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kali Mäki (2012). “Realism and Antirealism About Economics”, in Uskali Mäki (ed.)(2012), Philosophy of Economics: Handbook of the Philosophy of Science 13 (North Holland), pp. 3-24. ]
1. Introduction
2. Scientific Realism in Conventional Philosophy of Science
3. Ingredients of a Minimal Scientific Realism
4. Commonsensibles and Their Modifications in Economic Modelling
4.1. Economics: science of commonsensibles
4.2. Isolation by idealization
4.3. Friedman’s 1953 essay
4.4. Closed systems: Ontology vs methodology
4.5. Modelling invisible-hand mechanisms
5. Social Construction (What?) of What?
5.1. Rhetorical construction of world and truth?
5.2. “Performativity” and the economics-dependence of the economy
6. Conclusion
1. Introduction
p.3
- Economics is a controversial scientific discipline.
- One of the traditional issue is about whether economic theories and models are about anything real at all.
- The critics are instrumentalists and social constructivists.
- On both of these views, realism would seem to have little to do with economics.
2. Scientific Realism in Conventional Philosophy of Science
p.3
경제학과 관련된 과학적 실재론의 두 입장
(i) 과학적 실재론은 경제학과 관련된 것이 아니다.[Hausman]
(ii) 경제학 등에 맞게 과학적 실재론의 형식이 수정되어야 한다.[Mäki]
p.4
Devitt: 정신과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관찰 불가능한 물리적인 실재
매키: 관찰 가능하며 정신과 독립적이지 않음
p.4
- 보이드와 퍼트넘의 no miracle 논증: 실재론 옹호
- 경제학에서 이런 논증은 적용이 안 된다.
p.4
strong epistemological formulation이 과학철학에서 인기
경제학자들은 literal truth를 그들의 이론과 모형에 귀속할 때 매우 조심스럽다.
그러나...
p.5
경제학에서의 실재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두 선택지
하나는 과학적 실재론을 irrelevant로서 무시하는 것
다른 하나는 those formulations를 경제학과 경제학의 철학에 맞게 조정하는 것
3. Ingredients of a Minimal Scientific Realism
p.5
- 과학적 실재론에 대한 received conception은 다음과 같은 empirical thesis
성숙한 과학은 (정신과 독립하여 존재하는) 관찰불가능한 것들에 관한 (근사적으로) 참인 이론을 가지는 것에 대한 정당한 믿음을 가지고 이것이 왜 과학이 (설명적으로, 예측적으로, 기술적으로) 성공적인지를 보여줌
- 경제학도 받아들이려면 minimal scientific realism 필요
p.5
과학적 실재론자들은 관찰불가능한 것이 과학적 실재론의 장애물이 안 된다고 주장하지만, 관찰불가능한 것이 아닌 것이 과학적 실재론과 관련하여 철학적 쟁점이 된다고 주장하지는 않음.
이 때문에 minimal scientific realism이 관찰 불가능한 것의 개념을 포함하지 않는다.
item이 human perceptual faculties와 무관한 이유이기도 함
p.5
minimal scientific realism은 그 존재가 objects, properties, relations, structures, processes, events, powers인지, 기타 등등인지 제한하지 않는다.
그래서 minimal scientific realism는 ontic structural realism의 다양한 버전에 개입하지 않음.
매키는 item을 모든 conceivable existents를 가리키는 a generic name
p.5
과학적 실재론자는 정신 독립적인 존재자 주장
예) 전자, 태양계 등
그러나 minimal scientific realism은 정신 독립적 존재자를 포함하지 않음
the items exist science-independently라고 함
how exactly this will be cashed out in more detail은 학문의 the further characteristics에 의존한다.
p.6
더 중요한 움직임
과학적 실재론을 실제 과학의 성립된 성과로부터 자유롭게 설정
과학에 의해 점검되거나 상정되는 item이 존재하는 것을 요구하는 대신, 그 item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item이 science-independently하게 존재하느냐 여부
이는 존재한다고 추측하는 하는 item에 대한 실재론자가 되는 것도 포함
이는 또한 이런 결론을 이끌어내는 것은 실재론을 위배하지 않는다.
