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1

[한국 가요] 빛과 소금 (Light & Salt)



빛과 소금 - 샴푸의 요정

( www.youtube.com/watch?v=X8aoIAU9Cq0 )

빛과 소금 -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 www.youtube.com/watch?v=hz1gx3jQnYE )

빛과 소금 - 오래된 친구

( www.youtube.com/watch?v=SH0uJQj6Af4 )

빛과 소금 -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 www.youtube.com/watch?v=Msup0PeBO9c )

빛과 소금 - 혼자만의 느낌

( www.youtube.com/watch?v=kzGWSOEdahY )

빛과 소금 - 그대 떠난 뒤

( www.youtube.com/watch?v=j5ayS9XIUtI )

빛과 소금 - 사랑했던 이유만으로

( www.youtube.com/watch?v=bTSZfYdP1n4 )

빛과 소금 - 둘이서

( www.youtube.com/watch?v=L_R-LL1XW4c )

빛과 소금 - 내겐 노래있어

( www.youtube.com/watch?v=VClF-8mPvBY )

(2021.09.28.)


[과학사] Grant (2007), Ch 3 “Late Antiquity” 요약 정리 (미완성)

   
[ Edward Grant (2007), A History of Natural Philosophy: From the Ancient World to the Nineteenth Century (New York: Cambridge University Press) ]

  
  1. Neoplatonism and Its Approach to Aristotle
  2. Philoponus and Simplicius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 철학을 형이상학과 수학 아래에 있는 신학적 지식의 분과로서 정의함으로써 자연 철학의 범위를 제한했다. 자연 철학은 변화하고 운동하는 물체를 연구하는 학문으로써 우주의 모든 물리적 대상을 포함하며 따라서 약학과 연금술을 포함하는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랜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작업과 동일시된 확장된 작업이 약학과 연금술을 포함하지 못했으며 이러한 학문들은 자연 철학에 속하는 것으로 간주되지 않았다고 본다.


  1. Neoplatonism and Its Approach to Aristotle
  
아리스토텔레스 자연 철학가 고대에 미친 영향력은 지대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에 대한 첫 번째 주석자는 누구인지, 아리스토텔레스 사후 그의 저작이 어떻게 전해졌는지는 불가사의이며 다만 로도스의 안드로니코스(Andronicus of Rhodes)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을 편집했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서기 1세기에 <범주론>에 주석이 달렸다는 증거가 있으나 그러한 주석 중 어느 것도 전승되지 않으며, 전승되는 주석은 서기 2세기에 달린 것이다. 그러나 전승에 관한 문제들은 아리스토텔레스 저작에 대한 주석이나 아리스토텔레스주의의 전통이 형성되는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 중 자연 철학으로 분류되는 것은 <자연학>(Physics), <천체에 관하여>(On the Heavens), <기상학>(Meteorology) <영혼론>(On the Soul), <자연학 소론집>(Parva Naturalia) 등이다. 생물학 저작들은 자연 철학에 속했으며, <형이상학>은 자연 철학의 일부가 아니었지만 자연 철학에 대한 주석에서 빈번하게 인용되었다.
  
3세기-6세기는 새로운 수많은 종교들이 전통적인 종교들과 경쟁하던 시기였고 철학자들은 그러한 종교들의 영향을 받았다. 대표적인 것이 플로티누스가 만든 신-플라톤주의다. 신-플라톤주의의 강한 종교적 요소는 철학을 배우는 방식에 영향을 줄 정도였다.
  
