그냥 그 사람이 요새 잘 나간다는 말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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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에는 학위를 받으면 학위 논문을 제본해서 주변 사람에게 주는 풍습이 있다. 예전과 달리 오늘날에는 논문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공개되지만 여전히 학위 논문을 제본해서 나누어주는 풍습이 남아있다. 어떤 행동 유형이 관례로 자리 잡으면 그 자체로 관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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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교수는 교회에 다닌다고 한다. 생물학자가 어쩌다 교회에 다니게 된 것인가? 『다윈 지능』에서 최재천 교수는 다음과 같은 일화를 소개한다. 어느 날 목사님(강원용 목사)은 설명을 마치고 일어서려는 내게 이렇게 물으셨다. “최 교수는 진화론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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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ul Oppenheim and Hilary Putnam (1958), “Unity of Science as a Working Hypothesis”, Minnesota Studies in the Philosophy of Sc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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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사회탐구 <윤리와 사상>에서는 헤겔 변증법도 가르친다. 놀라운 일이다. 나는 학부에서 철학을 전공했지만 헤겔이 무슨 말을 했는지는 전혀 모르고, 다만 철학 전공자들을 괴롭혀온 나쁜 놈이라고만 알고 있다. 대학원도 철학과로 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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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정소연 옮김 (궁리, 2007). ] [1] <런던 중앙 인공부화, 조건반사 양육소> 34층밖에 안 되는 나지막한 회색 건물 세계 정부의 표어: “공동체, 동일성, 안정” 선과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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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평생교육원을 통해서 고등학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고등학생들과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을 읽는 일이었다. 고등학생이 뭐 하러 『국부론』을 읽는가? 느낌이 왔다. 분명히 담당 교사가 무언가 단단히 잘못 생각하고 프로그램을 짰을 것이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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越女詞 월 지방 처녀들 노래 其 1 長干吳兒女 장간에 사는 오 땅 아가씨 (장간오아녀) 眉目艶新月 눈썹과 눈이 초승달처럼 아름답네 (미목염신월) 屐上足如霜 나막신 신은 서리 같은 발 (극상족여상) 不着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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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7일(화)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왔다. 어머니가 퇴근하고 집에 오다 보니 집 근처에 있는 밭에서 인부들이 포크래인으로 흄관을 묻고 있었다고 한다.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으니 인부들은 “농어촌공사의 허가를 받았다”고만 말하고는 서둘러 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