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3

[과학철학] Wray (2010), “Philosophy of Science: What are the Key Journals in the Field?” 요약 정리 (미완성)



[ K. Brad Wray (2010), “Philosophy of Science: What are the Key Journals in the Field?”, Erkenntnis, 72(3): 423-430. ]

1. Introduction

2. Getting at the Core Journals

3. The Data

4. HPS and LMPS

5. Concluding Remarks

1. Introduction

■ 논문의 목적 [pp. 423-424]

- 인용 분석(citation analyses)은 어떤 분야나 하부 분야의 구조에 대한 많은 것을 드러냄.

• 어떤 분야의 전형적인 인용 규범이 어떤 것인지, 그 분야에서 어떤 학술지가 중요한지를 확인

• 흥미 분야와 인접 분야(또는 하부 분야)의 관계

- 이 논문에서 래이는 과학철학의 하부 분야를 평가, 특히 철학과 과학사와의 관계에 대한 평가를 하고자 함.

• 과학철학의 하부 분야에서 어떤 학술지가 중요한지

• 과학철학 연구에서 과학사 학술지와 일반 철학 학술지가 중요한지

2. Getting at the Core Journals

■ [p. 424]

- 과학철학의 핵심 학술지를 확인하고자 함.

• 주요 문헌의 출처는 세 곳: 두 안내서(companion)와 한 선집(reader)

- 출처(1): Blackwell’s A Companion to the Philosophy of Science

• 입증의 역설, 설명, 전체론, 최선의 설명으로서의 추론, 단순성 등 다섯 주제를 포함하는 넓은 범위의 81개 논문이 수록됨.

• 콰인, 러셀, 휴웰, 보어, 버클리 등을 포함함.

- 출처(2): The Routledge Companion to Philosophy of Science

• 역사적 맥락과 철학적 맥락, 논쟁, 개념, 개별 과학, 이렇게 네 범주로 구성되며 55개 논문이 수록됨.

- 출처(3): David Papineau’s (1996) edited volume, The Philosophy of Science, in the Oxford Readings in Philosophy series

• 실재론/반-실재론 논쟁과 관련

• Oxford Readings in Philosophy series의 한 권

• 카트라이트, 반 프라센, 라우든, 보이드, 새먼 등이 참여함.

3. The Data

■ 세 출처의 참고문헌들에 대한 분석 [pp. 424-425]

- 여기에서 책이나, 미네소타 시리즈 같은 시리즈, PSA 같은 학술대회 프로시딩도 제외

- 래이의 목표는 학술지에 초점을 맞춤.

• (1) 파피뉴의 선집에 수록된 논문

• (2) 서론(introduction)과 수록된 논문에서 인용한 논문

• (3) 참고문헌 목록에 실린 논문

■ [pp. 425-426]

파피뉴의 선집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학술지 13



425-426

Blackwell Companion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학술지 13



426

Routledge Companion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학술지 13



■ 세 목록에서 주목할 만한 점 [p. 426]

- 세 목록에서 많은 부분이 일치함.

- 가장 자주 인용된 세 학술지는 세 목록에서 일치함.

- 가장 자주 인용된 일곱 학술지 중 여섯은 세 목록에서 일치함.

• (1) Philosophy of Science

• (2) British Journal for the Philosophy of Science

• (3) Journal of Philosophy

• (4) Synthese

• (5) Erkenntnis

• (6) Studies in History and Philosophy of Science

- 이 여섯 학술지가 과학철학 하위분야의 핵심 학술지라고 할 수 있음.

■ 여섯 학술지에 대한 설명 [pp 426-427]

- <Philosophy of Science와 British Journal for the Philosophy of Science>는 과학철학 논문만 실리는 학술지

- <Studies in History and Philosophy of Science>은 과학사와 과학철학 논문이 같이 실리는 학술지

- <Synthese>와 <Erkenntnis>는 과학철학을 포함한 인식론과 형이상학 학술지

- <Journal of Philosophy>는 여섯 학술지 중 유일한 일반 철학 학술지

- <Philosophical Review>, <Nous>, <Mind>은 철학에서 지도적인 역할을 하는 학술지.

