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9

[과학철학] Giere (1988), Ch 8 “Explaining The Revolution in Geology” 요약 정리 (미완성)

     

[ Ronald. N. Giere (1988), Explaining Science: A Cognitive Approach (Th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pp. 227-277. ]

  

  

  

  1. Contractionist Models

  2. Wegener and Continental Drift

  3. Wegener’s Critics

  4. Oceanography and Paleomagnetism

  5. Seafloor Spreading

  6. The Vine-Matthews Hypothesis

  7. The Juan de Fuca Ridge

  8. The Vindication of Seafloor Spreading

  9. Mobilism Becomes a Satisfactory Option

  10. Revolution or Evolution?

 


  1. Contractionist Models

  2. Wegener and Continental Drift

    2.1. Alfred Wegener

    2.2. The Greenland Experience

    2.3. The Decision Problem


231

20세기 초중반에 걸쳐 일어났던 지질학 혁명의 과정이 대륙의 횡방향 이동 개념이 수용되는 과정

전자의 두 가설을 고정론(stabilism)

베게너의 가설을 비롯해 후자에 해당하는 가설을 이동론(mobilism)

전자 - 수축설과 불변설


- 수축설(hypothesis of contraction): 지구는 생성 초기에 매우 뜨거웠다가 현재에 이르기까지 냉각되는 중이므로 그 결과 계속 수축되고 있고, 이 수축 때문에 산맥 형성은 지질학적 현상이 일어난다는 가설. 주로 유럽 지질학자들이 수용한 가설

- 불변설: 현재 지표의 현상은 지구 역사 초기에 발생한 사건들의 흔적이며, 따라서 지표는 그 초기 사건들 이후 지금까지 별로 변하지 않았다는 가설. 미국의 지질학자 제임스 데이나(James Dana)가 제안하고 북미 지질학자들이 오랫동안 수용함.



    2.4. Wegener’s Interests

    2.5. Wegener’s Evidence

    2.6. Was Wegener Right?

  3. Wegener’s Critics

    3.1. The Role of Geophysical Considerations

    3.2. Geological, Paleontological, and Other Considerations

    3.3. The Role of Interests

    3.4. The Gondwana Experience


239-240

1926년의 심포지움에서 베게너의 네 후원자들 중에서

프랭크 테일러는 1910년에 이동론을 제안함.

존 졸리는 횡방향 이동을 포함하는 이론을 제안

그라흐트와 몰렌그라프는 남아프리카와 동인도와 관련된 독일 지질학자



    3.5. Why There was No Revolution in the 1920s

  4. Oceanography and Paleomagnetism

    4.1. Oceanography

    4.2. Paleomagnetism

    4.3. Directional Geomagnetism

    4.4. The Role of New Technology

  5. Seafloor Spreading


249-250

홈즈가 제시한 대륙 이동의 메커니즘은 헤스의 메커니즘과 별반 다를 바가 없었음.

대륙의 횡방향 이동을 설명할 수 있는 메커니즘에 해당하는 가설들이 베게너 생존 당시 이미 제안되어 있었음.

슈비너, 아강, 암페어, 키르쉬, 홈즈 등이 "매우 가소성이 큰 시마(sima)가 대류하고, 시알(sial)이 그 위에 얹혀 수동적으로 이동한다"는 메커니즘을 제시한 바 있으며, 베게너는 이들의 주장을 <대륙과 해양의 기원> 4판(1929)에 소개함.

이들의 주장이 대륙 표이 개념의 현대 판 구조론으로 발전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는 헤스(Harry Hess)의 해저 확장설과 매우 비슷하다는 점



    5.1. Hess’s Model of Seafloor Spreading

  6. The Vine-Matthews Hypothesis

  7. The Juan de Fuca Ridge

  8. The Vindication of Seafloor Spreading

    8.1. The Eltanin-19 Magnetic Profile

    8.2. Confirmation in Seafloor Sediments

    8.3. Putting It All Together

  9. Mobilism Becomes a Satisfactory Option

    9.1. A Realignment of Interests

    9.2. What Gets Negotiated?

  10. Revolution or Evolution?

    10.1. The Cognitive Approach


 

(2021.05.06.)

    

2020/11/18

행동경제학



이번 학기에는 <행동경제학> 수업을 청강하고 있다. 도대체 언제까지 청강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행동경제학 같은 과목에서는 첫 시간에 꼭 학생들에게 퀴즈를 낸다. 우리의 직관적인 판단이 합리적인 계산 결과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하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퀴즈를 낸 다음 즉각 대답하도록 하고, 학생들 중 상당수가 쉬워 보이는 퀴즈에 오답을 답하고, 교수가 학생들에게 행동경제학의 필요성을 힘주어 말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내가 청강하는 수업은 달랐다. 내가 수업 앞부분을 못 들어서 무슨 퀴즈를 냈는지는 모르는데, 학생들 중 대부분이 정답을 맞추었던 모양이다. 선생님이 “원래 실험대로면 대부분 틀려야 하는데, 우리 수업에서는 거의 다 정답을 맞추었네요”라고 했다. 그러고는 잠깐 머뭇하다가 이렇게 말했다.

