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arles Sanders Peirce, Collected Papers of Charles Sanders Peirce,
James Hoopes (ed.)(1991), “How to Make Our Ideas Clear”, Peirce on Signs: Writings on Semiotic by Charles Sanders Peirce, New edition (The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Press), pp. 160-115.
찰스 샌더스 퍼스, 「관념을 명석하게 하는 방법」, 『퍼스의 기호학』, 제임스 훕스 편, 김동식 옮김 (나남, 2008), 277-202쪽. ]
I
II
III
IV
[pp. 160-161, 277-155쪽]
명석한 개념(clear conceptions) 대 모호한 개념(obscure conceptions)
판명한 개념(distinct conceptions) 대 혼동된 개념(confused conceptions)
명석한 관념은 너무 잘 이해되어서 대면할 때마다 알아차려지고, 그래서 다른 어떤 것이 그것으로 오해되지 않는 관념
관념이 이러한 명석성(clearness)을 가지지 못할 경우 그 관념은 모호한 것임.
161, 278
판명한 관념은 “명석하지 않은 것은 아무 것도 포함하지 않은 관념”
한 관념의 내용은 “그것의 정의 안에 포함된 모든 것”
어떤 관념이 판명하다는 것은 그 내용에 의거하여 관념에 대해 추상적 용어로서 명확한 정의를 줄 수 있다는 것임.
161, 279
데카르트가 철학의 재건에 착수했을 때
첫 단계는 (이론적으로) 회의론을 허용하고, 권위에서 진리의 궁극적 원천을 구하는 스콜라 철학자들의 관행을 폐기하는 것
그 다음, 참된 원리들의 더 자연스러운 토대를 찾고자 했고, 그것을 인간의 정신 안에서 찾았다고 선언함.
162, 280
라이프니츠
II
164-165, 283-284
의심은 우리 행동에서 망설임을 통해 나타남.
165, 285
166, 286-287
믿음은 세 가지 속성을 지님.
속성(1): 믿음은 우리가 인지하는 어떤 것
속성(2): 믿음은 의심의 자극을 진정시킴.
속성(3): 믿음은 우리 본성 안에 하나의 행동 규칙 또는 습관을 확립시키는 것을 포함함.
사고의 동기인 의심의 자극을 진정시킴에 따라, 사고는 믿음이 획득되는 순간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함.
그러나 믿음은 행동의 규칙익, 그것의 적용은 또 다른 의심과 또 다른 사고를 수반하므로, 믿음은 종착점인 동시에 사고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임.
이런 점에서 퍼스는 사고가 본질적으로 하나의 행동인데도 스스로 휴식중인 사고라고 부르는 것임.
사고의 궁극적 목표는 의지의 행사이고, 이와 관련하여 사고는 더 이상 부분을 형성하지 않음.
그러나 믿음은 정신적 행위의 경기장일 뿐이고, 사고에 기인한 우리 본성에 비쳐진 ...
166-168, 287
믿음의 본질은 습관의 확립
다른 믿음들은 그것이 일으키는 상이한 행동 양태들에 의해 구별됨.
어떤 대상들이 <그림 10-1>처럼 배열되었다고 믿는 것과 <그림 10-2>처럼 배열되었다고 믿는 것은 동일한 믿음임.
거짓 구별은....
168, 288
또 다른 기만은...
III
IV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