- 따라서, 철학에서 주도적인 학술지는 과학철학 출판에 중요한 기여를 한다고 볼 수 있음.

4. HPS and LMPS

■ 과학사와 과학철학이 단일한 분야를 구성한다는 주장 [pp. 427-428]

- 과학사와 과학철학(이하 HPS)가 단일한 분야를 구성한다고 믿을 이유가 있다는 주장이 있음.

• 캠브릿지, 피츠버그, 인디애나 등 영국과 미국의 수많은 대학에 HPS 대학원 과정이 있음.

• ...

■ 래이의 반박 [p. 428]

- 위의 자료는 그러한 단일한 분야가 존재하는지 의문을 제기함.

- 과학사와 과학철학 학술지라고 간주할 수 있는 학술지는 <Studies in History and Philosophy of Science>(이하 SHPS), <Studies in History and Philosophy of Modern Physics>, <Studies in History and Philosophy of Biology and the Biomedical Sciences>인데, <SHPS>는 세 목록에서 6위에 들었고, 다른 두 학술지는 세 목록 중 한 곳에서만 보임.

- Blackwell companion 목록의 15위권 안에 과학사 학술지는 없음.

- 파피뉴 선집 목록의 13위권 안에 과학사 학술지는 없음.

- Routledge companion 목록의 13위권 안에 과학사 학술지는 없음.

- Isis는 세 출처에서 한 번도 인용되지 않았음.

- 과학철학은 대체로 과학사와 독립적인 분야로 보임.

■ 쿤과 기어리의 언급 [pp. 428-429]

- 1970대 쿤은 과학사와 과학철학이 “분리되고 구분된 학문들”이라고 주장함.(Kuhn 1977)

• 쿤이 가르친 프린스턴 HPS 프로그램에서도 “과학사학자와 과학철학자는 겹치는 부분이 있더라도 다른 연구 경로를 추구하고, 다른 평가를 받고, 다른 분야에서 학위를 받는다”고 함.

• “아무도 동시에 양쪽 [분야들]에서 훈련하지 않는다”고 함.

- 기어리는 과학사와 과학철학의 친밀한 관계(intimate relationship)에 회의를 표함.

• “[1960년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센터/학과/프로그램의 확산은 과학사학자든 과학철학자든 자신들의 모태가 되는 학문들에서 행복해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 과학철학자들은 다른 철학자와 있는 것보다 과학사학자들과 있는 것을 편안해한다. 그러나 출판과 인용은 과학철학자들이 철학자들과 같음을 보여준다.

■ [p. 429]

- 과학철학과 과학사의 연결의 부재는 최근 Isis의 Focus piece에 관한 다소 역설적인 것을 보여줌.

• Focus piece은 대체로 관련 주제의 지도자들의 네 기고문(contribution)으로 구성됨.

• “Changing Directions in History and Philosophy of Science”은 두 과학철학자와 두 과학사학자의 기고문으로 구성되었는데, 여기서 과학사학자 논문의 주제와 과학철학자 논문의 주제가 겹치지 않음.

■ [p. 429]

- 많은 대학에 Logic, Methodology and Philosophy of Science(이하 LMPS) 대학원 프로그램이 있음.

• 흥미로운 점은 목록에 있는 학술지 중 논리학 학술지는 하나뿐이고 순위도 낮다는 것.

5. Concluding Remarks

(2020.01.26.)


2019/12/12

백두산과 장백산



중국에서는 백두산을 ‘장백산’(长白山)이라고 부른다. ‘창바이산’은 장백산의 중국 발음이다. KBS 기자 중에 지린성 창바이산이 길림성 장백산의 중국 발음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었던 모양이다. 영상 편집하면서 얼마나 신기해했을까? ‘와, 중국에 백두산 천지하고 똑같이 생긴 곳도 있네? 역시 중국은 넓으니까 별 곳이 다 있구나!’ 이랬을 것이다.





(2019.10.12.)

