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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외국 가요] 유키카 (Yukika)

유키카 - 네온

(2020.11.17.)

굳이 좁은 상자에 같이 들어가는 두 고양이

골판지 상자로 고양이집을 만들어주면 고양이들은 꼭 집 위에 올라가서 쉰다. 그래서 고양이집 위에 과일상자 같은 것을 올려놓아야 고양이가 올라가서 집이 무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긴 장마 때문에 과일 값이 올라서 그랬는지 집에 있는 과일상자의 크기는 예년보다 작았다. 어쨌든 고양이집만 안 무너지면 되니까 예년보다 약간 작은 과일상자를 고양이집 위에 올려놓았다. 한 마리는 충분히 들어갈 만한 크기였다. 그런데 고양이들은 한 상자에 꼭 두 마리가 같이 들어간다.

다른 곳에 쉴 곳이 없는 것도 아니다. 마루에서 쉬어도 되고 신발장 위에서 쉬어도 되고 책상 위에서 쉬어도 된다. 집도 두 개이고 그 위에 있는 상자도 두 개다. 맞은편에 있는 과일상자는 커서 두 마리가 다 들어가도 공간이 남는다. 그런데도 고양이들은 굳이 작은 상자에 들어가서 몸이 끼어있다시피 한다. 한 마리는 앞발을 상자 밖으로 빼고 다른 한 마리는 머리를 상자에 겨우 넣는데도, 두 마리는 굳이 좁은 상자에 같이 들어간다.

(2020.09.16.)

2020/11/15

[사회과학의 철학] Epstein (2015), Ch 3 “Seeds of Doubt” 요약 정리 (미완성)

[ Brian Epstein (2015), The Ant Trap: Rebuilding the Foundations of the Social Sciences (Oxford University Press), pp. 36-49. ]

1. Why Be Skeptical about Ontological Individualism? An Analogy

2. How Bad Ontology Leads to Bad Science

3. Bringing It Back to Social Theory

4. Applying Boat Diagrams to Cell Theory

5. An Intuitive Failure of Individualism

36-37

3장

현재 합의는 실수

존재론적 개체주의는 틀림.

사회적 사실들은 개체적 사실들에 수반하지 않음.

3장의 목표는 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

존재론적 개체주의의 부정은 존재론적 전체론을 승인하는 것은 아님.

존재론적 개체주의의 잘못은 많은 사람들이 실현해온 것들보다 더 강한 논제라는 것.

1. Why Be Skeptical about Ontological Individualism? An Analogy

2. How Bad Ontology Leads to Bad Science

Virchow의 결함 있는 존재론은 그의 과학적 실행에 손상을 줌.

그가 세포적 사실들이 해부학적 사실들을 망라적으로 결정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그는 몸을 세포-영역들로 나누어지는 것으로 생각함.

이는 그를 특정 이론들에 관하여 급진적인 실수로 이끌게 됨.

예) 뼈의 형성과 감소에 관한 Virchow의 이론

3. Bringing It Back to Social Theory

콜먼, <사회 이론의 기초들>(Foundations of Social Theory)

막스 베버의 논변을 세 단계로 분해

1. 개신교 교리는 특정한 가치를 부여

2. 특정한 가치를 가진 개인들은 경제적 행동에 특정 종류의 orientations를 적용

3. 개인들의 부분에서 경제적 행위에 대한 특정 orientations는 사회에서 자본주의 경제 조직을 발생시킴.

콜먼의 지적

베버는 사회-수준 특성(개신교)에서 다른 사회-수준 특성(자본주의)으로 이행되는 것을 설명.

이러한 이행에서 "개체적 수준"으로 이동

콜먼은 이를 보트 모양의 다이어그램으로 그림.(fig 3A)

[ p. 42, Figure 3A ]

4. Applying Boat Diagrams to Cell Theory

5. An Intuitive Failure of Individualism

콜먼의 설명 전략은 존재론적 가정들을 가져옴.

개체에 관한 사실들이 사회적 사실들을 망라적으로 결정하지 않는다면, 사회적 사실들이 보트 다이어그램을 따른다는 주장을 이해할 수 없음.

그런데, 이러한 주장이 왜 세포에 관한 사실들이 해부학적 사실들을 망라적으로 결정한다는 erroneous claim과 왜 유사한가?

이유

스타벅스 회사에 관한 사실들

스타벅스에 관한 어떤 사실들은 사람과 사람들의 상호작용에 관한 사실들에 수반하지 않음.

그러나 스타벅스에 관한 사실들은 커피, 에스프레소 기계 등등에 관한 사실들에 의존하는 것으로 보임.

이 예에서, insolvency로의 이행은 개체들이 아닌 속성과 도구를 포함함.

이러한 점에서 충치 논변과 비슷함.

[ p. 47, 3D ]

46-47

무관하거나 불완전한 미시 수준이 주어진다면, 충치에 대한 설명처럼, 스타벅스의 한 거시 상태에서 다른 거시 상태로 이행하는 것은 말이 안 됨.

47-48

해부학적 사례에 대한 유비는 시뮬레이션에 대한 것

미래의 컴퓨터에서 일어날 뛰어난 시뮬레이션을 상상해보자.

스타벅스에 포함된 모든 사람에만 관한 시뮬레이션.

사람이 아닌 모든 것은 남겨둠.

figure 3E처럼 조직될 것

[ p. 47, Fig 3E ]

이러한 시뮬레이션에서, 바리스타는 있지만 마실 커피는 없음.

고객은 있지만 의자나 와이파이 연결은 없음.

충치 사례처럼 여러 Virchow-style reactions이 있음

사회 이론에서 “개체적”이라는 말의 의미가 달라짐.

우리가 “개체 수준”이라고 말할 때 우리는 개체적 수준을 정말로 의미하는 것이 아님.

우리는 그것이 무엇이든 개체-크기의 것들(individual-sized things)을 의미함.

.. 등등

간단히 말해서, Virchow가 세포에서 세포 영역으로 미끌어졌듯이, 우리는 개체들에서 개체 영역들로, 또는 개체들에서 개체적이지 않은 것들로 미끌어짐.

사회 이론가들이 암묵적으로 가지는 움직임은 이러함.

...

48-49

다른 이론가들은 단순한 심리학적 상태들을 넘어서 믿음이나 다른 정신 태도들에 대한 더 정교한 이론이 필요하다고 함.

예) Philip Pettit은 "개체적 전체론"이라고 부른 것을 발전시킴. 개체들의 정신 태도들은 그 자체로 사회적이라는 것.

다른 이론가들은 ...

어떤 사회 현상들은 개인 또는 개인들과 개인의 자원으로 자연적으로 나뉘는 것으로 보임.

예) 벼룩 시장

물건이 쌓인 탁자, 상인, 개별 소비자들은 탁자 근처를 걸어다니고 돈을 가지고 있고 돈과 물건을 교환 등등

그러나 세계의 많은 것들은 벼룩 시장 같지 않음.

예) 스타벅스

예) 공중전

공중전에는 사람이 포함되지만 행동의 기본 단위는 비행기와 수송기이며 사람이 아님.

전투는 사람 간의 상호작용이라기보다는, 전투 하드웨어의 pieces을 할당받은 사람간의 상호작용

존재론적 개체주의에 관한 의심의 씨앗

(2020.06.21.)

2020/11/16

[외국 가요] 유키카 (Yukika)

굳이 좁은 상자에 같이 들어가는 두 고양이

2020/11/15

[사회과학의 철학] Epstein (2015), Ch 3 “Seeds of Doubt” 요약 정리 (미완성)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예언한 알라딘 독자 구매평 성지순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