신-플라톤주의자들은 아리스토텔레스 저작들을 호의적으로 보았다. 플로니누스는 아리스토텔레스가 플라톤의 이데아나 형상 개념을 무시했다고 불평했으나 고대 후기에 아리스토텔레스주의는 보존되었다. 포르피리오스(Porphyry)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범주론>이 대상에 관한 것이 아니라 언어에 관한 것이며, 언어는 기본적으로 감각할 수 있는 세계의 대상들에 적용되는 것이지 지성으로 파악할 수 있는 영역에 있는 이데아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포르피리오스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어떻게 하나인지를 보여주고자 했는데, 이는 후기 고대의 신-플라톤주의 학파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작업이 플라톤 연구의 일부분으로 통합되었음을 보여준다. 신-플라톤주의자들은 종종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에 대한 주석을 종교적인 방식으로 접근하기도 했다. 신-플라톤주의자가 아리스토텔레스 저작에 접근하는 방식의 또 다른 특징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서로 모순될 수 없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심플리치오(Simplicio)는 그 둘이 본질적으로 일치하며 외견상의 차이는 신-플라톤주의의 해석으로 해소될 수 있다고 보았다.
  
Richard Sorabji가 언급한 아리스토테렐스 저작에 관한 “주요한 그리스 주석가” 25명 중에서, 자연 철학에 관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아프로디시아스의 알렉산더(Alexander of Aphrodisias), 테미스티우스(Themistius), 필로포누스(Johannes Philoponus), 심플리치오다. 알렉산더는 마지막 소요학파 철학자(peripatetic philosopher)라고 간주되었으나 한 세기도 더 지난 후의 테미스티우스도 소요학파 철학자로 간주되었다. 테미스티우스는 윤리학에 관심을 가졌지만 자연 철학에 대해서도 썼으며 아리스토텥레스의 저작을 문장 바꿔쓰기 하는 형태로 자신의 저작을 남겼다. 고대 후기의 가장 중요한 아리스토텔레스 주석가들은 신-플라톤주의자들이었다.


  2. Philoponus and Simplicius
   
필로포누스는 기독교인으로서 세계의 영원성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를 비판했다. 필로포누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 철학의 많은 부분에 반대하고 많은 지점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세계관을 공격했다. 아리스토텔레스와 달리 기독교인인 필로포누스는 세계에 시작과 끝이 있다고 믿었으며, 세계를 천상 세계와 지상 세계로 나누고 지상을 구성하는 네 원소와 천상 세계를 구성하는 제5원소의 존재를 믿은 아리스토텔레스와 달리 필로포누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제5원소를 거부했다. 필로포누스는 물체가 공기에 의해 운동하는 것이 아니라 임페투스에 의해 운동한다고 보았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진공에서 운동 가능성을 부정한 반면 필로포누스는 그러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를 거부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저항 매개가 없으면 물체는 무한한 속도로 떨어질 것이라고 믿었는데, 필로포누스는 이에 반대하고 진공에서의 운동은 유한한 속도일 것이라고 했다. 공간을 “the boundary of the container”로 본 아리스토텔레스와 달리 필로포누스는 공간을 삼차원에서의 특정한 확장으로 보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확고한 옹호자인 심플리치오는 필로포누스를 넓은 범위에서 공격했다. 심플리치오는 <천구에 관하여>와 <자연학>에 주석을 다는 방식으로 필로포누스를 공격했다. 필로포누스의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한 반대>(Against Aristotle)에서 필로포누스가 아리스토텔레스를 공격한 중요한 부분을 보존하고 다른 것을 버렸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공기가 무게를 가진다는 증거로 주머니에 공기를 넣으면 빈 주머니보다 더 무겁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심플리치오는 프톨레마이오스의 견해가 아리스토테렐스의 견해와 모순되지 않으며 프톨레마이오스를 따른다면 공기를 넣은 주머니가 더 가볍게 되는 것이라고 했는데, 이는 아리스토텔레스, 프톨레마이오스, 심플리치오가 모두 같은 실험으로 다른 결론을 도출한 것이다. 이 당시 실험은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못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학>에 대한 필로포누스와 심플리치오의 주석은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과 논변을 포함했다. 고대 후기 아리스토텔레스 저작에 달린 주석은 특정 주제에서 아리스토텔레스를 공격하거나 옹호하는 논의를 포함했는데 이는 아리스토텔레스를 설명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리스토텔레스를 넘으려는 시도였다.
  