2019/12/11

[심리학] Kruger and Dunning (1999), “Unskilled and unaware of it: how difficulties in recognizing one’s own incompetence lead to inflated self-assessments” 요약 정리 (미완성)

    
[ Justin Kruger and David Dunning (1999), “Unskilled and unaware of it: how difficulties in recognizing one’s own incompetence lead to inflated self-assessment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Vol. 77, No. 6, 1121-1134. ]
  
  
  1. Imperfect Self-Assessments
  2. Competence and Metacognitive Skills
  3. Predictions
  4. The Studies
    4.1. Study 1: Humor
      (1) Method
      (2) Results and Discussion
      (3) Summary
    4.2. Study 2: Logical Reasoning
      (1) Method
      (2) Results and Discussion
      (3) Summary
    4.3. Study 3 (Phase 2): It Takes One to Know One
      (1) Method
      (2) Results and Discussion
    4.4. Study 4: Competence Begets Calibration
      (1) Method
      (2) Results and Discussion
  5. General Discussion
    5.1. The Burden of Expertise
    5.2. Incompetence and the Failure of Feedback
    5.3. Limitations of the Present Analysis
    5.4. Relation to Work on Overconfidence
  6. Concluding Remarks


1121
- 1995년 미국 피츠버그 은행을 털었던 ‘맥아더 휠러’(McAther Wheeler)
CCTV에 매우 선명하게 찍혔고 1시간 뒤에 경찰에 잡힘.
경찰이 CCTV를 보여주자 휠러는 “그런데 나는 레몬주스를 발랐다”고 함.
- 휠러가 보여주는 것
(i), (ii)은 논란이 없음. 이 논문에서 다루려고 하는 것은 (iii)
(i) 삶의 많은 영역들에서, 성공과 만족은 지식, 지혜 등에 의존함.
(ii) 사람들이 적용하는 지식과 전략은 매우 다름. 
(iii) 어떤 사람이 성공과 만족을 위한 전략을 적용하기에 무능할 때, 그 사람은 이중 부담을 짊. 잘못된 결론에 이를 뿐 아니라, 무능력 때문에 잘못된 결론에 이르렀음을 인지하지 못함.
찰스 다윈: “무지는 지식보다 더 자주 확신을 가지게 한다.”


  1. Imperfect Self-Assessments
  2. Competence and Metacognitive Skills


  3. Predictions

1122
유능함(compotence), 메타인지 능력, 부풀려진 자기 평가 사이의 연결에 관한 네 가지 예측
예측(1): 무능한 사람은, 더 유능한 사람에 비하여, 자신의 능력과 성취를 극적으로 과대평가할 것이다.
예측(2): 무능한 사람은 다른 유능한 사람보다 자기 능력이 부족함을 모른다는 점에서 메타인지 기술의 결핍을 겪을 것이다.
예측(3): 무능한 사람은 사회적 비교 정보에 의하여 자기 성취의 진짜 수준을 알아보는 직관이 유능한 사람에 비해 부족할 것이다.
예측(4): 무능한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알아볼 직관을 가질 수 있지만, 이는 (역설적으로) 그 사람이 유능해짐으로써 그렇게 된다.
  

  4. The Studies

1122-1123
유머(연구 1)
논리적 추론(연구 2와 4)
영어 문법(연구 3)


    4.1. Study 1: Humor
      (1) Method
      (2) Results and Discussion
      (3) Summary


    4.2. Study 2: Logical Reasoning


      (1) Method

1124
참가자
심리학 개론을 듣는 코넬 대학 학부생 45명

절차
참가자들에게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 가져온 20가지의 논리적 사고 시험을 치르게 함.


      (2) Results and Discussion
      (3) Summary
    4.3. Study 3 (Phase 2): It Takes One to Know One
      (1) Method
      (2) Results and Discussion
    4.4. Study 4: Competence Begets Calibration
      (1) Method
      (2) Results and Discussion
  5. General Discussion
    5.1. The Burden of Expertise
    5.2. Incompetence and the Failure of Feedback
    5.3. Limitations of the Present Analysis
    5.4. Relation to Work on Overconfidence
  6. Concluding Remarks
  
  
(2019.11.29.)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예언한 알라딘 독자 구매평 성지순례

졸업하게 해주세요. 교수되게 해주세요. 결혼하게 해주세요. ​ ​ ​ ​ ​ * 링크: [알라딘] 흰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소설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432203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