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nald Findlay and Kevin H. O’Rourke (2007), Power and Plenty: Trade, War, and the World Economy in the Second Millennium (Princeton University Press), pp. 87-142. ]
1. Trade and War in the Mediterranean and the Black Sea, 1000-1350
2. The Indian Ocean and the South China Sea, 1000-1350
3. The Pax Mongolica and Overland Trade, 1000-1350
4. Eurasia on the Eve of the Black Death
5. The Black Death
6. Trade between Western and Eastern Europe, 1350-1500
7. Overland Trade, 1350-1500: The Aftermath of the Pax Mongolica
8. The Emergence of Russia
9. The Middle East, the Mediterranean, and International Trade, 1350-1500
10. Southeast Asia and China, 1350-1500
11. Quantifying the Late Medieval Spice Trade
Black Death 전후로 두 시기 구분 1000~1350, 1350~1500
1. Trade and War in the Mediterranean and the Black Sea, 1000-1350
중심/주변 관계, 이슬람, 비잔틴 - 서유럽, 동유럽의 슬라브 부분
주변부는 1차산품과 노예수출, 탈공업화. 중심부는 더 고도의 상품에 특화, 수출
- 11세기 이슬람세계 내분, 소국으로 분할. 이베리아 반도 기독교도들이 잠식 시작
1350년 쯤이면 그라나다 왕국만 남음.
알 안달루스의 수출품: 모피, 동구 노예
바이킹은 동구 투르로 더 이상 오지 않음.
수출품은 목재, 선박, 구리, 수은, 주석, 생사 및 견직. 아마, 면직, 모직도, 가죽, 종이, 세라믹
수입품은 서아프리카의 금
reconquista가 진행되면서 생사 수출 감소, 양모 수출 증가
이탈리아, 동아시아와의 경쟁 때문. 메리노종 양 도입도 중요. 철 수출도.
노예 수출 구성변화.
슬라브 노예를 이슬람 세계에 팔던 것이 무슬림 포로를 기독교 세계로
- 파티미드 왕조 쇠퇴, 아유비드 왕조형성. 재정피폐. 군비를 농업이 못 당함.
결국 1250년 맘루크s 군사혁명 실권 장악.
주로 동구 출신 노예 군인임. ‘단세대 군사귀족’
효율적 중앙집권
1517년 오스만제국에 점령 당할 때까지 유지. 그 이후에도.
1258년 바그다드가 몽골에 함락된 후 카이로가 이슬람 세계 중심됨. 십자군 축출.
체제 유지 위해 지속적 노예공급 필요. 다다 넬즈 해협을 통해
- 지중해 교역은 이탈리아 도시들이 지배하게 됨.
자치적 도시국가, 십자군 원정, 노예무역에 힘입음. 위치가 좋음.
알프스 넘어 교역.
밀라노, 파비아 등 제조업 및 금융 중심지
지중해 교역 담당은 해안도시들, 아말피, 바리, 피사, 제노바, 베네치아
특히 베네치아 비잔티움에 충성. 특혜 받음. 동방무역.
4차 십자군 1204년 콘스탄티노플 공격
라틴 제국 만들 때 8분의 3 차지. 흑해와 동방교역로 장악. 맘루크의 관계유지.
제노바는 콘스탄티노플의 역공시 1261년 각종 이권 획득, 흑해 장악,
영국, 플랑더스 항로,
맘루크에 노예 무역, 십자군 교전국간 교역, 사상 및 기술 전파.
아라비아 숫자, 인도십진법,
환어음, commenda. 사탕. 전부 무슬림을 통해 전파. 사탕은 노예 동반
2. The Indian Ocean and the South China Sea, 1000-1350
홍해, 페르시아만을 통해 지중해로 연결,
무슬림이 거의 독점, 아덴항 등, 이집트–예멘관계
인도양, 남중국해는 다양한 상인들이 활동, 이탈리아 상인들은 알렉산드리아 등지에 대기
인도의 주요 항구. 말라바르의 후추, 인도면 직물, 철강제품 등 선적, 중동의 경마 출하.
가격 차이가 엄청난 것이 특징 (아직까지), 지역별 특화가 고도로 된 것이 놀라움
마르코 폴로, 이븐 바투타
중국의 풍요로움에 경이, 원보다 송이 더했을 것.
