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4

어디서 본 듯한 커피 광고



원빈과 신현빈이 나오는 커피 광고에서 두 사람은 다음과 같이 대화한다.





“향이 좋네요.”

“아, 네.”

“커피 향이요.”

“이름이?”

“원빈 맞아요.”

“커피 이름이?”

광고에서 여자 주인공은 남자 주인공에게 커피 이름을 물어본 것인가. 이와 비슷한 장면을 <조선왕조실록>에서 본 것 같다. <태조실록> 7년 8월 26일 기사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임금(이성계)을 따라 동북면에 이르렀는데, (정)도전이 호령이 엄숙하고 군대가 정제(整齊)된 것을 보고 나아와서 비밀히 말하였다. “훌륭합니다. 이 군대로 무슨 일인들 성공하지 못하겠습니까?”

이에 임금이 말하였다. “무엇을 이름인가?”

도전이 대답하였다. “왜구를 동남방에서 치는 것을 이름입니다.”



(2020.08.14.)


만평으로 만들어본 유시민 ABC론

유시민의 ABC론에 대한 만평을 구글 제미나이로 만들어 보았다. 인공지능의 성능이 점점 좋아지는 것이 눈에 보인다. ​ ​ ​ ​ * 뱀발 ​ 어떤 분이 유시민이 손가락으로 가리킨 새의 이름이 ‘촉새’냐고 물어보셨다. 생각해 보니 그럴 듯해서 그렇다고...