이런 종류(?)의 회의론자는 최소 실재론과 양립 가능함
p.6
참에도 똑같이 적용
이론이 참인 것을 요구하는 대신, 이론이 참일 가능성이 있다고 가정하는 것으로 충분
이론이 세계에 참이거나 아닌 사실이 있고 이것이 과학자들이 유지하는 믿음과 독립적이고 등등이면 됨
p.6
최소한의 과학적 실재론은 과학이 논란 없이 성공적인 것으로 묘사되기를 요구 안 함
p.6
scientific disciplines가 오류가 있고 불확실하거나, 예측적이거나 기술적으로 성공적이지 않거나 등등
이런 일은 그 과학적 탐구들은 그것이 초기나 전통적인 발전 단계에 있거나 정치적, 이데올로기적, 공동체 압박에 의해 왜곡되기 쉽거나, 접근하기 어렵거나 인식적으로 다루기 어렵거나,
이러한 것이 이론적으로 묘사되고 시험되는 것이 세계에 존재할 가능성을 제거하거나 이론이 그러한 존재에 대해 참일 가능성을 제거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이게 현 상태의 문제가 최소 실재론에 위협이 안 된다는 것 같음. 왜냐하면 기존의 과학적 실재론에서도 문제는 현재 상태가 아니라 앞으로도 되냐 안 되냐에 대한 이론적인 가능성이니까 – 내 해석)
- 과학자들은 science-independent matters of fact existence and truth를 찾고자 한다.
이게 최소 실재론이 요구하는 것
p.7
- 과학적 실재론의 최소 버전을 formulation 하는 동기 중 하나는
과학적 학문들 사이의 recognition of diversity
그냥 any diversity가 아니라 실재론과 반실재론의 쟁점에 대한 결과
- 과학적 실재론의 표준적 형식이 이러한 diversity를 수용하는데 실패하고 그래서 제한된 범위를 가지는 것, 그리고 최소 실재론은 과학의 분과들에 a maximum reach or applicability를 가짐
그러한 학문들이 공통적으로 무엇을 가지는지 설명함으로써
(내 추측 -
과학적 실재론 논쟁은 경제학을 포함하지 않으므로, 일단 관찰 불가능한 것이 없고 등등
경제학의 추상성에 대한 비판도 있을 것이고 등등
아무래도 매키는 이를 처리하기 위한 방법으로 실재론을 도입하기로 한 것으로 보임)
p.7
- the role of epistemic confidence를 고려하라.
- 어떤 학문은 item이 실재하며 제안된 이론이 참인지 확인하기 쉬운 위치
이러한 차이는 그 학문이 다루는 대상 또는 그 학문의 발전 단계의 차이에 기인
- 인식적으로 불운하거나 미성숙한 학문은 적절하게 과도한 자신감을 피하고 realist principles을 어기지 말고 definite epistemic judgement를 보류해야 함
p.7
경제학은 복잡한 대상을 다루고...
confidence에 대한 양 측면이 있지만, 이는 경제 이론에 대한 실재론이든 반실재론이든으로 결론 나면 안 된다.
두 입장은 실재론과 양립 가능한 태도로서 구성될 수 있다.
p.7
그 다음으로 고려할 게 관찰 불가능한 존재
어떤 학문은 전자 같은 것이 있는지를 다루고 다른 학문은 그렇지 않다.
경제학이 다루는 것은 ...인데 이는 ordinary items이고 이는 경제학과 물리학을 구분
경제학과 물리학이 공유하는 건 이상화, 그리고 이 이상화가 이 세계에 거짓이라는 거
과학적 실재론은 이러한 falsehood를 다룰 때 도전을 받음 (이게 다음 장에서 다룰 내용)
p.7
independence 쟁점을 고려해보자.
전자, 바이러스, 은하계는 존재한다면 mind-independently하게 존재한다.
경제학의 영역의 많은 central items은 그렇게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의 마음에 의존하여 존재한다.
그래서 최소 실재론이 science-independence에 의존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4. Commonsensibles and Their Modifications in Economic Modelling
4.1. Economics: science of commonsensibles
p.8
- commonsensible는 concepts and inference, cultural meaning and shared interpretations를 포함함.
p.9
- our local and flawed expectations가 comprehensive rational expectations로 변형됨
p.9
이러한 theoretical transformations를 고려해본다면, 경제학이 정말 commonsensibles에 관한 것인지 의심할 것임.
the realm of commonsense items으로부터 radical ontological departure가 없다.
selection, omission, abstraction, idealization, simplification, aggregation, averaging 같은 cognitive operations로 commonsensibles를 수정할 때 new kinds of unobservable entities를 상정하지 않는다.
p.9
idealized entities가 candidates for real things보다는 factions에 가깝다는 반박이 가능
경제학자 Fritz Machlup이 이를 제안함
예) neoclassical or marginalist theory of the perfectly competitive firm
p.10
매키는 마흐럽의 이러한 결론이 the description theory of reference를 암묵적으로 가정한다고 주장
위의 이론이 가정하는 것 여섯 가지 중 다섯 가지는 any real entities에 대해서도 참이 아니라는 것
p.10
마흐럽의 fictionalism
그러나 도넬란은 definite descriptions의 attributive와 referential uses를 구분함
p.10
일단 reference to real things가 확보되면, the rationale for false descriptions에 대해 물을 준비가 된다.
