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어놓고 카르페디엠 하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한국이 희한한 나라인 게, 천민들이 민주주의를 하고(천민 민주주의) 귀족들이 노동을 한다(귀족 노조). 이런 장면을 어디서 봤더라? 『걸리버 여행기』에서였나?
(2014.08.27.)
대학원 다니면서 들은 학부 수업에서 몇몇 선생님들은 수업 중간에 농담으로 반-직관적인 언어유희를 하곤 했다. 나는 이번 학기에 학부 <언어철학> 수업을 하면서 그런 식의 농담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 나부터 그런 반-직관적인 언어유희에 재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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