  
(2019.05.26.)
   

2018/05/10

[강의계획서] 서양철학의 이해 (강진호, 2015년 2학기)

     

- 수업명: <서양철학의 이해>
- 2015년 2학기
- 서울대 학부 교양 수업
- 담당교수: 강진호
  
  
■ 과목 개요
   
철학은 세계와 인간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문제들을 이성적으로 탐구하는 학문이다. 본 과목에서는 철학의 세 핵심 분야인 형이상학과 인식론, 윤리학에서 널리 논의되어 온 주요 문제들을 선별하여 과거와 현대의 서양철학자들이 이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고자 했는지 살펴보고 이들의 견해를 비판적으로 평가한다. 형이상학에서는 신(神), 수(數), 진리, 자유의 본성 및 그 존재 여부에 대한 문제들을, 인식론에서는 지식의 정의와 구조 및 원천에 대한 문제들을, 윤리학에서는 행위의 올바름을 결정해주는 윤리 원리의 본성 및 윤리 판단의 형이상학적, 인식론적, 의미론적 토대에 대한 문제들을 고찰한다.
  
  
■ 교재
  
* 필수교재
- 칸트, 『윤리형이상학 정초』(개정판) (백종현 옮김, 아카넷 2014)
  
* 참고문헌 [읽기 자료의 출처 중 우리말 번역이 있는 도서들의 목록]
- 플라톤, 『메논』 (이상인 옮김, 이제이북스 2014)
- 안셀무스, 『모놀로기온 & 프로슬로기온』(개정판) (박승찬 옮김, 아카넷 2012)
- 흄, 『인간의 이해력에 관한 탐구』 (김혜숙 옮김, 지만지 2012)
- 칸트, 『순수이성비판』 1, 2 (백종현 옮김, 아카넷 2006)
- 밀, 『공리주의』 (박상혁 옮김, 계명대출판부 2014)
- 프레게, 『산수의 기초』(E-Book) (박준용·최원배 옮김, 아카넷 2015)
- 에이어, 『언어, 논리, 진리』 (송하석 옮김, 나남출판 2010)
- 크립키, 『이름과 필연』 (정대현·김영주 옮김, 필로소픽 2014)
- 코스가드, 『규범성의 원천』 (김양현·강현정 옮김, 철학과현실사 2011)
  
  
■ 성적 평가 방법
  
본 과목의 성적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평가한다.
(1) 출석 (6%)
(2) 소논문 1 (20%)
(3) 중간고사 (27%)
(4) 소논문 2 (20%)
(5) 기말고사 (27%)
  
- 출석: 어느 과목을 막론하고 담당교수는 성실하게 강의할 의무를, 수강생은 성실하게 수업에 들어올 의무를 가지고 있다. 수강생이 정당한 이유 없이 수업에 결석할 경우 이를 성적 평가에 반영할 것이다. 정당한 이유가 있어 수업에 결석해야 하는 학생은 수업시간 전 미리 담당교수에게 연락을 취해야 한다.
  
- 소논문: A4 5페이지 내외의 소논문 과제가 두 차례 부과된다. (한글 폰트 10, 줄간격 300% 기준). 소논문 주제는 담당교수가 제시한다. 제출된 소논문은 담당교수와 상의 하에 강의조교가 채점하고 간단한 논평을 덧붙여 수강생들에게 반환한다. 평가에 이의가 있는 수강생은 면담을 신청하여 자신의 소논문을 검토할 수 있다.
  
- 중간고사/기말고사: 지정된 날짜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본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답안지는 담당교수와 상의 하에 강의조교가 채점하고 담당교수가 보관한다. 채점에 이의가 있는 수강생은 면담을 신청하여 자신의 답안지를 검토할 수 있다.
  