4.2. Isolation by idealization
p.11
19세기 경제학에서는, 경제이론을 인과적으로 유관한 요소의 한정된 집합에 초점을 맞추고 다른 요소가 없을 때의 해당 이론의 functioning의 결과를 시험했다.
예) 밀 – the decomposition and composition of causes, 맑스 – a Hegelian dialectics of the abstract and the concrete, 멩거 – an exact science, 마셜 – ceteris paribus clause 적용
p.11
경제 이론에서 경제 이론의 가정이 불완전하더라도 참이라고 생각된다.
여기서 불완전하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
첫째, 모든 유관한 원인을 목록에 넣지 않았다는 의미
둘째, 암묵적으로 요구되는 모든 이상화를 명시적으로 목록에 올리지 않았다는 의미
p.12
튀넨 관련
(이 부분은 매키의 2011년 논문을 봐야 할 듯)
p.12
튀넨 모형에서 이상화는 몇몇 요소의 관계와 동작에 초점을 맞추기 위하여 다른 요소들의 영향을 중성화한다.
p.12
19세기의 주류 생각은 경제학은 주목할 만한 예측적 성공을 할 수 없고 그러한 예측에 의해 시험될 수 없지만, 경제 이론과 모형은 세계에 대하여 참일 수 있다는 것
이는 최소 과학적 실재론과 관련된다.
4.3. Friedman’s 1953 essay
p.12
실재론의 전통은 1950년대 초반의 밀턴 프리드먼이나 프리츠 마흐럽에서 끊긴다고 알려져 있다.
프리드먼의 1953년 논문은 반실재론자와 도구주의자를 옹호한다고 알려져 있음
p.13
매키는 프리드먼을 실재론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p.13
프리드먼을 도구주의자로 해석하는 구절 소개
p.13
매키 논문은 혼란하고 모호해서 독자가 자기 입맛에 맞는 해석을 내릴 여지가 있다.
p.13
이상화의 목적이 theoretical isolations라는 점에서
매키는 프리드먼을 실재론자로 이해할 수 있다고 함
p.14
as-if locution은 a philosophically neutral tool
4.4. Closed systems: Ontology vs methodology
p.14
위에서 보인 것은 isolative theories and models가 과학적 실재론과 연관하여 어떻게 idealizing assumptions에 기반하는가임
이에 대해 다른 접근도 있음 – 로이 바스카, 로우슨
그들은 실제 모델링에서 주류 경제학은 경제학을 닫힌 계로서 구성한다는 것
여기서 경제학은 “closed systems ontology”이고 “Humean ontology of event regularites”와 관련됨
반면 주류 경제학의 방법은 underlying real causal mechanisms에 접근하지 않음
실제 사회 세계가 열려 있다면, 주류 경제학은 non-realist라는 것
p.15
매키는 이 방법이 의심스럽다고 함
4.5. Modelling invisible-hand mechanisms
p.15
경제학자들은 다양하고 다른 종류의 모델링 메커니즘이 있다고 믿는다.
예) 보이지 않는 손 메커니즘
p.15
어떻게 경제가 작동하는가에 대한 경제 이론과 상식의 갈등
예) 자유 무역 대 보호주의 등
p.15
이러한 갈등을 푸는 방법
보이지 않는 손 매커니즘의 구성요소가 commonsensibles이고 인과적 구조에서 그러한 요소들의 상호 연결이 경제 모형에서 기술되는 방식이 ordinary conceptions에서 출발한다고 이해하는 것
이게 매키가 이해하는 과학적 실재론의 한 방식
p.16
경제학에서 theoretical modelling에 대한 귀추적 추론은, 최선의 설명에 대한 추론이 아니라 가능한 설명에 대한 추론임
5. Social Construction (What?) of What?
p.16
5.1. Rhetorical construction of world and truth?
p.17
5.2. “Performativity” and the economics-dependence of the economy
6. Conclusion
(202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