3. The Pax Mongolica and Overland Trade, 1000-1350
송나라 때 북쪽 서쪽 국경 유목국가
Khitans, Tanguts 만주, 몽골 지역. 불교, 친중.
말, 양, 모피, 노예, 모포, 철제무기, 소금 등 수출
송나라는 이들 평정 못하고 평화를 비단과 차, 은 등으로 ‘구입’
금나라, 남송기를 거쳐 몽골, 다마스커스부터 러시아, 원나라까지 모두 통일, 1206-1279년
말이 중요? 2천만 두, 주요 교전시 10만 군사 계속 갈아탈 수 있음.
몽골 제국 분할통치, 외부인 이용 간접 통치, 기왕 있던 행정・재정기구 대개 그냥 둠.
중국과 페르시아는 직접 통치.
세원확보 위해 교통 및 관개에 투자.
지폐 구입 - 효과 안 좋음
일-한국 수도 타브리즈 상업중심지로 성장.
중앙아시아 교역로는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번성. 아부-루고드 책 보라.
이탈리아인들이 이집트로 가는 대신 흑해에서 중국으로, 중국 제품만이 아니라 동남아산 품도 중국서 구입. 인도양도 티그리스강을 통해 가기도.
상품만 아니라 사람들, 기술, 사상교류, 중국기술 서양 전파.
가격 수렴 자료 보임. ‘globalization’ 시작?
4. Eurasia on the Eve of the Black Death
1000-1350년 지역별 상대적 지위 변화
서유럽이 상대적으로 고립되고 뒤쳐진 (비잔티움과 이슬람 세계의) ‘배후지역’에서 생산적 농업기반, 인구증가, '상업혁명, 기술진보 직물 조선 해운 도시화 등등으로 비약
이슬람세계는 경제 쇠퇴, 이베리아 반도에서 몰려나기 시작. 이란, 이라크가 몽골 점령됨.
비잔티움은 라틴 십자군, 터키 등 침공과 베네치아 제노바 이권 부여 등으로 시들.
키에프, 러시아가 몽골의 지배받음. 송나라 망함. 몽골제국만 흥성
이슬람은 군사적 실패를 종교적으로 만회.
일-한국 개종, 인도북부 지배. 십자군 축출
5. The Black Death
몽골 제국의 시장 통합은 병원균 이동을 촉진시켜 흑사병 창궐시 비극적 결과 초래
선형 페스트 버마 → 중앙아시아→흑해 1347→시실리 → 지중해 전역 1351 까지
유럽인구 8천만 중 2500만 사망. 이슬람도 비슷한 정도로, 16세기까지 간헐적으로 지속
* 1인당 생산은 증가. 실질임금 상승. 노동집약적 상품가격 상승
필수품보다 사치품시장 번성, 도시화 가속 상대적 생활수준 때문.
농산물 구성 변화
토지 집약적 작물 선호
곡물→ 목축, 양모가격 하락, 모직 산업 호황.
소득탄력성 높은 와인, 맥주 상대가격 상승, 생산 자극.
마찬가지로 아시아 향신료 가격상승. 북방 모피도
- 전반적 생산하락은 물가 상승(은 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은 생산 감소와 동방 교역품 수요증가로 이어짐.
이러한 것을 다음에 살펴보자.
유럽 은화 스톡 감소, 노예가격 상승으로 맘루크 통화스톡 고갈.
장기적으로는 맬서스적인 회복세로 돌아설 것. 그래서 다시 소득하락.
그러나 경로 종속 있다. 회복기 예방적 규제, 기술진보,
그래서, 장기적으로 서유럽 경제에 이로웠다는 이야기.
15세기까지 인구가 증가하지만 생활 수준 유지.
봉건 경제가 더 중앙집권화 됨에 따라 슘페터식 ‘창조적 파괴’를 가능하게 하여 장기적으로 16세기 붐으로 연결.
6. Trade between Western and Eastern Europe, 1350-1500
한자동맹이 동유럽과 북서유럽 간 무역 주도, 모피, 밀랍, 호박(러, 핀), 직물(플랑드르), 소금(북독일, 비스케만) 구리, 철광(스웨덴), 어류(노르웨이), 곡물, 목재(프러시아, 폴란드)
지역별 특화와 교역이 뚜렷함
한자동맹은 네델란드와 영국상인 배제 노력
와인: 보르도, 부르귄데, 알사스, 모젤
- 흑사병 이후 인구증가 과정에서 토지 집약적 상품
곡물, 육류 가격과 지대 상승, 노동집약적 제조업품 가격과 실질임금 하락.