  
■ 수강생 유의 사항
  
- 강의실 수용 인원의 한계 및 강의조교의 소논문 논평 업무 부담으로 인해 초안지는 받지 않는다.
- 논문 표절이나 시험에서의 부정행위가 발견될 경우 예외 없이 F 처리한다.
- 본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별도의 철학적 배경지식이 필요하지는 않다. 그러나 다루는 내용이 어렵고 학점도 후하지 않을 것이다.
  
  
■ 강의 일정
  
1주(1) - 철학이란 무엇인가?
   
1주(2) - 논증이란 무엇인가?
  
  I부. 형이상학
  
2주(1) - 신
- 안셀무스, 『프로슬로기온』, 1장-5장
  
2주(2) - 신
- Aquinas, “The Five Ways”
- Clarke, “A Modern Formulation of the Cosmological Argument”
- 소논문 1 과제 배부
  
3주(1) - 수
- 프레게, 『산수의 기초』, 머리말 - §27
  
3주(2) - 수
- 프레게, 『산수의 기초』, 머리말 - §27
  
4주(1) - 진리
- 에이어, 『언어, 논리, 진리』, 5장
   
4주(2) - 진리
- 에이어, 『언어, 논리, 진리』, 5장
- 소논문 1 제출
  
5주(1) - 자유
- 흄, 『인간의 이해력에 관한 탐구』, 8장
  
  II부. 인식론
  
5주(2) - 지식이란 무엇인가?
- 플라톤, 『메논』
   
6주(1) - 칸트와 선험적 지식의 문제
- 칸트, 『순수이성비판』, 재판 서문
  
6주(2) - 논리실증주의의 경험주의 인식론
- 에이어, 『언어, 논리, 진리』, 1장과 4장
  
7주(1) - 콰인의 경험주의 인식론
- 콰인, “경험주의의 두 독단”
- 소논문 1 반환
  
7주(2) - 콰인의 경험주의 인식론
- 콰인, “경험주의의 두 독단”
  
7주(3) - 중간고사 (저녁 7:00-9:00)
   
8주(1) - 크립키와 필연적 지식의 문제
- 크립키, 『이름과 필연』, 제3강연
   
8주(2) - 크립키와 필연적 지식의 문제
- 크립키, 『이름과 필연』, 제3강연
- 소논문 2 과제 배부
  
  III부. 윤리학
  
9주(1) - 규범윤리학과 메타윤리학
  
9주(2) - 밀의 공리주의
- 밀, 『공리주의』, 1장과 2장
  
10주(1) - 무어의 비환원주의
- 무어, 『윤리학 원리』, 1장 (발췌)
  
10주(2) - 무어의 비환원주의
- 무어, 『윤리학 원리』, 1장 (발췌)
  
11주(1) - 에이어의 정의주의
- 에이어, 『언어, 논리, 진리』, 6장
- 소논문 2 제출 
   
11주(2) - 에이어의 정의주의
- 에이어, 『언어, 논리, 진리』, 6장
  
12주(1) - 맥키의 오류이론
- 맥키, 『윤리학: 옳고 그름을 발명하기』, 1장 (발췌)
  
12주(2) - 칸트의 의무주의 윤리 이론
- 칸트, 『윤리형이상학 정초』
- 소논문 2 반환
  
13주(1) - 칸트의 의무주의 윤리 이론
- 칸트, 『윤리형이상학 정초』
  
13주(2) - 코스가드의 칸트적 구성주의
- 코스가드, 『규범성의 원천』, 제3강의 (발췌)
  
14주(1) - 코스가드의 칸트적 구성주의
- 코스가드, 『규범성의 원천』, 제3강의 (발췌)
  
14주(2) - 기말고사 (오후 5:00-7:00)
  
  
(2016.02.07.)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예언한 알라딘 독자 구매평 성지순례

졸업하게 해주세요. 교수되게 해주세요. 결혼하게 해주세요. ​ ​ ​ ​ ​ * 링크: [알라딘] 흰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소설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432203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