“물론 여러분들은 거의 다 정답을 맞추었죠. 그런데 여러분처럼 판단하는 사람이 전체 인구 중에 몇 퍼센트나 될까요. 그렇게 많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들 중에는 공직에 갈 사람도 있을 것이고 정책을 만드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떻게 판단할지를 반영해서 정책을 만들어야겠죠. 행동경제학은 그래서 필요합니다.”

그런 시험 결과의 귀결이 이런 것은 아니었을 텐데, 하여간 순발력이 좋은 선생님이었다.

(2020.09.18.)


2020/11/17

[경제학사] King (2012), Ch 10 “The economic methodologists and microfoundations” 요약 정리 (미완성)

      

[ J.E. King (2012), The Microfoundations Delusion: Metaphor and Dogma in the History of Macroeconomics (Edward Elgar Publishing Ltd.), pp. 200-225. ]

  

  

  10.1. Introduction

  10.2. The Popperians

  10.3. The Lakatosian

  10.4. Social Studies of Science

  10.5. The Critical Realists

  10.6. The Eclectics

  10.7. Kevin Hoover: A Special Case

  10.8. Conclusion



  10.1. Introduction

  10.2. The Popperians

  10.3. The Lakatosian

  10.4. Social Studies of Science

  10.5. The Critical Realists

  10.6. The Eclectics



  10.7. Kevin Hoover: A Special Case


217-218

케빈 후버는 신-고전파 거시경제학에 불만족하여 방법론에 의지한 계량경제학자

..

후버는 미시적 기초 도그마에 반대하여 여러 해 동안 날카로운 비판을 함.

그러나 그의 근거도 바뀌어서 그가 반대한 미시적 기초의 전체적인 일관성보다 그의 비판의 일관성이 떨어짐.

 

218

<New Classical Macroeconomics>에서

후버는 


218-219

7년 뒤, 후버는 로젠버그를 공격함.


219-220

그러나 같은 해 출판된 <Macroeconometrics>에서 후버는 다소 다른 입장


220

같은 해 출판된 ‘Is macroeconomics for real?’라는 논문

후버는 거시경제학이 미시경제학으로 존재론적으로 환원된다는 것은 유지될 수 없다고 주장함.

미시적 기초 프로그램은 다양한 방식으로 거시경제학을 이해하기 쉽게 하지만, 거시경제학을 대체하는 목표를 성공할 수 없다는 것.

후버는 우스칼리 매키의 주장을 옹호함.

매키의 실재론적 존재론은, 거시경제학적 총계는 외재적이고 객관적으로 존재한다고 주장함.


220-221

이 논문의 3절에서 후버는 

...

여기서 후버는 대표 행위자 모형을 강하게 비판함.

..

이것이 후버가 미시적 기초 도그마를 공격하기 위해 존재론적 논변과 수반 개념을 처음 사용한 것.

그러나 그는 곧 이를 모두 거부함.


221

<The Methodology of Empirical Macroeconomics>

lecture 3 is entitled ‘Does Macroeconomics need Microfoundations?’ 

후버는 존재론적 개체주의와 대표 행위자 모형을 비판함.

이 둘은 집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

물리학 사례를 이용하여 지적함.

예) 이상 기체 법칙을 뉴튼 역학으로 환원하는 것은 끝까지 미시적이지 않음. 열 이론은 통계적 가정에 의존함. 즉 암묵적으로 거시적 가정


221

후버는 여기서 창발을 처음 언급함.


221-222

<Causality in Macroeconomics>에서

후버는 다시 존재론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존재론적 개체주의가 방법론적 개체주의에서 전통적으로 경제학자들의 믿음에 기초였다고 주장함.

5장 3절 ‘The Supervenience of Macroeconomics on Microeconomics’


222-223


223

블랙웰의 <Companion to the History of Economic Thought>(2003, pp. 416-19)

‘A history of postwar monetary economics and macroeconomics’에서 

후버는 


223-224

그러나 2006년 후버는 그 이전보다 더 강하게 미시적 기초 도그마를 공격함.


2009년에는 미시적 기초 도그마를 이데올로기로 기술함.


224

방향을 크게 바꾼 뒤, 후버는 썰을 인용함.

썰은 개인적 지향성(individual intentionality)만큼 집합적인 것과 허용함.


224

이는 매우 중요한 인정이고, 킹은 이것이 후버의 입장이 크게 바뀌었음을 나타낸다고 생각함.

후버의 결론


225

2010년 Erkenntnis에 게재한 논문

후버는 다시 대표 행위자 모형을 다룸.

미시적 기초와 관련된 세 가지 구분되는 논제들을 구분

논제(1): 약한 존재론적 주장. 개인들 없이 집계도 없다.

후버의 평가: 논란 없는 주장

논제(2): 개인들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또는 집계가 행동하는 조건..(?)

후버는 케인즈가 이것을 받아들였다고 함.

논제(3): 총계는 개인적 행위들의 부가물에 불과하다는 것.


225

후버에게 미시적 기초 프로젝트는 원리적으로 가능한 것으로 보임.

그러나 실천적으로, 후버는 Blanchard and Fischer의 이상화가 성공적이지 않았고 그래서 실천적으로 미시적 기초에 대한 그들의 버전도 실패했다고 함.

이는 2001년의 결론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임.

미시적 기초는 원리적으로 가능하지만 실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이는 2009년의 것과 부합하기 매우 어려움.




  10.8. Conclusion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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