곡물 수출 동유럽 교역조건 호전, 경작지 확장. 지주 귀족 강제력 행사 유인 발생,
결국은 ‘2차 농노제’ 등장.
도시, 유통, 금융은 쇠퇴, 외국인에게 맡김?
동유럽 정치 권력자가 지주 귀족의 손을 들어 줌.
서유럽은 교역과 인구 회복이 도시화 가속
봉건제 붕괴 (앞에서 본 바와 같이).
교역과 요소 부존 차이가 이러한 차이로 나타난다고 함.
- 북서유럽에서 한자동맹으로 은 유입
이 은은 이탈리아로, 이슬람 세계로.
7. Overland Trade, 1350-1500: The Aftermath of the Pax Mongolica
페르시아 일-한국 1335년 패망부터 원→명 1368년까지 육로무역 후퇴?
오스만 제국 팽창
1453년 콘스탄티노플 함락
그래도 중앙아시아 대상무역 유지 번성 15세기. 티무르제국 이를 보장
8. The Emergence of Russia
이반 3세(1462-1505) 세력 확장 및 경제회복.
Byzantine과 모스코바 통제
9. The Middle East, the Mediterranean, and International Trade, 1350-1500
이집트 및 홍해무역. 이슬람 경제권 쇠퇴. 중심주변 관계 변화.
유럽이 중심, 이슬람 세계가 주변
13세기 유럽 직물공업 성장. 아마포, 모직, 퍼스티안, 견직, 유리, 비누, 제지도.
이슬람세계는 면화, 사탕수수 재배.
- 흑사병으로 임금 상승 지대 하락.
그러나 이집트는 서유럽과 다른 결과 초래.
맘루크는 자기 세대에 수익 확보해야 하므로, 지대수준 유지하려고 농민 닦달.
부족하면 도시 상공인 추가 착취.
지대 수취 수준 유지하려고 나일강 등 관개시스템 보수정비 소홀히.
그 결과 인구감소보다 농업생산이 더욱 감소.
흑사병으로 1인당 소득 오히려 감소
맬서스적 반응은 인구회복 아닌 더욱 감소.
1인당 소득감소, 지대수준 불변, 도시 임금 상승이면 농민생활수준급락 의미.
이농을 일으킴. 가능?
서유럽과 같이 농민의 이동성 낮으면 산업부문도 쇠퇴.
농업, 산업, 교역 전부쇠퇴(결국 오스만에 귀속)
- 지중해 무역 베네치아, 제노바가 지배 계속. 교역량 증가
후추, 생강, 정향, 육두구, 원면 등 수입
모직물, 구리, 올리브유 수출
교역 중심이 지중해에서 점차 북서유럽과 대서양으로 이동
10. Southeast Asia and China, 1350-1500
후추 향신료 중국수요 증가, 서유럽도
15-16세기 동남아는 ‘상업의 시대’
흑사병, 몽골제국 붕괴로 14세기 중엽 향신료무역 불황, 그러나 곧 회복.
정화의 원정(1405-1430)
중심 항구 말라카의 중요성.
(1511년 포르투갈 점령 때까지) 이슬람교 널리 전파
힌두교도, 인도서 해안의 캠배이와 밀접 연결.
향신료, 인도면 직물, 중국 비단, 도자기
원격지 무역은 동남아시아 내의 쌀, 목재 등
지역 간 교역과 보완적, 효율적 국제특화
정화 원정 중단
명나라 대규모 대외교역 중단 이유?
북방 오랑캐의 준동, 유교 취향
관료와 환관의 세력 다툼, 조공무역 강조
11. Quantifying the Late Medieval Spice Trade
1400
유럽 후추수입 1,000톤/년 (베니스 60%)
기타 향신료 470-550톤 (베니스 50% 이하)
1500
후추 1,200톤 (베니스 60% 이하)
기타 1,200-1,350톤 (베니스 60% 이상)
교역 증가는 (소득 증가에 따른?) 수요 증대 때문.
후추 상대 가격상승 증거 있음.
무슬림을 배제하고 중국으로 가려고 유럽인들이 신대륙으로 감.
징기스칸 정복의 유산이 신대륙.
(202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